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선생님께 푹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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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띠부씰

작성일
2025.03.22 02:39
본문
선생님이 등판 하셨다하면
바로 눈물 바다…
이런 드라마 정말 오랜만입니다.
속에 있는 응어리들이 폭싹
내려가네요
살아집니다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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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someshine

작성일
03.22 09:06
저도 보면서 잊었던 기억들을 많이 되살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 시대 모든 엄마들이 나문희 배우와 같았죠. 지금도 자식들에게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조회하면서 뜨거운 해 때문에 쓰러지는 여학생들도 꽤 있었어요.
우리가 저런 시절을 겪었구나 하면서 보는데 어떤 부분들은 참 지금 봐도 불편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보다 더 한 시절을 겪은 부모님 세대는 어떘을까 싶고요.
우리 시대 모든 엄마들이 나문희 배우와 같았죠. 지금도 자식들에게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조회하면서 뜨거운 해 때문에 쓰러지는 여학생들도 꽤 있었어요.
우리가 저런 시절을 겪었구나 하면서 보는데 어떤 부분들은 참 지금 봐도 불편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보다 더 한 시절을 겪은 부모님 세대는 어떘을까 싶고요.
고약상자님의 댓글
이 드라마 보면 과거 트라우마가 너무 강하게 와서 힘들더라구요.
저런 지랄 맞은 시절을 살아 왔구나...
저도 국민학교 시절에 담임 선생님이 교실 자기 책상에서 수업 시간에 담배 피고 그랬었습니다.
간밤에 술 마시고 와서 자습시키고 엎어져서 자고 그랬었죠.
올림픽 한다고 좌판 때려 엎고 그랬었죠.
아침, 운동장 '애국 조회'는 진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