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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노동자 고소했다가 패소한 연세대생 사건 한국식 결말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3.23 21:33
7,923 조회
23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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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조정 결정으로 동료분들이 소송비 내주신 결말

239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55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작성일 03.23 21:35
부모님 안부를 묻고 싶어지는 애들이에요.

pOOq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Oq
작성일 03.24 08:17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굳이 안물어도 명확한 유전자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유톱님의 댓글

작성자 유톱
작성일 03.23 21:36
역시 한국식 결말 안좋네요 저 학생은 결국 배운게 하나도 없겠군요 자본주의에서는 금융치료만이 답인데 말이죠

하늘오름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오름
작성일 03.23 21:38
떼쓰니까 들어준건가요?;;;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작성일 03.23 21:38
참 어이없는 결과로군요.

부릎뜨니숲이어쓰님의 댓글

작성일 03.23 21:42
청소년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면 저런 성인이 되는 걸까요.

자연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자연산
작성일 03.24 11:12
@부릎뜨니숲이어쓰님에게 답글 답을 알고싶으면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면됩니다.

서울법대 내란과를 필두로 한 괴물 양성소

MSgt.Ki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Sgt.Kim
작성일 03.23 21:42
무슨 고등학생도 아니고 성인인 대학생인데 "학생 상대로 이러는건 좀 아니다"라니...
물론 법리다툼도 힘들고, 청소부들은 '이만하면 참교육 했다~'라고 생각해서 조정안을 받아들인것일진 모르지만
저딴 선택지를 조정안이랍시고 선제시한 판사가 진짜 어처구니 없네요.

그것도 무슨 부당한 압력도 아니고 지성인인 대학생이 먼저 수준낮은 법리다툼 시작했다가 패소해서 그 댓가를 치르라는건데
아무 논리없이 "학생이니까 봐주자"라고 해버리면 성인으로써 가지고 있어야 할 책임감도, 법의 무서움도 알지도 못할것 같은데요.

"어설픈 관용과 용서는 참극을 부른다"라는 문구가 떠오릅니다.
저 사람이 사회에 나오면 과연 어찌될지.

디카페인중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디카페인중독
작성일 03.23 22:01
@MSgt.Kim님에게 답글 개만도 못한 존재를 사람 대접해 주면 안됩니다.
1

유니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버디
작성일 03.23 21:42
참교육을 제대로 인생 경험 시켜줘야지 앞으로 안합니다. 그걸 봐주면 '어어 그때 떼쓰니깐 봐줬지....'하면서 나중에 늙어서 더 큰 사고를 치게 됩니다. 연대생이면 또 학벌을 이용해 이상한곳에 취업해서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수도 있는데, 그때 그러면 지금 상황처럼 미치는겁니다.

핑크연합님의 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작성일 03.23 21:47
아이고. 학생이고 어리지만, 성인인데, 책임을 져야죠. 아이고. 나눠내주신 마음도 모르진 않지만, 이건 원칙대로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울 땐 배워야하죠. 배움에 드는 돈이라 어쩌면 싼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더 큰 사고치고 더 큰 후회로 남을 수 있습니다, 안타깝네요.

아수라장님의 댓글

작성자 아수라장
작성일 03.23 21:47
어이없는 결말이네요.
저런 사람이 사회에 나와서 정상인 행사할까 무섭네요.

달리는치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리는치타
작성일 03.23 21:48
저게 사법부의 정의란겁니까? 어이가 없네요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3.24 09:21
@달리는치타님에게 답글 그럴거면 왜 판결했을까요..

깜빵가면 똥을 못 쌀 것 같다고 징징거리면 비대 설치해 주겠네요. 역시 사법적폐들 답네요.

