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혼 보고 왔어요-민주어르신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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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학번으로서 80년대의 민주화 운동에 대한 야만적인 공권력의 폭력은 옛날에 학교에 전투경찰들 처들어와서 학생운동하던 여학생들 화장실로 끌고가서 강간했었다더라 이런 학내 카더라로 들은게 전부입니다.
저 때만 하더라도 학생운동이 이미 슬슬 힘을 잃고 있던 상황이어서. 물론 그렇다고 지금의 우경화 20대 분위기는 절대 아니었구요(저때까진 좌파 대학생이 대부분이었던거 같은데요 ㅋㅋ 다들 첫 선거에서 노무현 대통령 찍고. 한나라당 지지한다고 하면 꼰대소리 들을까봐 대놓고 얘기 안하는 분위기 ㅋㅋ)
암튼 지금 경복궁 광화문 광장에서 앞장서서 윤석열 파면을 외쳐주시는 민주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모습을 영화 초혼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루탄 일단 터트리고 무식하게 진압봉으로 후드려패는 백골단도 나오고. 붙잡은 학생들 팬티바람으로 고문하는 장면도 나오고 ㅠㅠ
그때 희생하신 많은 분들 덕택에 지금의 인권을 맘편히 누리는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께도요)
사실 이 영화가 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이잼대표 블로그에서 언급하신거 보고 신촌 메가박스 예매해서 보고 왔는데요. ( 저포함 관객 3명ㅠㅠ 평일 낮인데다가 신촌 메가박스는 유동인구가 적긴 하죠 ㅠ)
제목만 들어본 민중가요-바위처럼 같은 -도 영화에서 흐르고 마지막은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마무리..
보니까 양대 노조에서 제작 지원도 한 거 같은데 단체관람 및 8090년대 처절한 민주화 운동(사실 영화내에선 실제보단 순화되어 표현되었겠죠 ㅠㅠ)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보러 가서 다들 지금 누리는 자유 인권수준은 절대 공짜가 아니었음이 널리 퍼지면 좋겠습니다.(헌재앞 자유 팔이 2찍들이야 말로 지들이 진압봉에 머리가 깨져봐야 할텐데 말이죠)
참고로 심형탁씨 신화 출신 김동완씨도 우정출연합니다( 각각 부패한 검사와 노조탄압하는 비리기업2세로 나옴ㅋㅋ)
끝으로 젊으신 나날을 민주화 노동인권운동 투쟁에 불사르셨던 모든 어르신들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