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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의원이 경고하는 함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freeking
작성일 2025.03.23 14:19
5,760 조회
74 추천

본문

수괴의 침묵 

하야 카드를 내밀 줄 알았는데...

이어지는 수괴의 침묵에 먼가 있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아래 영상의 박선원 의원께서 말하는 함정을 듣고 나니

저것이었구나 확신이 듭니다.

양측 모두 총성 없는 전쟁 중이라

저것들도 모든 걸 걸고 싸울 텐데

석방 후 침묵에 불길함이 가시질 않았는데 

박선원 의원 주장이 확률적으로 높아 보입니다. 

특히 이번 검찰 비화폰 사수를 위해 법정 출석도 안하는 법 기술을 한 걸 보면

뒤에 먼가 준비하고 있다는 것인데

박선원 의원 주장이 그 뒤가 무엇이었는지 설명해 주는 같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처럼 행정명령으로 해체될 수 있으니 사활을 거는 것 같습니다.


또 문형배 이미선 역시 18일까지 있다가 나가면

수괴측이나 민주진영 측 모두에게 책임에서 회피하는 카드를 가지게 되는 것이니

그 둘에게도 나쁘지 않은 카드일 것 같구요....

공부 잘하는 것들 중에는 사패적 나르시시스트가 즐비하니 

나만 피해 없으면 그만인 것들이 아주 많죠.


방법은

27일 민노총 총파업 한다는 것 같던데 

방법은 국민 저항권을 한날 한시에 대규모 시위 말고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광화문 헌재 청계천 나눌 것이 아니라 13만 경찰 병력이 어찌하지 못할 인파가 나와서

한걸음씩 헌재로 이어서 용산으로....

모든 과정은 비폭력이어야 하구요. 

폭력은 빠른 것 같아도 그 후유증이 수십년 넘게 영향을 미칠 겁니다.


아니면 수괴가 살아돌아오는 걸 내란당도 피바람이 부는 일일 것이니

저것들과 손을 잡아 수괴를 쳐야 한다는 차선이 있어 보이는데

이럴 경우 또 적폐 청산은 어렵게 될 듯합니다.


을사년.... 

1905년 을사년에도 판사출신 5명이 나라를 팔더니

2025년 을사년에도 헌법재판관 8명이....


3월 24일 깔딱고개로 추억 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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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마법사쿠루쿠루님의 댓글

작성일 03.23 14:32
어렵네요 진짜 ;;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작성일 03.23 14:38
@마법사쿠루쿠루님에게 답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을사오적이 판사 출신들이었다는 것을 잊고 그들을 믿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법조인 출신 정치인 분들은 1g실체도 없는 판사의 양심을 기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ㅠ

간이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간이역
작성일 03.23 14:41
결국 검사들이 살기위해서 움직이고 있는걸까요?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작성일 03.23 14:46
@간이역님에게 답글 부패한 사법부와 부패한 검찰과 함께 벌어 먹고 사는 기득권 전체가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을 거라 봅니다.
부패한 검찰로 먹고 사는 재계,
부패한 검찰로 먹고 사는 언론, 금융
그리고 로펌들....
다 움직이고 있지 않을까요?
덕수가 사퇴를 안하고 저리 버티는 것엔 그 로펌이 돕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joydivis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작성일 03.23 14:56
권한 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하기에 잘 지켜봐야겠네요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작성일 03.23 14:57
@joydivison님에게 답글 네 수괴 집권후 지금까지 상식과 논리는 사리졌져 ㅠㅠ 오로지 법기술만 존재하고 있는 시국 같습니다.... 드라마처럼 해피엔딩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윤발이님의 댓글

작성자 윤발이
작성일 03.23 15:22
이미 공가지고 있는데 공격은 안하고 수비만 하고 있었죠
윤석렬 탄핵에 표결에 만족하지 않고 바로 다 척결을 했어야 합니다
몇달동안 저들에게 뭐 별거 없네 하고 뭉칠 시간을 줬죠
저놈들이 기득권을 다 잡고 있는데 왜 다른사람을 공격하면서도
강력하게 개혁 방해하던 사람은 무슨 생각이었을지도 궁금합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작성일 03.23 21:23
@윤발이님에게 답글 탄핵만 되면 정리될 거라는 안일함에 취했을 때 저들은 멈추지 않고 모략을 했을 겁니다.
스포츠 경기를 봐도 끝까지 싸우는 쪽이 승산을 뒤짚기도 하는 걸 잊은 것처럼 말이죠...
그래도 역대 가장 강한 민주당이니 가만히 있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나가는사람입니다만님의 댓글

