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친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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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현

작성일
2025.03.25 01:25
본문
3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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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 1 페이지
Austin6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제 02:30
@kita님에게 답글
결국 본색을 드러내는 쓰레기에게 정성으로 대해주신 착한 분이 절망감도 클듯 합니다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걷기

작성일
어제 01:31
무엇이 그의 욕망을 부추겼을까요.
궁금하기는 한데, 또 막 그렇게 궁금하지는 않습니다.
마음속으로만 품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그런 욕망을
누군가가 건드려 주기 만을 기다렸기에 사람이 갑자기 변한 것처럼 보이는 거겠죠.
이전과 다른 건 겉일 뿐 속은 아닐 겁니다.
궁금하기는 한데, 또 막 그렇게 궁금하지는 않습니다.
마음속으로만 품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그런 욕망을
누군가가 건드려 주기 만을 기다렸기에 사람이 갑자기 변한 것처럼 보이는 거겠죠.
이전과 다른 건 겉일 뿐 속은 아닐 겁니다.
디자인패턴님의 댓글
작성자
디자인패턴

작성일
어제 01:31
역시 욕망에 광기에 미치지 않고서야 내란을 두둔할 순 없는 겁니다
바닥에 얼굴이 박혀 봤으면 부족한 걸 깨닫고 기회와 지인들을 귀하게 여겨야지 저런 못된 인간 같으니
바닥에 얼굴이 박혀 봤으면 부족한 걸 깨닫고 기회와 지인들을 귀하게 여겨야지 저런 못된 인간 같으니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작성일
어제 01:55
추가 텍스트 입니다.
위에 글 읽고 관심 있으시면 한번 보시만 합니다.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835015926
위에 글 읽고 관심 있으시면 한번 보시만 합니다.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835015926
가마골맛집님의 댓글
작성자
가마골맛집

작성일
어제 02:03
초현실적 현실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쩜 이런 상식밖의 사실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걸까요? 이미 저쪽의 세상과 이쪽의 세상은 다시는 만나지못할만큼 멀어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다마스커

작성일
어제 02:13
근데 희한한게 저쪽애들은 왜 친구들이 손절했다는 얘기를 항상하는지 모르겠네요
누군지 생각안나는데 전에도 누가 친구가 손절했다는 얘기를 봤거든요 ㅋ
누군지 생각안나는데 전에도 누가 친구가 손절했다는 얘기를 봤거든요 ㅋ
라면먹고갈래님의 댓글
작성자
라면먹고갈래

작성일
어제 04:21
결국 전한길의 현재의 모습은 기득권을 향한 열망에서 비롯된 것이군요
빌런 그 자체이자 좋은 친구를 둘 자격이 없는 쓰레기의 전형입니다.
당구100님의 댓글
작성자
당구100

작성일
어제 05:07
저도 내성적이고 칙한 친구가
계엄,내란 옹호하는것을보고 충격받았죠
평소 이상한 유투브를 보고있었나봅니다.
평소 중국에대한 혐오가 심하구나 싶었는데, 제가 탄핵 집회에 갔던 사실을 알고는 흥분해서 윤석열 옹호 발언을 하는거보고 충격...
조용히, 저절로, 거리가 멀어지는 중입니다.
계엄,내란 옹호하는것을보고 충격받았죠
평소 이상한 유투브를 보고있었나봅니다.
평소 중국에대한 혐오가 심하구나 싶었는데, 제가 탄핵 집회에 갔던 사실을 알고는 흥분해서 윤석열 옹호 발언을 하는거보고 충격...
조용히, 저절로, 거리가 멀어지는 중입니다.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벗님

작성일
어제 06:08
살아가며 ‘진정한 친구 하나‘ 사귈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성공이라 하는데,
저렇게 눈물나게 좋은 친구 ’김호창’을 잃게 되는 길을 걷네요.
하.. 권력, 권세라는 게 무엇인지.. 무엇을 얻으려 그리 모든 것들을 내던지는 것인지..
참 어렵군요.. 정치라는 건. ^^;
저렇게 눈물나게 좋은 친구 ’김호창’을 잃게 되는 길을 걷네요.
하.. 권력, 권세라는 게 무엇인지.. 무엇을 얻으려 그리 모든 것들을 내던지는 것인지..
참 어렵군요.. 정치라는 건. ^^;
하산금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제 08:10
@벗님님에게 답글
동의합니다.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진정한 친구 하나를 사귀기가 왜 이리도 힘들까요.
욕심이 눈을 가리면 손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보물 같은 친구도 모르고 지나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한길이는 그냥 인간 실격이라고 봅니다.
욕심이 눈을 가리면 손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보물 같은 친구도 모르고 지나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한길이는 그냥 인간 실격이라고 봅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미피키티

