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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내고 제 짐들을 뺐습니다.(사진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2025.03.21 12:26
3,776 조회
52 추천

본문

아직 한달(4월30일 퇴사)이 남았지만 후임자가 뽑혀서 제 짐들을 뺐습니다.


32인치 모니터를 사용 중이었는데 해당 모니터가 제 모니터입니다. 모니터암에 붙여놓고 작업했었는데 오늘 이놈을 빼려고

출근할 때 모니터 박스와 전동드릴박스를 가지고 출근을 했죠.


거의 제가 항상 제일 일찍 오기 때문에 박스를 바닥에 펼쳐놓고 모니터를 암에서 분리했습니다.


그리고 암 분리를 위해 전동박스를 여는데!!!!!!!!!!!!!!!!!!!!!!!!!!!!!!!!!!!!!!!!!!!!!!!!!!!!!!!!!



빡!!!!!!!!!!!!!








부르스터가 나오네요!!!!!






젠장.....;;;;; 여튼 드라이버로 열씸히 돌려서 뺐습니다.;;;



주차장가서 사진 찍어 올립니다. ㅋ

참고로 차에 실을 때도 뺄째도 저 뒷면만 보였습니다.


저 앞면만 보였어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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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 1 페이지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작성일 03.21 12:29
괜찮습니다.
다른 분은 캠핑에 부르스타 대신 드릴 들고 가시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회사 탈출 축하드립니다!!!
5

EthanHu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21 12:57
@TheS님에게 답글 하하핫.. 고맙습니다. 아! 저런 경우도 있군요. 저랑 반대로..;;;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작성일 03.21 12:33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thanHu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21 12:57
@안녕클리앙님에게 답글 아직 한달 남았습니다만 고맙습니다. ^^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작성일 03.21 12:34
점심은 라면 끓여드세요...
4 2

EthanHu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21 12:57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제 친구도 그 이야기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작성일 03.21 12:42

EthanHu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21 12:58
@설중매님에게 답글 바닥에 부르스터(버너)박스 열어놓고 혼자 엄청 웃었습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작성일 03.21 12:45
???: 앙부장님 퇴사하신다더니 난데없이 회사에 부르스타 들고 온 썰푼다
3

EthanHu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21 12:58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 ㅋㅋㅋㅋ
1

꼰대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꼰대생각
작성일 03.21 13:03
이쪽업계에 마종석씨라고 유명한분 계십니다.
지금 근황이 궁금하네요.
혹시 저때 친구들이 산에 묻어버리고 온건 아닌지.

EthanHu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21 13:04
@꼰대생각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 저분도 얼마나 허탈하게 웃었을까? 나름의 동질감 및 전우애가 생기네요.

꼰대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꼰대생각
작성일 03.21 13:08
@EthanHunt님에게 답글 홀가분하시겠어요.
직장 갈아탈때 잠깐의 텀이라도 흔치않은 기회이니 이때 짧고 굵게 푹 쉬세요..^^

EthanHu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21 15:03
@꼰대생각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잡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잡초
작성일 03.21 13:07
@꼰대생각님에게 답글 전설의 레전드 짤 오랜만이네요.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작성일 03.21 13:10
거꾸로가 더 많았아요 ㅋ

EthanHu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21 15:04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많을 것 같긴합니다.... 잘 안쓰는데다가 비슷해서... 언듯보면 ㅜ.ㅜ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작성일 03.21 13:12
부르스타 들고 출근했다 생각하니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

EthanHu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21 15:04
@Rania님에게 답글 차로 왔습니다. ㅎㅎㅎㅎㅎ 들고 출근은 못하죵 ^^;;;;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작성자 브릿매력남
작성일 03.21 13:13
그러게 드릴 상자는 왜그렇게 비슷하게 생겨서 ㅠㅜ
진짜 오인할 수 밖에 없어요ㅋㅋㅋㅋㅋ

주위 직원들 : (어머어머! 회사에 불지르려나봐..)

EthanHu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21 15:05
@브릿매력남님에게 답글 회사에다가 이야기도 못했어요 ㅋㅋㅋ
한달 남았는데 벌써 짐 빼냐고 한소리 나올 것 같아서..

MoEn님의 댓글

작성자 MoEn
작성일 03.21 13: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둘이 바뀌는건 항상 유쾌하네요.

EthanHu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21 15:05
@MoEn님에게 답글 아... 잠시 현타 왔지만 저도 엄청 웃었습니다.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작성일 03.21 13:16
탈출 응원 드립니다
오인은 뭐 오인이고요 ㅎㅎ

EthanHu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21 15:06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 ㅎㅎㅎ

롱테이크님의 댓글

작성자 롱테이크
작성일 03.21 13:36
여하튼 미션파서블!!

EthanHu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21 15:06
@롱테이크님에게 답글 부르스터로 나사를 풀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작성일 03.21 14:18
헌트형님도 이런 인간적인 면이…

EthanHun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thanHunt
작성일 03.21 15:07
@queensryche님에게 답글 톰 형님은 이럴리가 없습니다. ㅜ.ㅜ
😀 1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작성일 03.21 15:13
@EthanHunt님에게 답글 다음 편은 더 멋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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