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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2025.03.21 00:16
2,143 조회
3 추천

본문

제가 문화예술종사자라 그런지 예술관으로 사람을 파악하는게 접근성이 쉬울것같아요.

이재명의 예술관이 알고싶고. 자신만의 정치절학이 있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이전같이 이재명이 그냥 친근하고 좋아서 선택했다가 사기꾼한테 패배하고 싶지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이재명을 대선후보로 소개할정도여야 할것같은데 솔직히

성공한 소년공이미지나 성공적인 경기도지사역임, 예상되는 사법개혁의 실천력. 만으론... 여러계층과 여러부류의 사람들과 함께 공감할 말한 무언가를 찾지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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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 / 1 페이지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

작성일 03.21 00:18
본인께서 찾는게 오히려 이재명 이라는 사람에 대해 더 또렷하게 판단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0:21
@음악매거진편집좀님에게 답글 쉽지않네요. 대선패배이후 쉽지않아졌어요.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작성일 03.21 00:23
@케이영님에게 답글 남들이 쉬워서 이거저거 직접 찾아보는 게 아니예요.
본인에게 쉽지 않은 탐색과 판단을, 남들에게 떠넘기시면 안됩니다.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0:29
@TheS님에게 답글 도움은 청할수있는거 아닌가요? 떠넘기다니 말이 곱지 못하네요.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작성일 03.21 00:33
@케이영님에게 답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남에게 요구하고, 별 댓가없이 해오기를 바랄 때 저는 일을 떠넘긴다고 표현합니다.

지금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고운 표현으로 다듬어 말씀드리려 노력 중입니다. 하지만 저 역시 고운 표현하기가 쉽지 않네요.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0:50
@TheS님에게 답글 도움을 줄수없으면 그냥가셔도 됩니다. 모두가 똑같은 일을하고 있지않아서 더불어 살며 소통하는건데요ㅜㅜ 답을 요구한게 아니라 길을 묻는자에게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좋아요 7이라니 각박하군요.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작성일 03.21 00:58
@케이영님에게 답글 제가 드릴 수 있는 도움은
아래 사진 드린 것처럼 직접 찾는 법을 설명드리는 것과 일을 떠넘기면 안된다는 것을 설명드리는 것이었고 다 드렸습니다.

본인 말씀처럼 본인에게 도움되는 종류의 것은 받아들이시고, 본인에게 도움 안된다 싶은 것은 그냥 두시면 됩니다. 본인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받게 되시는 도움이 항상 기분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니까요.

직접 길찾는 법도 굳이 제가 안해도 될 검색해서 굳이 캡쳐까지 해서 굳이 첨부해가며 가르쳐 드렸는데도 전혀 도움 안준 사람처럼 그러시는 것도 꽤 각박합니다.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좀
작성일 03.21 00:39
@케이영님에게 답글 쉬웠으면 멧돼지한테 비등하게 질리가 없죠ㅎㅎ
 좋은 말, 나쁜 말 다 받아들이면서 걸러내다보면 나올겁니다
자라온 성장보다 공직자로서 일을 잘하는지 부터 찾아볼 것 같습니다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2:55
@음악매거진편집좀님에게 답글 저... 그렇게되면 너무 능력주의 사회가 되지않을까요. 현실적으로 공직에서 일잘하는 부분은 중요한 선택요인인것 인정하고 동의합니다. 또한 무능이 가져온 지금의 참사를 알지만...저 같은 이상주의자로선 일잘하는 것만으론 고민되는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은 정서적인 안정이 더 필요해보이기때문에 이재명이든 누구든 그것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이 당선될것같아요. 결국 돌이켜보면. 사기꾼 윤석렬에게 속은것도 한국이 처한 정서적 불안을 파고들었던것에 적중한거거든요.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3.21 15:01
@케이영님에게 답글 답정녀세요?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작성일 03.21 00:19
이케 검색해서 영상보셔요.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0:25
@TheS님에게 답글 네. 그런데 예술정책보단 철학이라해야하나 마인드를 알고싶어요. 예술인들의 필요 말고 본인이 추구하는 바요. 그게 궁금했습니다. 올리신 것 참고해볼케요.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작성일 03.21 00:26
@케이영님에게 답글 0. 정치인이 펴는 정책은 그 정치인의 철학에 기반합니다.
1. 그 정치인과 직접 예술관련 철학 대담을 하거나, 
2. 1.의 대담을 한 자료가 있는지 직접 찾아보거나 해야 합니다.
3. 1. 2. 가 어려울 땐 정책이라도 살펴보면서 그 정치인의 철학을 짐작이라도 해보셔야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3. 하세요.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0:30
@TheS님에게 답글 그쵸. 3번 정책을 보며 짐작하며 접근해야겠죠.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1:13
@TheS님에게 답글 아. 같은 분이셨군요. 이제 봤습니다. 제가 괜한 질문을 했나싶네요. 사실... 양질의 토론을 원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재명에 대한 의견을 얘기하면 분위기 예민해져 꺼내지못하게되어서 그럼 발전이 없을거란 판단에 질문으로 하게됐네요. 내가 내 가치관의 기준으로 그의 가치를 직접 발견하는게 맞는건 알겠는데... 제겐 아직 보이지않아 답답합니다. 여러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작성일 03.21 01:18
@케이영님에게 답글 토론을 원하셨다면 처음부터 자신의 생각을 먼저 어느 정도 자세히 써주시면서
의견을 나눠보고 싶다고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댓글을 다는 사람도 글쓰신 분의 의도를 보다 잘 이해하고 댓글에서 (답변이 달리는 게 아니라) 토론으로 진행되니까요.