작성일
어제 07:38
2찍들은 사람이 아니랍니다.
그동안 2찍 친구를 두어서 맘 고생이 많았겠습니다.
제 고등학교 동문 4명이 정기적으로 만나는데 그중에 한명도 2찍이더군요.
그래서 밤새 술마시면서 언성을 높이고 언쟁을 하였고 지금은 카톡방으로 세상의 진실을 알려줬더니
그나마 조금은 정신차리는 듯 하지만 언제든지 배신을 할 수 있는 존재라 이젠 마음이 멀어지더군요.
아무튼 항상 2찍들에게는 거리를 두고 뒤통수를 언제든지 때릴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해야 합니다.
그동안 2찍 친구를 두어서 맘 고생이 많았겠습니다.
제 고등학교 동문 4명이 정기적으로 만나는데 그중에 한명도 2찍이더군요.
그래서 밤새 술마시면서 언성을 높이고 언쟁을 하였고 지금은 카톡방으로 세상의 진실을 알려줬더니
그나마 조금은 정신차리는 듯 하지만 언제든지 배신을 할 수 있는 존재라 이젠 마음이 멀어지더군요.
아무튼 항상 2찍들에게는 거리를 두고 뒤통수를 언제든지 때릴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해야 합니다.
까망꼬망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

작성일
어제 07:50
이미 전한길은 본문 첫 마디에서 자기 본질을 여실히 드러냈죠
파산했을때 가장 친한 친구도 자기를 박대했다고 말했다고...
결국 이 인간은 본인만 알고 친구 사정은 생각지도 않는 지극히 이기주의 성향이라는겁니다.
애초에 도와줄 인간이 아니었다는거죠.
그러니 지금와선 가장 친한 친구가 자기에게 쓰레기라고 말했다는걸 부끄럼 모르고 또 외치는거구요...
파산했을때 가장 친한 친구도 자기를 박대했다고 말했다고...
결국 이 인간은 본인만 알고 친구 사정은 생각지도 않는 지극히 이기주의 성향이라는겁니다.
애초에 도와줄 인간이 아니었다는거죠.
그러니 지금와선 가장 친한 친구가 자기에게 쓰레기라고 말했다는걸 부끄럼 모르고 또 외치는거구요...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Silvercreek

작성일
어제 07:59
화가 난 상황에서도 글을 저렇게 정갈하게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범인이 아니라는게 느껴지는군요. 저런 친구에게 등을 돌린 사람의 욕망은 얼마나 뒤틀려 있는 걸까요.
BearCAT님의 댓글
작성자
BearCAT

작성일
어제 08:18
제 목숨만큼 아낀다고 자부하는 절친이 둘이나 있는 복받은 처지에서...
그냥 눈물이 납니다.
모처럼 존칭을 씁니다. 전한길씨. 제발 부탁입니다. 인생 그리 살지 맙시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눈앞에 보이는 건 신기루요 허상일 뿐입니다.
그냥 눈물이 납니다.
모처럼 존칭을 씁니다. 전한길씨. 제발 부탁입니다. 인생 그리 살지 맙시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눈앞에 보이는 건 신기루요 허상일 뿐입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어제 08:19
여기 등장인물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배은망덕한 인간의 최후는 생물학적 사망도 사망이지만 사회적 사망에서의 부관참시가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이게 사회적으로 보편화되어 있지 않아 뉴똘이들이 2찍찍이들 앞세워 권력을 유지하는 양분이 됐습니다.
배은망덕한 인간의 최후는 생물학적 사망도 사망이지만 사회적 사망에서의 부관참시가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이게 사회적으로 보편화되어 있지 않아 뉴똘이들이 2찍찍이들 앞세워 권력을 유지하는 양분이 됐습니다.
찌릿님의 댓글
작성자
찌릿

작성일
어제 09:33
편지 전문을 다 읽어보니 아름다운 우정이야기 속에는... 영하에 침낭을 내어줄 정도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친구를 그저 이용하고 의를 저버린 빌런의 이야기가 들어있었습니다.
huni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