찹쌀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찹쌀군
작성일 03.23 21:48
학생이 벼슬이냐? 라고 되물어주고 싶네요...저런 것이 성인이라니요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작성일 03.23 21:48
한국식 고학력 엘리트주의자들의 사고방식은 저렇죠
흔한 파시스트의 사고방식입니다
사람 vs 괴물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작성일 03.23 21:50
저건 판사놈이 2차 가해 한 거죠.
에라이. 더러운 판사놈.

꼬꼬마님의 댓글

작성자 꼬꼬마
작성일 03.23 21:50
결말이 참... 최소한 정치쪽에 몸 담기는 힘들겠네요.

ᄉᄎ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ᄉᄎᄇ
작성일 03.23 22:28
@꼬꼬마님에게 답글 국힘쪽 인재라고 봅니다  😂

HJ아는목수님의 댓글

작성자 HJ아는목수
작성일 03.23 21:51
혹시 판사에게 용서할 권리를 주신분 계신가요. 조정은 해볼수 있지만 거절하면 원안대로 가는거죠. 오히려 노동자측의 비용납부를 판사가 거부해야 합니다. 판사가 세상을 망치고 있어요.

리바님의 댓글

작성자 리바
작성일 03.23 21:52
판사가 저렇게 제안하면 청소 노동자가 따를 수 밖에 없죠...
저거 나눠서 안내줬으면 청소 노동자 분들한테 어떤 불이익이 갈지를 모르는 상황이니... ㅠ

gomt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omting
작성일 03.23 21:53
제가 저런 새끼들 부모면 그냥 넌 내자식 아니라고 평생 연 끊고, 대신 사과하고 저 돈 제가 대신 갚아주겠습니다.

남매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남매아빠
작성일 03.23 21:57
공부잘하는 싸패도 있다는걸 증명해준거네요

하이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이빠따
작성일 03.23 22:36
@남매아빠님에게 답글 공부 잘하는 싸패는 이미 쥐박이나 윤두창으로 증명된 거 아니었나요....

남매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남매아빠
작성일 03.23 23:29
@하이빠따님에게 답글 충분히 많다는거라고 쓰려다가 참았습니다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작성일 03.23 22:03
어느 대학이라고요?
장훈이형 쟤네좀 어떻게 해봐요.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작성일 03.23 22:06
사람은 사람이 낳고, 개는 개가 낳죠.

미끄마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끄마끄
작성일 03.23 22:08
예전에는 대학생이라면 지성인이라고 했겠지만 지금은 사회성이나 인간성이라고는 없는 학생들이 많이 보이네요
많이 배워서 사회에 이바지하는 어엿한 구성원이 되는게 목적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의 머리위에서 군림하는게 목적이 되어버린 작금의 교육 풍토에 너무나 개탄스럽습니다.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작성일 03.23 22:09
사람대접 해주면 안되는건데 싶네요.
대우는 대우 받을 최소한의 가치가 있는 사람한테 해주는 거죠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작성일 03.23 22:14
-_-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작성일 03.23 22:15
낄낄 대면서 개꿀 돋 굳었다 이러면서
집에서 컴으로 폰으로 일베 하고나 있겠죠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작성일 03.23 22:16
놀랍네요. 기가 찹니다.

부드러운송곳님의 댓글

작성일 03.23 22:21
학교에서 올바른것을 가르친다면 연세대학교에서
뭔가 액션을 취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참 씁쓸합니다

화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화설
작성일 03.23 22:26
오냐오냐 니말이 다 맞아 하면서 키운게 저런 괴물들이죠. 정말 끔찍한건 주변사람들은 전혀 모를 수 있다는거죠. 본인보다 높거나 세거나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너무 예의바르고 잘하니까

프피님의 댓글

작성자 프피
작성일 03.23 22:30
아니 와 말이 안나오네요 허 참..