저의 까칠한 댓글에도 차분히 의견 주셔서 저도 대댓글 차분히 달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작성일 03.21 00:21
이재명 대표 부인이신 김혜경 여사가 피아노 전공하신 분이시죠
그래서 그런가 이재명 대표의 문화 예술에 관한 지식과 애정이 남다르게 깊다고 알고 있습니다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0:28
@장군멍군님에게 답글 김혜경여사께서 피아노전공이시군요. 걱정보단 말로 설명할정도로 알고싶어서요 정보 감사합니다

Blistex님의 댓글

작성자 Blistex
작성일 03.21 00:29
최근에 삼프로티비에 나온 인터뷰를 보시면 접근이 쉬우실 것 같습니다.

Dee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작성일 03.21 00:29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826495

이제 이런 글을 올리게 된 걸, 저 링크의 기사를 읽게 된 걸, 이재명에 대해 더 알고자 했던 걸 후회하시게 될 겁니다 ㅋㅋㅋㅋ

lioncat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작성일 03.21 00:32
@DeeKay님에게 답글 랄까 그때 전 미쳐있었죠 군요 ㄷ
크큭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작성일 03.21 00:34
@DeeKay님에게 답글 아니 이건 잼 대표님 흑역사 잖아요. ㅎㅎㅎㅎㅎ 잼며드는 블로그예요. ㅎㅎ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0:52
@DeeKay님에게 답글 ㅎㅎㅎ 이런게 있었군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작성일 03.21 00:59
문화 예술 종사자라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경기 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해서 아실 겁니다.
그게 이재명 표 예술인 기본소득에서 나온 정책입니다.
깊이 따지면 이재명의 기본소득을 대상을 축소하고 의미를 조금 바꾼
기회소득이지만 뿌리는 이재명의 정책이 맞습니다.

지난 대선 정책 중 예술인 기본소득이 있었습니다.
각 분야별 지원 정책도 필요하지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 지원금이
예술 활동 자체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술인의 생계 자체에 도움을 주는 이런 정책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물안개구리님의 댓글

작성일 03.21 01:14
이재명이 활동한 세월이 1~2년이 아닌데
지금껏 이재명의 무언갈 찾지못했다면....
뭐.. 어쩔수 없는거죠.

이재명에게 더 보여줘. 난 아직 잘모르겠어 말하기 보단 수많은 인터뷰 , 토론을 더 찾아보는게 빠를것 같은데요.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1:22
@우물안개구리님에게 답글 그럼 그럴 시간과 여력이 없는 노동자나 노인들은 그냥 극우가 되도록 방치해야합니까?  나 하나는 그정도 대통령이면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주변에 알리고 싶은데 설명하기 쉽지않아 고민이 된것이라서요 부족함을 느낍니다

우물안개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물안개구리
작성일 03.21 01:43
@케이영님에게 답글 극우들이 시간이 없어서 태극기 성조기들고 광화문 나가나요 극우들이 시간이 없어서 유튜브보고 그런가요. 시간이 없다는건 정치에 애초에 관심이 없는거 아닌가요.

우리는 시간이 여력이 남아서 뉴스보고 영상보고 그런게 아닙니다. 다들 일하고 자는 시간 노는 시간 쪼개가며 봅니다.

