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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봉한 쉬리 아들과 보고 왔습니다.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작성일 2025.03.20 09:14
1,107 조회
7 추천

본문



이 영화가 99년에 개봉했었더군요..

그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던 아들 녀석과 보고 왔습니다. 


송강호, 최민식 두 배우 날씬하고 젊은 모습을 보니 낯설더라구요.. 마지막에 나오는 황정민, 장현성씨도 재밌고. 


세기말 서울 풍경과, 뉴스에 나오는 여자 아나운서의 말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시대보정 하고 보면 참 잘 만든 상업영화에요. 이 영화와 태극기 휘날리며 두 편은 진짜 웰메이드 영화.. 



극장에 백설공주 입간판이 있는데 왠지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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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작성일 03.20 09:15
빨콩짱

솜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솜다리
작성일 03.20 09:20
당시 쉬리를 극장에서 보고 우리도 헐리웃같은 영화를 만들었다고 감동했죠
엄청 잼있게 봤습니다.

메모리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메모리님
작성일 03.20 09:22
어, 저 영화를 그녀와 발렌타인데이 때 봤던 기억이...


(잘 살고 있지, 선x아...?)

시카고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작성일 03.20 09:23
SVIP ㄷㄷㄷㄷㄷ

Endwl님의 댓글

작성자 Endwl
작성일 03.20 09:23
쉬리가 개봉할 당시 중3때였는데 혼자 시민회관가서 보고왔던 기억이 나네요

열린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작성일 03.20 09:43
@Endwl님에게 답글 근데 지금 보니 폭력 수위가 상당하던데 중3때 보셨어요? ㄷ

Damask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masko
작성일 03.20 09:23
쉬리 영화관에서 보면 눈물날거 같아요 어릴때 추억이 생각나서 ㅠㅠㅠ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작성일 03.20 09:24
저때 송강호 님 배역에 안 어울린다고 욕 엄청 먹었는데 다시 보면 어떨까 싶네유 ㅎㅎ

열린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작성일 03.20 09:27
@통만두님에게 답글 여전히 이 영화에선 뻣뻣합니다.. 초록물고기나 반칙왕 같은 영화에선 진짜 날아다녔는데 말이죠 ㅎ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nomA
작성일 03.20 09:28
@열린눈님에게 답글 최민식은 한석규보다 더 빛났다 한석규는 역시 한석규다 하는 칭찬이 많았는데 송강호만 배역이 좀 안맞았던 느낌이었죠.

Rider_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_man
작성일 03.20 09:27
유명한 옥의 티는 고쳐졌을까욥???

열린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작성일 03.20 09:41
@Rider_man님에게 답글 혹시 터널 앞이었다가 고가도로였다가 하는 그건가요? ㅎ

Rider_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ider_man
작성일 03.20 09:43
@열린눈님에게 답글 건물 폭파씬에 옆 건물은 아무렇지도 않았죠. (유리창이라도 터져야 하는데.) 제 기억에 옥의 티 찾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나온 거 같아요. ㅋ

열린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작성일 03.20 09:52
@Rider_man님에게 답글 CTX는 물같아서 탐지가 안된다 했는데 폭발물 탐지기로 찾는 장면도 나오더군요 ㅋ

monarch님의 댓글

작성자 monarch
작성일 03.20 09:35
너소속이 어디야?!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그장면부터 엄청 스피디해진걸로 기억해요
재밌게 봤어요 ㅋ

급시우님의 댓글

작성자 급시우
작성일 03.20 09:43
그 당시 삼성생명 빌딩 1층에 있던 영화관에서 봤는데요 영화속에서 그 영화관이 나왔죠 ㅎㅎ
장난감 권총처럼 보이는 방아쇠 없는 총이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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