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의 친중행보가 시작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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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귤알갱이

작성일
2025.03.24 13:52
본문
자본에는 국경이 없다고 합니다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에도 거대 자본은 트럼프에 줄 섰고
중국으로의 패권 이동을 가속화하려는 이유로 보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미 대세가 기울었다고 보고
거대 자본은 과감히 미국을 버리고 중국으로 향했다고 생각합니다.
혐중 외치는 세력이 우리나라의 권력을 잡는다면 미래가 암울합니다.
이재용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재벌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잘 될거라고 믿습니다.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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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므냐넌님의 댓글
작성자
므냐넌

작성일
03.24 13:57
이미 LG는 예전부터 친중행보를 보이고 있었죠.. 그리고 금융도 동일합니다. 비대면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이미 중국과는 손땔수 없을 정도로 깊게 들어가기도 했구요.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작성일
03.24 13:58
현 트럼프 체제 아래에서 더이상 미국 시장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 하고 있단 이야기가 들리긴 하더군요
현지 투자할 만큼 가치가 없어서 다른 시장을 찾는 다고요
현지 투자할 만큼 가치가 없어서 다른 시장을 찾는 다고요
힘센페달님의 댓글
작성자
힘센페달

작성일
03.24 14:06
애초에 미국에 올인한 건 대한민국 멍청한 굥정부 뿐이었습니다. 미국 중국은 으르렁 거리면서도 서로 이득되는 지점에선 할거 다해왔죠. 거대 자본이 어디를 버리고 어디로 이동하고 이런 개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TonyStark님의 댓글
작성자
TonyStark

작성일
03.24 14:16
중국으로 달려가는 게 아니고 길을 만들어두는 거겠지요.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모두에 우리가 비빌 곳이 필요하죠.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모두에 우리가 비빌 곳이 필요하죠.
singya님의 댓글
작성자
singya

작성일
03.24 14:19
트럼프의 마가를 곱씹어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미국이 세계패권을 되찾겠다고 으르렁대지만
거꾸로 보면 미국은 사실상 패권을 잃었다(또는 잃어가는 중이다)
트럼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트럼프는 “더 이상 미국은 패권국가가 아님을 자국민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라는걸 외치고 있는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미국은 트럼프1기부터 바이든을 거쳐 지금까지 줄곧 중국을 견제하면 미국이 상대적으로 강해질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과연 중국을 대체할 만한 세계의 공장이 있는가?
있다면 과연 그게 미국일까?
이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면 미국에겐 답이 없습니다
미국이 다시 제조업을 살리겠다고 해도 그게 가당키나 하겠습니끼
제조업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값싼 노동력 공급=임금 억제인데
미국 시민권자들이 연소득 8천달러로 먹고 살 수 있을까요? 체제 유지도 불가능할 겁니다
아무리 중국을 억눌러도 러스트벨트는 살아나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대안을 찾아야죠. 텍사스처럼요.
그나마 한줄기 빛이라면
머스크 같이 미친 사업가가 나타나 미국 제조업을 완전자동화(오토로봇화)시킨다면
투입에너지 대비 생산율이 말도 안되게 치솟아서
제4차 산업혁명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완전자동화에 비하면 슈밥의 4차 산업혁명?은 잣까라고 할 정도일 겁니다)
미국이 세계패권을 되찾겠다고 으르렁대지만
거꾸로 보면 미국은 사실상 패권을 잃었다(또는 잃어가는 중이다)
트럼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트럼프는 “더 이상 미국은 패권국가가 아님을 자국민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라는걸 외치고 있는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미국은 트럼프1기부터 바이든을 거쳐 지금까지 줄곧 중국을 견제하면 미국이 상대적으로 강해질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과연 중국을 대체할 만한 세계의 공장이 있는가?
있다면 과연 그게 미국일까?
이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면 미국에겐 답이 없습니다
미국이 다시 제조업을 살리겠다고 해도 그게 가당키나 하겠습니끼
제조업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값싼 노동력 공급=임금 억제인데
미국 시민권자들이 연소득 8천달러로 먹고 살 수 있을까요? 체제 유지도 불가능할 겁니다
아무리 중국을 억눌러도 러스트벨트는 살아나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대안을 찾아야죠. 텍사스처럼요.
그나마 한줄기 빛이라면
머스크 같이 미친 사업가가 나타나 미국 제조업을 완전자동화(오토로봇화)시킨다면
투입에너지 대비 생산율이 말도 안되게 치솟아서
제4차 산업혁명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완전자동화에 비하면 슈밥의 4차 산업혁명?은 잣까라고 할 정도일 겁니다)
달팽이님의 댓글
작성자
달팽이

작성일
03.24 14:55
중국 시진핑이 내려오지 않는 이상 더이상 미국자본의 투자가 중국에 이루어질수 없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중국이 계속 성장을 못하고 빌빌 거리고 있지요. 아직은 미국의 시대입니다. 중국으로 넘어가는 헤게모니 변경은 아직 없어보이네요~
크렙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