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의 반격에 불안하신 분들을 위한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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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탈옥 이후에 극우들의 반격에 불안해 했었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는 스토리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가정: 1. 윤석열은 탄핵된다.
-> 이 가정이 거짓이면 어짜피 나가리.
2. 완전한 내란세력 척결은 대선 승리 이후에나 가능하다.
-> 지금은 노력대비 성과가 낮습니다. 최종 목표는 대선 승리 입니다.
국짐의 입장:
- 대선에서 진다면 우리는 끝이다. 내전 불사.
현재 판세로는 무슨 수를 써도 선거를 못이김.
선거를 못이기면 어짜피 국짐은 위헌정당으로 해산.
내란까지 벌였는데 못할 것이 없음.
헌재는 왜 말을 바꾸고 윤석열 선고를 미루는가?
- 윤석열 탄핵은 어쩔수 없다. 하지만 탄핵을 한다고 해도 대선 정국으로 간다는 보장이 없음. 헌재 개무시하는 최하목이 하는 꼴을 보면 탄핵해도 혼란은 지속됨.
- 대선으로 넘어갈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어야 정국이 정리됨. -> 국짐이 선거해서 이길 수도 있다는 희망을 심어줘야 대선 국면으로 넘어갈 수 있음.
- 국짐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줌. 목표는 충돌없이 대선 정국으로 넘어가는 것임. 심지어 이재명 2심도 유죄로 나오면 국짐이 대선승리의 희망을 품고 대선에 뛰어 들 수 있음.
헌재의 입장은 최대한 선의로 해석한 것이긴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좀 놓입니다. 이재명의 최종심이 투표일까지 나올 수 없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물리적 테러만 막아낼 수 있다면 결국 지치지 않고 투표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극우의 반격에 너무 일희일비 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시골길농부님의 댓글

24라니님의 댓글의 댓글
이타도리님의 댓글

→ 그나마 개선의 여지가 있는 한덕수 총리로 복귀 (한덕수 탄핵기각) + 최하목 폐기처분
→ 윤 파면선고 → 안정적인 대선 추진 (재벌들은 한국 경제가 더이상 나락 가는걸 원치않음)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저의 뇌피셜 입니다? ㄷㄷ
잼대표 26일에 2심 유죄든 무죄든 대세에는 지장 없습니다 (좀 열은 받겠지만)
어차피 이번 대선은 결과가 정해진 선거입니다.
Javascrip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