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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장인어른과의 대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2025.03.24 18:57
5,678 조회
148 추천

본문


처갓댁 콤푸타에 문제가 있어 소환되었읍니다...


장인어르신은 뭐..음..예..



-거.. 대통령이 그렇게 끌어내릴 정도로 잘못한건가?

-네, 잘못했죠. 선 넘어도 한참 넘었어요.


-거 그 선거부정 그 스카이데일리에서 그러는데, 선관위에서 중국인 300명 잡아다가 오키나와 갔다가 하와이로 보냈다는데

-아이쿠 시진핑이가 그렇게 바보인가요. 민간인도 아니고 자기네가 파견한 사람 몇백명을 갑자기 잡아다가 딴나라로 보냈는데 일언반구 없다는게...민간인 한명만 그렇게 했어도 난리나요.. 웜비어 때 생각해보세요.. 근데 중국이 우리나라 계엄했다고 해서 뭐 일언반구 말한거 있나요..

-아니 그 부정선거 때문에 계엄한거잖아

-예..그 문재인때 치른 자기가 이긴 대선은 별 문제없고, 자기 치하에서 자기 술친구를 선관위원장으로 앉혀서 치른 총선은 부정선거라고 그러는거잖아요.

-그게 가짜라면 민주당에서 가만히 안있겠지. 진짜니깐 가만있는거 아니냐

-네에..네에..


- 거 판사들 절반이 전라도라더라

- 전라도 사람들이 똑똑한가보네요..

- 아니 그 5.18 가산점 때문에 전라도 사람은 시험만 치면 다들 붙는데요

-  (뉴스 검색해주며).. 아버님 국가유공자 가산점은 9급 7급만 적용되고 5급부터는 그거 없데요.. 그 7,9급에서도 518 가산점으로 합격한 사람은 9명이라는데요..?


-이재명은 죽여야돼. 대장동 돈 받아 처먹고.

-아이구.. 저 분당살 때 이재명이 성남시장이었는데 그 때 잘했어요..그리고 대장동은 뭐 이재명이 받은게 있나요? 시에서 기부채납받은건데 그게 왜 이재명이 받은건가요.. 돈 받은건 곽상도죠..

-성남이 그 다 절반이 다 절라도야!

-원래 성남이 서울 판자촌 사람들 쫒아내면서 그 사람들이 모여 생긴게 성남인데요.. 출신지를 따지자면 서울사람들이 많겠지요.. 그리고 이제 성남 부자도시에요. 분당 판교는 말할것도 없고 성남 구시가지도 다 재개발 들어갔어요. 옛날 성남 생각하시면 안되요..




더이상 대화하다간 정말 크게 번질거 같아서 그냥 거기서 화제 돌렸읍니다...

안변하실거 알지만 ㅎ

평소에는 예 예 하는데 이번엔 지기 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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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6 / 1 페이지

여우비리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우비리타
작성일 03.24 18:58
가족간에는 종교 정치는 사실 100년동안 대화해도 답이 안나올거 같긴합니다. 서로답이 정해져있으니..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작성일 03.24 19:11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https://archive.is/PmWm7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작성일 03.24 19:13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Sp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pin
작성일 03.24 19:14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작성일 03.24 19:16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권해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권해효
작성일 03.24 19:19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김사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사장
작성일 03.24 19:36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디_엘바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디_엘바토
작성일 03.24 19:51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모하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모하나
작성일 03.24 19:55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미드나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작성일 03.24 20:01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03.24 20:02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아이비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이비아
작성일 03.24 21:24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시그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그널
작성일 03.24 21:49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최강후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최강후사
작성일 03.25 01:07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작성일 03.24 19:00
그 머나먼 성남시 걱정은 접으시고
장인어른이 뽑은 지역구 국회의원이나 잘하면 성공한겁니다.
못한다구요? 그럼 장인어른 잘못입니다

iStpi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Stpik
작성일 03.24 19:02
고생하셨습니다 ㄷㄷㄷ

Awacs님의 댓글

작성자 Awacs
작성일 03.24 19:07
위로 한스푼 보탭니다. 대화나 논리로는 설득이 안되요.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작성일 03.24 19:07
유교에 묶여
피해가면
우리도 같은 부류라 생각합니다
친가 중 2찍 앞에서는 밥상 엎어봤고
골수 처가 2찍과는 이혼 시키겠다는 소리들어가면서도
대판 싸운후
제 앞에서 뻘갱이타령, 지역비하 앞세운 2찍질 못하더라구요
가족분란 걱정에
나몰라라 절대 해결책이 아니라 봅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는 더욱더 큰 소리 내야 한다고 봅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4 19:09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제가 무슨짓을 해도 안바뀌시는걸 압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작성일 03.24 19:14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갠적 생각으로도
2찍들은 자신들 관뚜껑에 못질 소리 들을때까지
절대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어디가서 디귿시옷짓 못하게는 해야죠
가만히 들어주면
지들이 옳은 줄 착각하며 다른 곳에서도 그짓 합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4 19:16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저는 계속 딴데가서 그런말씀하지 마시라고 당부 드리는데..모르겠습니다..

