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오폭은 조종사 잘못”… 美 교범엔 “투하 직전까지 지상과 좌표 교신”.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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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공군 전투기가 경기 포천에서 실사격 훈련 중 민가를 오폭한 사건과 관련해 공군은 “조사 결과 조종사가 3차례 좌표 확인 기회를 놓쳤다”고 밝혔다. 공군 고위 관계자는 공군의 실사격과 관련해 미군 측 폭격 절차를 도입해 적용하고 있다고도 했다. 조종사 개인이 좌표 확인을 게을리한 실수가 있었을 뿐 공군의 작전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미군은 조종사가 폭격 직전 지상 통제관과 교신해 좌표를 확인하는 등 한국 공군이 거치지 않는 여러 장치를 마련해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8일 입수한 미군 ‘근접 항공 지원(Close Air Support)’ 교범을 보면, 미군은 폭탄 투하 직전에 조종사가 지상 합동 최종 공격 통제관(지상 통제관)과 표적 좌표를 재확인하는 절차를 밟도록 하고 있다. 미군 교범에는 “임무 전투기는 폭격 좌표값이 (실제 타격 지점과) 일치하는지 지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레이더 등 모든 수단을 사용해 확인한다”고도 돼 있다. 지상 통제관이 조종사에게 폭격 시 전투기 진입 각도를 불러주고 재확인하는 절차도 있었다.
그러나 한국 공군은 이런 절차를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공군 “오폭은 조종사 잘못”… 美 교범엔 “투하 직전까지 지상과 좌표 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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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한번 알아봅시다.
특전사 출신이 그린 영상입니다.
유튜브 cc 자막을 켜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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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다면 미군 기준 JTAC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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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기사 어디에도 JTAC 관련 이야기가 없다 싶었더니, 그냥 한국군은 그 단계가 필수가 아니였군요.
실제 전장에서는 아군 폭격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하는데, 맑은 날, 교전상황도 아닌 상태에서 민간 지역 오폭이 발생할 정도라면... 전장에서는... 으음...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삼뚜기님의 댓글

hailote님의 댓글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SB.. 군에서도 안전을 위한 절차를 무시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