뮤직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뮤직광
작성일 03.23 22:37
이준석이 같은 애들이 될겁니다.

neodisk님의 댓글

작성자 neodisk
작성일 03.23 22:49
자랑?스런 3넘 얼굴이 보고싶군요.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일 03.23 22:59
고작 시험 잘 봤다고 능력이 있는 것으로 포장되는 것은 이제 좀 바뀌어야 하겠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봐야할지 결정하긴 어렵겠지만요...

whocares님의 댓글

작성자 whocares
작성일 03.23 23:00
관용을 베푸는 게 항상 좋은 건 아닌데 안타깝네요.

위즈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위즈덤
작성일 03.23 23:36
어이쿠 귀하신 자제분들과 천한 청소부들이라 라 그리 조정했나봅니다. 판새님.

DavidKim님의 댓글

작성자 DavidKim
작성일 03.23 23:37
대한민국이 떼쓰면 받아주는 나라였나요? 왜 이런 건 사회적 약자한테는 적용 안 하면서 반대쪽엔 한없이 관대한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뭐 연대생이 사회적 강자가 아닐 수도 있겠으나 청소노동자에게 갑질을 했다는 측면에서는 본인들이 갑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보면 이 친구들이 부모 없는 상황이 아닐건대 너무 어이가 없는 판결이 계속 나오는군요..

당구10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구100
작성일 03.23 23:50
괴물놈둘 신상좀 박제당했으면 좋겠네요

피자왕버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작성일 03.23 23:57
이런 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니...
참담하네요.

비타민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타민밤
작성일 03.24 00:16
판새님께서 괴물을 또 만드셨네요 캬아악 퉤

Khire님의 댓글

작성자 Khire
작성일 03.24 00:18


이랬다고는 합니다..

BearCA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arCAT
작성일 03.24 00:49
저런 쓰레기가 출세하면 지귀연.

까망꼬망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
작성일 03.24 06:49
대학생이면 이미 성인인데 애라고 둥기둥기하는 습관부터 좀 버려야 한다고 봅니다
솔까 이런 마인드가 저런 미친 인간들 양산한것에도 한몫 단단히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줘봐야 고맙단 소리대신 꼰대니 뭐니 이런 소리만 들었죠.

자기몫은 자기가 찾게 해야하는데 다 해주다보니 해줘버릇만 들이고...
정권차원에서도 젊은층에 대한 투자는 이제 좀 생각해봐야한다고 봅니다.
2030 2찍 비중이 높은 이유가 지지안해도 다 해주는데 왜 지지하냐는것도 큰 몫이라고 보거든요

처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처키
작성일 03.24 07:36
이 사건의 주인공 연세대 학적을 가진 함량미달 인간들의 이름이 지금껏 공개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가장 충격적입니다. 사회가 너무 병들었어요. 모든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거나 오작동 내지는 abuse 되고 있어요. 큰일입니다.

캐피탈리스트캐주얼티스님의 댓글

작성일 03.24 07:45
관용이 괴물을 만드는 예

생트님의 댓글

작성자 생트
작성일 03.24 08:01
정의가 살아있다는걸 보여줄 필요가 있었는데, 아쉽네요

이게말이야방구님의 댓글

작성일 03.24 08:09
부끄러움을 모르는 놈들이네요.

다크메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다크메시아
작성일 03.24 08:22
그야말로 한국식 결말이네요.

정의는 justice가 아니라 define

유리멘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리멘탈
작성일 03.24 09:01
찌찔한 특권의식과 어르신들의 품격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상황입니다. ㅠㅠ

웃는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웃는당
작성일 03.24 09:02
연대 학비 낼 정도면 소송비도 감당 가능할텐데 왜 봐주나요?

저혈당괴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저혈당괴물
작성일 03.24 09:25
소송비 연대 다니는 애들 한달 용돈 정도 일텐데… 있는 집 애들이 지 자존심 스크래치 나는거 싫어서 청소 노동자들 끝까지 착취한거네요.. 재판부가 언제부터 애들 돈없다고 징징거리는 것도 다 들어준답니까? 버스기사 800원 횡령도 지엄한 법의 심판을 내리던 재판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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