은비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은비령
작성일 03.24 19:29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저도 빨갱이 소리 들어가며 많이 대꾸해봤는데요.
저게 레파토리만 계속 바뀌고 수십년째 똑같더라고요.

그냥 저는 빨갱이니까 정치 얘기 안합니다. 하고 말아요.
어른들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빨갱이를 교화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서로 설득이 안됩니다.

crearit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earity
작성일 03.24 20:22
@은비령님에게 답글 설득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걍 상대방 빡치라고 대꾸하면 됩니다.
밟으면 꿈틀하고, 함부러 지껄이면 안되겠구나..라는걸 인식시켜야 무의식적으로라도 자제하게 됩니다.
그래야 불안한 평화라도 찾아옵니다.
더 좋은 방법도 있겠지만, 그냥 참는건 가장 비겁한 경우라 생각됩니다.(님이 그렇다는건 아니예요)

이타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작성일 03.24 19:09
와이프느님의 스탠스는 어떠 하십니까?

만약 같은 민주진영이라면 한쿠션 먹고 공격 들어가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 입니다 헙~~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4 19:09
@이타도리님에게 답글 장인어른이 따님이랑 사이가 안조으심미다

UQA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UQAM
작성일 03.24 20:26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많이 비슷하군요... 다행이 저희는 한국, 외국에 살아서 덜 부딪힙니다

화성밧데리님의 댓글

작성자 화성밧데리
작성일 03.24 19:10
노인들 기초노령연금이나,
공짜 지하철 등 다 자본주의에 위배되니 없애야 한다고 말씀하시죠.

Hardikov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rdikov
작성일 03.24 19:41
@화성밧데리님에게 답글 그러네요 노인복지도 빨갱이들이 만들었네요
음모론들 돌리고있는 유튜브 볼 핸드폰 요금은 노인연금 없으면 누가 내줄지

꼬꼬마님의 댓글

작성자 꼬꼬마
작성일 03.24 19:12
믿음의 영역이라... 설득이 안된다면 정치관련 대화는 피하시는게 좋겠죠.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4 19:13
@꼬꼬마님에게 답글 네.. 평소에 그래서 정치쪽으로는 일부러 대화 안합니다.. 간간히 정치 카톡오는것도 걍 읽씹해요.  저번주도 설득하려 한게 아니라 그냥 지기 싫어서 한거에요.

다모앙최고미남님의 댓글

작성일 03.24 19:13
그냥.. 부모님 세대가 다 사라지길 바라는 수밖에 없어요.. 인간이 너무 오래 살아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4 19:15
@다모앙최고미남님에게 답글 슬픈일 입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3.25 07:57
@다모앙최고미남님에게 답글 그게 옛날 푸념이라..서요..

어린 일베들이 나이먹고

청년 수구 꼴통들이 되어

나라를 팔아 먹고 있으니까요..

쿨캣님의 댓글

작성자 쿨캣
작성일 03.24 19:14
아들/딸/손자들이 미래로 나아가야 할 시대인데, 저렇게 앞길 막는거 보면 정말 속 터집니다 ㅠ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4 19:18
@쿨캣님에게 답글 속 터집니다..
게다가 본인들은 그게 자식들 위하는 옳은 길이라 생각하시는데..
어휴.. 어휴... 절래 절래..

라이투미님의 댓글

작성자 라이투미
작성일 03.24 19:16
남의 어른신 보고 욕하면 안되는데, 뭔 밑도 끝도 없이 전라도야.... 전라도에서 뽑아준 경상도 출신 대통령이 둘이예요. 열받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4 19:17
@라이투미님에게 답글 제 부모님도 그러시지만,, 으르신들은 무슨 전라도에 뭐 당한게 있나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작성일 03.24 19:20
싸우면 안되지만 따박 따박 반박해 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종양이 커져서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KarlMarx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rlMarx
작성일 03.24 19:21
ㅎㅎ 그냥 길가에 핀 꽃 이야기 정도 하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4 19:23
@KarlMarx님에게 답글 평소에는 예이 예이 그러면서 넘어가고 화재전환 하는데 ㅋ 이번엔 지기 싫었네요 ㅋ
몇 번 더하면 정치 이야기 저한테 안하시겠쥬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작성일 03.24 19:22
고생 많으시네요. 보통 그러면 사위까지 안 가고 딸 선에서 끝나는데요.
저희 집은 아부지가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 남편까지 갈 것 없이 바로 제가 제압합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4 19:23
@눈팅이취미님에게 답글 따님 앞에선 입꾹닫

눈팅이취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작성일 03.24 19:26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평소에 파키케팔로님이 장인 어른 기분을 잘 맞춰 주신 듯 합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4 19:29
@눈팅이취미님에게 답글 저는 착한 사우ㅣ여요..