님이랑 싸우려는게 아니라

무지한? 관심없는?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싶다면 완벽한 이야기가 아니라
님이 아는선에서 진실한 전달이 라면 충분 하다 생각합니다.
완벽한 이야기를 전달한다고 한들 받아들이는건 상대의 선택이니까요. 받아들일지 아닐지는 알수 없어요. 그래서 아는선에서 진실된 전달이면 충분 하다 하는겁니다. 상대도 님이야기만 듣는게 아니라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수도 있는거잖아요.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1:57
@우물안개구리님에게 답글 네. 그렇다면 여기글로 담긴 제 진심이 전달되면 좋겠군요.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3.21 15:14
@우물안개구리님에게 답글 애초에 일 잘하는 것에 대해 장점으로 생각 못하시겠다고 댓글 남기셨어요.

단순히 일 잘 한다..로 인식하신 것인지..

아니면 세금 지출에 부정부패를 없애고 파산난 성남시를 부자 시로 만들고 그럼에도 청소년 노인 복지에 탈출하고 경제적으로는 지역화폐를 만들어 자영업자까지, 두루두루 진정한 의미로 일 잘한다고 제대로 인식하셨음에도 와닿지 않은지 알수는 없지만요..

@케이영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18:16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일단 댓글다시는분들 대부분이 이재명 얘기에 적인지 아닌지 구분하시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직 탄핵전이라 내란중이고 그래서 아군인지 적군인지 구분하려고 사상검증같은 질문을 하시는건 이해하는데. 어제그제 뉴스로 탄핵될것이라는 판단이 어느정도 들어서 좀 이른감이 있지만 얘기를 꺼냈는데. 이재명이다 아니다를 논쟁 하려는게 아니라 이재명인데 말그대로 확신이 서지않은 상태이니 확신있는것같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었고. 제가 왜 헷갈려하는지 그 부분에 대해 위에 살짝 언급한겁니다.  대안이 될 후보가 없어서 선택하기보다 다른이들에게 소개시켜줄수있는 키워드를 찾고 싶은거고. 후보에게 부족한 부분있으면 채웠으면 합니다. 지난번처럼 청렴하고 능력있고 검증받았고 지지율도 높으니 당연히 될줄알고있다가 충격먹지않도록요.

답정녀라는 인상을 드렸다니 답이라면 한마디로 "이재명인데 이대로는 설득하기 충분치않다"가 제 기본상태고. 그게 답으로 느켜지셨다면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글을 쓰고  왜 헛갈린다고 솔직히 말하면 냉소적인 반응인지 당황했는데. 그런 강성지지자분들의 정서적인 분위기를 읽고 어쩌면 나랑 똑같은 상태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2022대선전에는 확신이 있다가 대선패배후 확신을 잃어 의문에 의문을 갖는다해서 또다시 패배를 하는건 아니지않을까. 그정도는 감당할 케파가 지금은 되어있어야 되어서도 넉넉히 5년을 건재하게 버틸수있지않을까 싶네요. 부족한 설명이지만 대답이 되셨을까요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3.21 18:47
@케이영님에게 답글 어떤 느낌이냐면

도대체 어느 평행세계에서 오셨느냐고 묻고 싶을 정도입니다.

약간 뚱딴지 같은 소리로 들린다고 할까요?

같이 대화를 나누기에는 너무나 시간차가 큽니다.

조기 대선이 눈앞인데
대권 후보를 의심한다니요.

분탕질에나 어울릴 법한 주제죠.

다른 온화한 회원분들이 좋은 말로 지적을 해드려도 아몰랑 하시니 제 시간 관계상 저는 여기까지 응대해 드리겠습니다.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19:48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분탕질에 어울리는 주제라니 다시는 여기서 이재명 얘기는 꺼내지 않아야 겠네요
저도 의외의 댓글들받고 괜한 글 썼다 싶습니다. 응대는 저도 피곤하니 잘 되었네요.
이후보를 의심할때 어떤 설명을 해야할지 당장은 답을 못얻은것 같아 아쉽지만 최소한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분탕질이나 극우냐는 발언은 삼가야겠다는 것을 깨닫고 갑니다. 응대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3.23 08:06
@케이영님에게 답글

미드나잇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작성일 03.21 01:32
본인도 못 찾겠는데 남을 설득 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본인의 시간은 소중하고 남의 시간은 소중하지 않으신가 봅니다.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1:42
@미드나잇님에게 답글 비꼬시는 이유가 뭐죠?

미드나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작성일 03.21 01:43
@케이영님에게 답글 비꼰거 아닌데요?
직접 쓰신 댓글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을 구하는 자의 태도로는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도움은 청할수있는거 아닌가요? 떠넘기다니 말이 곱지 못하네요."
"도움을 줄수없으면 그냥가셔도 됩니다. 모두가 똑같은 일을하고 있지않아서 더불어 살며 소통하는건데요ㅜㅜ 답을 요구한게 아니라 길을 묻는자에게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좋아요 7이라니 각박하군요."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2:01
@미드나잇님에게 답글 도움을 청했는데 곱지않게 다가오면 그래도 비굴하게 도움을 청해야하진않다고 생각합니다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1:51
@미드나잇님에게 답글 님 말씀은 그냥 못찾겠으면 투표를 하지말라는 말씀으로 와닿습니다. 동시대에 같이 살면서 함께 고민할 생각없으면 그냥 지나치면 그만입니다.

