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일 앞두고 비판을 자제하려 했으나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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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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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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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선고를 앞두고 최대한 비난은 자제하려 했는데요
이건 솔직히 너무 하는 거 아닙니까
내란이 터지고 그나마 헌재가 정상적으로 속전속결로 진행 되어
가장 신뢰받는 기관이라는 평가를 얻었습니다만
선고를 앞두고 지나치게 시간이 지체되는 모습은 납득이 안됩니다
다섯 가지 쟁점 중 어느 하나 애매한 부분이 없고
변론 과정에서도 명확한 사실들이 드러났고
피청구인 측에서도 중국. 부정선거, 계몽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예기들로
일관했음에도 불구하고 3주 동안 평의를 이어간다는 게...
이로 인해 사회적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헌재 인근 상인들은 하루라도 빨리 선고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고
기동대는 연일 초과근무 중이며
탄핵 찬반 시위대 중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출퇴근길 시민들은 시위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고
또 시간을 끌면 끌수록 내란잔당,우두머리들은 증거들을 지우고 있을 겁니다
국제적으로는 대한민국이 독재국가로 가고 있다는 평가와
민감국가 지정, 관세폭탄 등 경제적 악영향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불길이 번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 모든 것이 무너진 후에야
선고를 내릴 것인지 묻고 싶네요
답답하네요 진짜
ps 농담식으로 노무현은 4일전에 박근혜는 2일전에 했으니
윤석열은 하루 전에 발표 할거라는 말도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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