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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흥하니.. 광주송정가서 떡갈비 정식에 대낮 소주 깐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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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3.21 17:38
840 조회
1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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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에 업무차 광주송정에 내려갔다가 볼일 보구 유명하다는 떡갈비를 먹어보고자 몇 군데 찾아봤습니다. 

그러다 점심에 웨이팅이 다들 있었고 한명은 바로 입장이 된다던 '형제송정떡갈비' 집에가서 정식(현재는 1.8만원) 시켰습니다. 

주문하고 비빔밥에 뼈국이 차려지고 각종 밑반찬의 향연..

떡갈비가 숯불 향을 머금고 유혹을 하길래 참지 못하고 잎새주 한병 깠더랍니다. 

왜 음식은 호남이라고 하는지 다시한번 느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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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가을겨울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을겨울1
작성일 03.21 17:50
여기는... 맛있기는 한데 밑반찬이 참 아쉬워요. ㅠㅠ 송정역 근처에 있어서 외지인들이 가기 접근성도 좋고 괜찮죠.

베르쥬라크님의 댓글

작성자 베르쥬라크
작성일 03.21 18:09
어우 군침 도네요~

민탱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작성일 03.21 18:15
와..저게18000원이요? 넘혜자네요

하이빠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이빠따
작성일 03.21 18:17
맛있고 비싼 곳 같네요ㅋㅋ
호남은 음식 질의 저점과 고점이 전부 높아서 여염가게 가는 게 가성비가 좋더라고요. 맛은 큰 차이 없는데 양과 종류가 달라서...
물론 이 가성비는 같은 호남 지역 기준인 거고 소문난 맛집도 이미 수도권 따위는 비비지도 못할 정도로 가성비 좋습니다.
전남, 북 지역 출장 가면 아 내가 광주나 전주서 태어났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마저 들때가 있어요ㅋㅋㅋ

버블보블님의 댓글

작성자 버블보블
작성일 03.21 18:23
전 금남로에서 라면 시켰는데 김치로 고들배기 김치를 주시더라고요
제 평생 먹어본 라면 중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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