미드나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작성일 03.21 01:56
@케이영님에게 답글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했습니다.
왜 본인이 직접 안 알아보고 남이 떠 먹여 주기를 바라시나요?
그걸 '도움', '토론', '소통', '고민'이라는 포장지로 감싸면 사람들이 모릅니까?
고민이 남이 해주는 거였나요? 본인이 직접 하는 겁니다.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2:21
@미드나잇님에게 답글 대통령 후보일수있는 사람에 대한 고민이 내 고민이기도 하지만 우리고민이기도 하다고 생각해서 질문했는데 각박하게 느끼는 내 감정에 문제있는것처람 말씀하시는건 좋지않네요

미드나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작성일 03.21 02:42
@케이영님에게 답글 저는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고민이 없습니다.
제 시간 들여 각종 뉴스, 토론, 유튜브 영상, 게시물 등을 보면서 이미 지난 대선 때도 이재명을 선택했으니까요.
또한 여기에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 여태껏 고민이신 분들이 계실지 의문입니다.
본인의 상황에 '우리'라는 포장을 씌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원하는 답이 아니면 각박한 건가요?

그리고 이런 게시판에 글을 쓸 때는 본인을 지칭할 경우 '내'라고 쓰지 않고 '제'라고 쓰는 것쯤은 기본 예의고 상식입니다.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왜 상대를 하대하죠?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5:41
@미드나잇님에게 답글 우리의 문제에 우리는 다모앙이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우리는 대한민국 유권자를 말했고요.  저는 극우라고 해도 그들이 처벌대상이라도 대한민국 안에서 처벌받지 밖에서 받지않기에 우리라고밖에 표현할수없다고 생가합니다.  내 감정이 내 감정이니 극존칭 뺐구요. 내 고민과 우리 고민은 제 고민이 아닌 맥락상 일반적으로 개인의 고민을 뜻하는 말이라 내 고민이라 표기했으니 오해마세요.  그리고 각박하다는 표현을 님에게 하지 않았습니다.이렇게 정성스럽게 제게 덧글을 다시는걸 보면 이곳의 어떤 색깔을 애정을 가지고 지키시려는 것으로 느껴지는데요. 저는 이곳의 색을 대충은 알지만 완전히 모르겠어서 질문했고 그 색이 정해진 답이라고 생가했다면 질문 안했을 겁니다.

미드나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작성일 03.21 05:56
@미드나잇님에게 답글 "저는 극우라고 해도 그들이 처벌대상이라도 대한민국 안에서 처벌받지 밖에서 받지않기에 우리라고밖에 표현할수없다고 생가합니다."

'극우들이 서부지방법원 폭동에 가담해서 처벌 받아도 대한민국 안에서만 처벌받지 대한민국 밖에서는 아니고 그 극우들도 우리라고 생각합니다.'
뜬금없이 극우가 왜 나오나 했는데 결국 본심은 이거였군요. 잘 알았습니다.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6:08
@미드나잇님에게 답글 아래아래 댓글이 안달려서요. 
프락치인가요? 너무 극단적으로 나오셔서요.
윤석렬은 늘 국민을 자신의 지지자로만 국한해서 표현했죠. 저는 윤석렬처럼 그렇게 패쇄적인 사고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마치 저를  극우인것처럼 단정지으셨는데. 사과하실분 같진 않고 . 방금 그 해석 윤석렬스럽다는 말로 대신하죠.

하늘걷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작성일 03.21 02:00
@케이영님에게 답글 못 찾겠으면 투표를 하지 말라는 말로 받아들이시면 댓글을 곡해하는 겁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치인도 아니고 지난 대선의 민주당 후보였는데 정보가 너무 없다는 말부터 의아합니다.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면 그 누군가에게 맞는 정보를 직접 찾으시거나
아니면 최소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물어보셔야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왜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하지 않냐고 맡겨 놓은 것 내놓으라는 것처럼 보입니다.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2:17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구체적이지 않은건 인정합니다.
정보가 너무 없다는 말 한적은 없습니다. 이전대선실패로 실망이 컸을만큼은 이재명을 압니다. 댓글들로보아 이재명에 대해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는데 같이 궁금해하고 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2시30분님의 댓글

작성자 12시30분
작성일 03.21 04:09
민주당의 문화예술 정책 철학의 근간은 김대중 대통령의 "지원하되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에서 출발 한다고 봅니다.
저는 이보다 더 좋은 철학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 거라 생각합니다. 이 철학을 이어나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훌륭하지 않을까요?