라스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스데이
작성일 03.24 19:24
역설적으로 2찍이 변하는 순간은 오지 않았은 좋겠습니다.
그들이 깨닫는 순간, 그들이 자기 신념이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는 순간에는 이미 사회가 끝장난 이후거든요.
우리같은 사람들은 이미 다 처단되고 행불되고 소식 끊기고 난 뒤겠죠.

쿠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쿠키맨
작성일 03.24 19:26
저희 장인어르신인줄 ㄷ ㄷ

정말 답답합니다

새벽하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벽하나
작성일 03.24 19:28
정말 보살이시네요.
밑도끝도없는 혐오발언 진짜 열받는건데

현재가중요해님의 댓글

작성일 03.24 19:29
반론이 어떻게 준비된거 마냥 와~~~ 대단하십니다. 정치드라마 한 장면 같아요 ㅋㅋㅋ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4 19:31
@현재가중요해님에게 답글 다뫙분들 다들 툭 치면 저정도는 줄줄 읊으시지 않나요....?

Lay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yne
작성일 03.24 19:32
노무현이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 라고 장인어른께 소리쳤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조용히 제가 자리를 뜹니다

jeremyk님의 댓글

작성자 jeremyk
작성일 03.24 19:36
저 놈의 전라도 전라도 전라도...진짜 상종하고 싶지 사람들입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4 19:38
@jeremyk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밑도 끝도 없이 나쁜건 죄다 전라도.. 저도 기가 찹니다.
한반도 역사상 전라도가 나라한테 당했으면 당했지 나라에 뭔 해를 끼쳤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파란꿈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꿈
작성일 03.24 19:37
저는 아버지랑 그런지 오래되서 그냥 그런 류의 대화를 안 합니다. 어머니는 그런데 전라도 출신..(민주당 바라기죠)

장인어른은 안 그러셔서 넘 다행이네요ㅠ

BLUEWT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작성일 03.24 19:45
와진짜힘드히겠어요 제 장인이라생갇하면 앞이깜깜함 결혼할따 정치적인것도 봐야하겠어요 정치얘기 많이나오긴해요 장인이랑대화하면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4 19:49
@BLUEWTR님에게 답글 딱히.. 그럴것 까진요..
잠깐만 뵈면 되죠..

매튜벨라미님의 댓글

작성자 매튜벨라미
작성일 03.24 19:48
한때 박근혜 빠돌이 였던 저희 아버지도 굥은
욕하더라구요 ....다행인건지 ㅎㅎ
근데 이재명 대표는 싫어합니다~

HJ아는목수님의 댓글

작성자 HJ아는목수
작성일 03.24 19:54
호의를 끊어야 눈치를 봅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작성일 03.24 19:56

다빼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빼꼼
작성일 03.24 20:32
이재명 명언집을 드려보시죠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일 03.24 21:10
얼마전에 제가 비슷한 일로 밥상을 엎었습니다.
위로 드립니다.

슈팅홍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슈팅홍기
작성일 03.24 21:20
대처 하는데 참고 될 좋은 글 고맙습니다

그랑조우님의 댓글

작성자 그랑조우
작성일 03.24 21:57
그래도 그렇게 외면 안하시는 점이 대단하십니다.

인프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프라
작성일 03.24 22:57
계속하면 이루어집니다. 처가가 경북이고 저는 부산삽니다. 빨갱이 소리 들으면서도 계속했습니다. 드디어 처음으로 장인께서 저번 대선때 이재명찍으셨어요. 결혼후 30년만에요. 낙선후 눈물까지 보이시더라구요. 올해 89세 이십니다.

안냥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냥요
작성일 03.25 07:18
폭싹 속았수다 (고생하셨네요)^^;
장인어른이라 쉽지 않겠어요
저는 엄마한테 엄마가 민주당을 뽑아야 내가 잘 살아..라고 했거든요 국짐뽑으면 나 망할거라고 신랑 회사 망한다고ㅋㅋ
먹고 사는걸로 치는게 젤 잘 먹혀요ㅎ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3.25 08:00
정치 이야기 꺼냈다가 본전은 커녕 일장 연설을 들으셔야 하고 다짐까지 받으셔야 하긴 때문에 양가 어르신 분들 거의 99%는 정치 이야기 일절 못하십니다.

하지만 달라질리 없으시고
투표 때 제 앞에서 다짐하셨어도
뒤에서 다르게 하실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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