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군복무 중 해킹범에 주식 83억 탈취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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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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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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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범은 지난해 1월 정국이 입대 후 신병 교육을 받는 시기에 정국 명의로 계좌를 무단 개설했다. 이를 이용해 정국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 3만3000주(약 83억원)를 이동시켰으며 500주(약 1억2600만원)는 제3자에게 매도했다.
이에 정국은 같은해 3월 500주를 매수한 제3자에게 해당 주식을 반환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서울서부지법은 지난달 "주식에 대한 양도 계약이 성립한 바 없고, 정국은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것에 불과하다"며 "제3자는 정국에게 해당 주식을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또 제3자에 대해 "해당 주식이 대주주 지분이라는 이야기만 듣고 명의자 확인 절차 없이 거래를 진행한 것에 중대한 과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국의 주식을 탈취한 해킹범은 아직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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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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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눈님의 댓글
작성자
폭풍의눈

작성일
03.22 19:48
어떻게 저게 가능하죠. 이해가 안가네요. 공인인증서도 신분증도 본인명의의 폰도 있어야 가능할텐데, 정말 해킹일까요? 측근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네요
김남용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20:12
@폭풍의눈님에게 답글
해킹기법 중에 고무호수 해킹이라는 방법이 있는데 호수로 묶어놓고 고문해서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방법이죠. 이런 해킹 기법도 있는 세상이라.
해킹범이 면식범일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해킹인건 확실하죠.
해킹범이 면식범일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해킹인건 확실하죠.
샤프슈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