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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이 전혀 그립지 않은 사람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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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작성일 2025.03.18 21:19
775 조회
14 추천

본문

어린 시절 너무 살기 힘들어

고생한 기억만 있는 사람은


어린 시절 전혀 그립지 않습니다


그저 잊고 싶을 뿐입니다...


폭싹 드라마 보다가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14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8 / 1 페이지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작성일 03.18 21:41

유나사랑님의 댓글

작성자 유나사랑
작성일 03.18 21:41
가늠할수는 없지만...
지금은 행복하셨음 해요.
쓰고 지우고 여러차례 후 댓글 남겨요.
1

이마트천호점님의 댓글

작성일 03.18 21:41
저는 20대가 그랬어요 40대 중반이 되니 이제야 내 청춘도 먼데서 보았을 때는 반짝거렸었을까 하고 아련해지긴 합니다

콰이님의 댓글

작성자 콰이
작성일 03.18 21:50
저랑 같으시네요. 완전 경제적 독립을 한뒤에
행복이란걸 조금씩 찾아가고 있어요. 10-30대 중반까지는 전혀 행복하지 않었어요 ㅠ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작성일 03.18 21:50
저도 어린 시절로는 돌아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마지노선은 2002년 월드컵 시즌 정도? 그 이전으로는 절대로 가고 싶지 않습니다.
즐거운 일이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절대 가고 싶지 않습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작성일 03.18 21:59
어릴때 소원이 빨리 죽는거 였습니다 ㅎㅎㅎ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3.18 22:10

단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작성일 03.18 22:53
돌아가고 싶은 시절은 아니지만..그래도 폭싹 드라마에도 나오는 대사처럼 그림같은 순간들도 분명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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