작성일 03.23 15:30
걱정은 되지만 민주당이 이 시나리오에도 대비했을거라 믿어요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작성일 03.23 21:24
@지나가는사람입니다만님에게 답글 아마 이렇게 변태적으로 흘러갈지는 몰랐을 겁니다.
하지만 역대 가장 강한 민주당이니 응원하고 있습니다.
2002 월드컵처럼 민주당이 선수인 것이고
우리는 12번째 붉은악마인 것이죠.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작성일 03.23 15:54
저놈들 맘대로 되려면 1) 우리가 쟤네가 뭔 짓을 하든 가만히 내비둔다는 확신 2) 군•경이 한 집단도 빠짐없이 압도적으로 저놈들 편을 들어줄 것 3) 세계 순위권 경제대국에서 이런 혼란과 불안정이 이어지도록 외국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지켜봐줄 것
이 세가지가 다 갖춰져야 합니다. 박선원 의원님 말씀대로 하려는 짓거리를 안한다X 할것같으니 못하게 만들어준다O 라는 생각으로 대응하면 됩니다. 일단 다음주 내에 헌재의 파면선고가 없으면 바로 저놈들이 개수작 부린다 생각하고 행동해야죠.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작성일 03.23 21:27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대비하며 그에 맞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죠.
이 지경에도 자유를 무료라고 생각하며 이 사태에 관심도 없는 국민들을 보면
짜증이 나기도 하네요.

블루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팅
작성일 03.23 16:23
한덕수선고가 굥의 선고가 임박했다는 의미는 아닐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지점이 걱정됩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작성일 03.23 21:28
@블루팅님에게 답글 여태 헌재를 보면 덕수 기각 확률이 좀 더 높아 보입니다...
헌재는 스스로 존재에 대한 물음을 던졌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불안한 지점이죠.
그럴 바에는 뭔가 약속한 쪽에 붙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캐로트님의 댓글

작성자 캐로트
작성일 03.23 16:42
내일 한덕수 탄핵도 헌재의 의도를 알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지표일 거 같아요
노영희 변호사는 헌재가 스스로를 부정하지 않으려면
재판관 임명 거부를 하며 버텼던 한덕수의 탄핵을 인용할 테지만
만약 기각으로 돌아오게 한다면 헌재는 결국 식물인간 상태가 될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한덕수가 돌아온다는 건 마은혁 재판관도 계속 임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고
그럼 4월엔 다시 6명이 돼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니까요
박선원 의원님도 한덕수가 돌아온다는 걸 전제로 말씀을 하시지만
일단 그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 같습니다
헌재가 자기 머리에 총 쏘고 나라까지 망하게 할지 내일이 정말 중요하겠어요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작성일 03.23 21:30
@캐로트님에게 답글 수괴 탄핵 이후 모든 것이 꼬인 것 같습니다.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민주주의가 이렇게 어렵게 이루고 치켜왔다는 것을 새삼느낍니다. ㅠ

It덕님의 댓글

작성자 It덕
작성일 03.23 18:10
4월 18일까지 탄핵안한다면, 헌재는 탄핵을 할 생각이 없다는 뜻이죠. 한덕수나 최상목이 임명한다하더라도, 그 재판관은 당연히 탄핵 반대일테니까요.

그때되면 헌법재판관 모두 공범으로 보고 탄핵, 국무위원 전체 탄핵 후 국민투표법 개정안 제출, 윤석열 파면 및 헌재 해체 개헌만이 답입니다. 아니면 혁명이죠.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작성일 03.23 21:32
@It덕님에게 답글 4월 18일까지 기다린다면 그 이후는 기약도 기회도 없지 않을까요?
지금도 상목이 탄핵에 역풍 우려와 저들이 그렇게 하겠어? 라는 설마병에서 벗어나지 못한 의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어떤 선진국도 테러리스트와 협상하지 않듯이
상목이뿐 아니라 123 직후 여론을 등에 엎고 내각 거부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레마이님의 댓글

작성자 제레마이
작성일 03.23 20:53
동시 다발적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경찰이 막을 수 없는 경로에서 하면 되죠.

남태령, 경부고속도로, 1번국도와 한강다리 등등 다방면에서 서울로, 한남동으로, 광화문으로 모이는 작전이면 경찰이 감당 못합니다. 만약 시간대를 출근길, 퇴근길과 같이 정체가 예상되는 시간이면 더더욱이요.

작전은 사전에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미리 알리되, 시차를 두어 경찰이 사전적으로 대비가 어렵게 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작성일 03.23 21:33
@제레마이님에게 답글 그런 일은 없어야 할 겁니다. 그러면 안 돼죠 ㅠㅠ
그 어떤 불상사 없이 만반의 대비는 했으면 좋겠습니다.
역풍 우려병과 설마설마병이 일을 이렇게 꼬이게 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제레마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레마이
작성일 어제 17:50
@freeking님에게 답글 당연히 안됩니다만… 그정도로 해도 저놈들은 못알아먹을테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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