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나의 행복은 남의 불행 앞에서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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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ueensryche

작성일
2025.03.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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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되새기는 십대에 제 머리속에 자리한 좌우명 중 하나입니다.
앙님들 중에는 정당 당원, 시민 사회단체 그외 여러 모임의 구성원들이 함께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광화문 집회는 폭발 직전의 민심으로 지난주를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실듯 합니다.
소속한 모임 특히 [민주당] 당원, 관계자 분은 알림을 통해 집회 참여하며 시야를 가리는 지구당 깃발과 플래카드, 지나친 자신들만의 구호, 늦게와 먼저 자리하신 시민들을 밀어내는 무례함, 통로를 가로막거나 특히 앉아계시는 시민들 사이를 다니며 불편을 주는 행동등을 삼가하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저도 물론 민주당원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한걸음 더 앞으로 나갈겁니다.
따뜻한 봄날같은 아름다운 광장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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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11:33
@M암모나이트님에게 답글
질풍노도(?)의 시간을 지나 노트 뒷장에 꾹눌러쓴 저의 다짐입니다.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someshine

작성일
03.22 11:43
저도 가진 저런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지 잘 몰랐는데
좋은 표현입니다.
집회 처음으로 같이 간 친구가 물 음료수 막 싸와서 주길래
물마시면 화장실 가야돼. 하고 단호히 끊어주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그 춥던 겨울 집회를 생각하면 지금은 움직일수라도 있으니 다행이에요 ㅋ
좋은 표현입니다.
집회 처음으로 같이 간 친구가 물 음료수 막 싸와서 주길래
물마시면 화장실 가야돼. 하고 단호히 끊어주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그 춥던 겨울 집회를 생각하면 지금은 움직일수라도 있으니 다행이에요 ㅋ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12:03
@someshine님에게 답글
우리 앙님들의 “양보와 절제” 오늘도 보고 배웁니다! (저도 카페인의 도움을 못받아 힘듭니다 ㅠㅠ)
키단님의 댓글
이용 할 때 최대한 신속히 그리고
질서있게 이용 해 주셨음 좋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개방 해 준 1층 화장실
줄이 길다고 들어가지 말라는 다른
출입구를 드나들며 다른 층 화장실
찾아다니는데 정말 꼴보기 싫었습니다.
관리자분이 엄청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호의를 권리로 받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