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신을 못차렸네요. 운동가야 하는데 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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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사재하

작성일
2025.03.24 17:15
본문
2년전 당뇨로
119타고 중환자실 입원 후
옆 침대에서 죽음 목격까지 해놓고
12.3 내란 핑계로
운동 등한시 하고 과거 처럼 반주 삼아 술을 자주 먹었더니
과거의 몸으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몸이
과거 느꼈던 당뇨 증상이 보이길래
혹시나 하고 혈당 체크해보니
혈당 400이 넘네요
당뇨에는
저녁 먹고 10K 걷고 달리기가 최고라 자부했는데
3개월동안 내란 핑계, 겨울 핑계 되며
자만했던 것에서
다시 식단 조절과 저녁 운동으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오늘 황사는 정말 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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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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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사재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4 17:24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당시 입원 했을때는 당화혈색소 13에 혈당 500이 넘어 실려간것이었는데
의사가 미쳤냐고 까지 했는데
2주 입원 후 퇴원 하고
인슐린과 약을 복용했는데
퇴원 후 3개월 만에
의사와 상의 후
인슐린 졸업하고
6개월 만에 약도 끊어서
그동안 운동으로만도 조절해도 가능 하더라구요
의사가 미쳤냐고 까지 했는데
2주 입원 후 퇴원 하고
인슐린과 약을 복용했는데
퇴원 후 3개월 만에
의사와 상의 후
인슐린 졸업하고
6개월 만에 약도 끊어서
그동안 운동으로만도 조절해도 가능 하더라구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운동으로 해결할 수준이 아닌데요?
약은 안드시고 있었던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