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헌재에 매우 실망한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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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게 뭐랍니까...?
사람을 들었다놨다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 마음에 의구심만, 불안감만 증폭시키고,
진영간(사실 진영이라는 단어도 맞지 않는 듯 합니다. 호헌세력 대 내란옹호세력이 더 정확한 표현같습니다.) 의 갈등마저 더 격화 시키는...
도대체가 국가 시스템이란 것이 이렇게나 국민들 간을 보면서 애를 태워야만 하는 건지....
실망만 늘어갑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 슘봉 나잇은 크게 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기분이 상합니다............ㅠ
슈미가 밥을 먹는데 함께 달려든 대봉이
슈미가 맨사료를 잘 먹지 않는듯 해서, 사료에 가쓰오부시를 올려서 줘봅니다.
가쓰오부시의 오묘한 향 덕분에, 슈미가 밥과 가쓰오부시를 함께 와앙~ 하고 먹습니다.
슈미가 좋아하는 가쓰오부시 ㅎㅎㅎ
가쓰오부시 한입 먹고, 사료 한입 먹고...😍😍
대봉이도 옆에 붙어있다가 콩고물을 얻어먹습니다.
집사가 간식을 잘 안주기라도 하는 듯..
훽~ 하고 낚아채는데, 아주 소리가 경쾌합니다. ㅎㅎㅎㅎㅎ
https://www.instagram.com/reel/DHYbXr2T4Xs/?igsh=cGFvbm5uODUydndx
대봉이의 경쾌한 가쓰오부시 낚아채는 소리는 인서타에서 들으실 수 있읍니다. ㅎㅎ
간식 잘 먹고 세수하는 슈미
집사가 밥 먹을 때, 옆에 모여든 슘봉이 😎
대봉이 : 집사, 콩고물 적당히 떨어뜨려 달라옹..! 꼭 줏어먹으려고 그러는건 아니댜옹..
뭐라도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려고 귀를 한껏 뒤로 제껴두는 대봉이 ㅎㅎㅎ
대봉이가 왠일로 캣휠에 올라왔습니다?
캣휠 위에서 한참을 킁킁을 하길래... 오 조만간 캣휠을 굴리려나 했는데,
역시나 그냥 내려와버립니다. 😭😭😭
집사 바로 옆에 자리 잡은 슈미와,
멀찌기 떨어져서 자리를 잡은 대봉이
삼각 스크레쳐 안에 숨어있다가 나와서 밥 먹는 대봉이
열심히 밥 먹다말고 주변을 응시하는 대봉이
ㅎㅎㅎ 귀엽읍니다.
슈미는 지난 사료 테스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밥이 '하림 더리얼 크런치치킨 키튼'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키튼 사료만 열심히 먹으면서 맛동산 열심히 생산 중입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실망 많이 하셨으리라 생각한댜옹.. 이젠 완벽을 기하려고 그런다는 수준을 넘어선게 아닌가 싶댜옹...
우리도 사법부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댜옹..!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당신네가 사전처럼 외우는 법전의 맨 앞부분에 나오는 내용을 부디 망각하지 않기를 바란댜옹..!!
국민을 우습게 보지 말라옹..!!
슘봉 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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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x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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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D어토님의 댓글의 댓글
위 글 있는 사진 밑의 그림자 때문에 꼭 떠 있는 느낌입니다. ㅋ
댑옹이는 몸이 풍선처럼 가벼워서 비행 가능한 듯요?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시커먼사각 삼쵼..! 헌재가 마치 잠들려고 하는데 방해하는 집사의 손 같댜옹..!! 🐯🐯🐯 그래도 삼쵼 푹 주무시면서 체력, 건강 회복 꼭 하셔야 한다옹..🐯😍
까마긔님의 댓글

캣휠은 집사가 옆에서 같이 달려주면 냥이도 달리는 경우들이 있다고 유튭에 올라오더라구요? 이제 노래쟁이님도 달려보시는 겁니다👀ㅋ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달렸다가는 아랫집에서 절 용서치 않을 것 같읍니다. 🤣😭 고양이들마다 입맛이 다른것도 참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론 너무나 당연한게 또 미소가 지어지기도 합니다.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키단님의 댓글

대봉이는 사료 먹으며 내 사료에
가츠오부시 맛이 왜 안나는거냐며
잠시 생각했나보다옹~
오늘 4시에 감정선이 무너져
산소 부족으로 숨 넘어 갈 뻔 했다옹.
언제까지 이래야 할런지...ㅠㅠ
DUNHI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