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니를 삼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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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ce05

작성일
2025.03.22 15:54
본문
어제 총각김치 배송 받아,
참기름에 밥 비벼 김치랑 맛있게 한그릇 뚝딱하곤,
혀로 이 사이를 더듬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근데 뭐가 달라진지는 모르겠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몇년 전에 어금니에 씌웠던 보철이 사라진......
부랴부랴 밥 먹은 자리, 반찬통 안 다 뒤져봤지만......
아마 어떤 이유로 빠졌는데, 무 씹어대면서 같이 눌려서 납짝해진 후 함께 넘어간 듯요.
이게 어젯밤 얘기인데,
포기할 게 아니라, 변의 생길 때 앞으로 한두번 정도는 신문지 까는 게 낫겠죠?
다시 끼워넣진 못하더라도 갖다팔아서 금값이라도 받아야 할 것 같아서요.
별 일이 다 있네요. 빠진 것도, 그걸 식사 마칠 때 까지도 몰랐던 것도......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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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16:02
@재익님에게 답글
어릴 때면, 진실을 알고나서 놀라셨겠네요.
위추를......
전 지금 깜빡하고 그냥 변기에 싸면 안된다는 다짐만 반복 중입니다 ㅠㅠ
위추를......
전 지금 깜빡하고 그냥 변기에 싸면 안된다는 다짐만 반복 중입니다 ㅠㅠ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작성일
03.22 16:02
금니 어금니 윗쪽만 씌운거 팔아봤는데요 5천원 주던데요 ㅎㅎ 금값 잘 쳐주는 곳인데도 금니 생각보다 얼마 안한다고 하더군요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16:07
@레오야사랑해님에게 답글
헐~ 오만원도 아니고 오천원요??
금색치아군요, 금니가 아니라.
밖에서 신호 와도 걍 싸야겠습니다.
한편으론 마음이 편해지네요. 금값 올랐으니 보철비용도 확 올랐으면 어쩌나 싶었거든요. ㅎ
금색치아군요, 금니가 아니라.
밖에서 신호 와도 걍 싸야겠습니다.
한편으론 마음이 편해지네요. 금값 올랐으니 보철비용도 확 올랐으면 어쩌나 싶었거든요. ㅎ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16:12
@nice05님에게 답글
금값 한창 오르던 작년에 기대하고 들고갔으나 금니는 얼마 안한다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엄마아빠사랑해요님의 댓글
작성자
엄마아빠사랑해요

작성일
03.22 16:24
20여년전에 금니 빠져봤습니다..
의사 선생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임플란트 하고 있는데
심은곳에서 쑥 빠져서
이게 뭔가 하고 살고 잇습니다..
작년 10월 부터 시작 했는데
언제 끝날줄 모릅니다 ㅠㅠ
의사 선생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임플란트 하고 있는데
심은곳에서 쑥 빠져서
이게 뭔가 하고 살고 잇습니다..
작년 10월 부터 시작 했는데
언제 끝날줄 모릅니다 ㅠㅠ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16:31
@엄마아빠사랑해요님에게 답글
임플란트는 역시 오래 걸리는군요.
고생하시네요. 그만큼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당
고생하시네요. 그만큼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당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16:34
@선박설계사님에게 답글
헐~ 금니값이요?
일단 어떻게든 건져내놓고, 가격에 만족이든 실망이든 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일단 어떻게든 건져내놓고, 가격에 만족이든 실망이든 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16:37
@바람의언덕님에게 답글
그럴 것 같긴해여. ㅠㅠ
하게 되면 마스크에 면장갑, 고무장갑 콤보로 시도해야져.
하게 되면 마스크에 면장갑, 고무장갑 콤보로 시도해야져.
클스님의 댓글
작성자
클스

작성일
03.22 16:40
구체적이라 좀 드러운 얘기이긴 하지만
버린다 생각하고 채반이나 소쿠리에 일을 본 후에 물로 요래요래 씻어 내리시면 발견이 쉬울겁니다.
아~ 경험담은 아닙니다.
버린다 생각하고 채반이나 소쿠리에 일을 본 후에 물로 요래요래 씻어 내리시면 발견이 쉬울겁니다.
아~ 경험담은 아닙니다.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21:19
@사진친구님에게 답글
어서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ㅎ
금니 가격은, 치료비 전체를 말씀하신 거죠?
예전에 얼마 주고 했었는지 가물가물 하네요.
금니 가격은, 치료비 전체를 말씀하신 거죠?
예전에 얼마 주고 했었는지 가물가물 하네요.
재익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