제가 어릴적에는 책에 "심의필"이나, 뭐라뭐라 써진 나라의 허가를 받아야지만, 그것이 문화, 예술 창작물로 인정 받는 것 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요상한 이유로 금지되는 음악이나 출판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첫 민주당 대통령이 탄생한 이 후 부터 그런 딱지가 없어졌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 것이 사라졋다는 것 만으로도 훌륭합니다. 우리는 그 이후로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눈치 볼것 없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것을 보고, 즐기고, 소비하고 있습니다.

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5:47
@12시30분님에게 답글 훌륭하죠. 말뿐이 아니라 이재명은 실행하는 정치인이라서  더욱 기대되죠.
제가 알고싶은 부분은. 문재인의 사람이 먼저다. 라는 키워드를 감명깊게 기억해요. 그런거 말하는 겁니다.
김대중은 참여정치. 라는 키워드가 기억에 남고요. 민주당은 더불어. 라는 말이 가슴에 남더군요.  그런거 말하는 겁니다.

비읍님의 댓글

작성자 비읍
작성일 03.21 07:08

곰팅님의 댓글

작성자 곰팅
작성일 03.21 07:22
전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을 참 좋아합니다. 그가 나오는 유튜브는 거의 대부분 찾아볼 정도로. 특히, 그가 누구나 알기쉽게 조곤조곤 정책이나 신념을 설명해주는 모습을 좋아합니다. 본인이 바라보는 대상을 정말 평범한 시민들로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근데 언제부터 제가 정치인 이재명을 좋아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언젠가 그의 말을 듣게 됐고, 그가 sns에 올리는 글이나 또는 책을 통해서 그의 생각을 접하게 됐습니다.

"이재명의 예술관이 알고싶고. 자신만의 정치절학이 있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이렇게 적으셨죠?
근데 어떤 사람의 예술관이나 정치철학을 어떤 한가지로만, 어떤 키워드 하나로만 알 수가 있을까요? 오히려 그런 걸로 판단하게 되면, 말씀하신대로 '사기꾼'에게 속을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요? 마치 한동훈의 '국민이 먼저입니다'라는 구호가 떠오르는 것처럼요.
마찬가지로 제가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이 먼저다'라는 표현이 좋았던 것도, 단순히 그 문장이 인상적이어서가 아니라, 그가 오랜 시간 보여준 행동과 생각이 그 표현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였을 뿐입니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면, 결국 스스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댓글들에서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 건, '물어보기 전에 먼저 찾아봐라'라는 핀잔이 아니라, 글쓰신 분께서 원하시는 답을 얻기 위해선 결국 스스로 찾아보고 느끼는 방법 밖에는 없기 때문일겁니다.

저도 솔직히 이재명의 '예술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허나, 평소 사람들의 얘기를 귀담아 듣고, 그걸 정책으로 옮기려 누구보다 노력하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잘살게 되기를 바라는 정책을 지향하는 그의 모습에서 대충은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가 바라보고 행복해지길 원하는 대상에, '예술인'도 분명 포함되어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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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이영
작성일 03.21 08:47
@곰팅님에게 답글 일단 탄핵판결 늦어져 예만한 분위기에 장성스런 긴글 고맙구요.
저 지난 대선때 이재명 선택했다 사기꾼같은 윤석렬에서 패배해서 망연자실하다 지금은 뭐라도 해보려고 글 올렸습니다.
내손으로 뽑은 후보가 패배하니 생각이 많아졌고 다른 지지자의 모습과 생각을 통해서 다시 재고하며 좀더 깊이 알아보고싶었습니다.
탄핵이 인용되면 본격저으로 대선후보들을 알아보려고합니다. 특히 이재명을 많이관찰하겠죠. 지금은 내란과 판결에 대한 정보로 알아볼 틈이 안나 가볍게 꺼낸얘긴데 일케 댓글이 많을줄 몰랐네요.

곰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곰팅
작성일 03.21 08:54
@케이영님에게 답글 말씀하신대로 요즘 '예민한 분위기'이기도 하고, 여긴 워낙 저처럼 이재명 대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모쪼록 여러 경로로 이재명 대표에 대해 알아가시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잼며든다'라는 표현을 쓰더라구요. 글쓰신 분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나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아미님의 댓글

작성자 아미
작성일 03.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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