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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헌재 한두명이 시간끌기를 할만한게 남아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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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므냐넌
작성일 2025.03.25 13:06
710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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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글 적으셨던 분 말씀처럼 헌재 구조 상 한명이 안건을 제시하면 계속 평의를 이어 나갈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럼 우선 가장 우선 시 되었던 절차상 문제, 가장 우선시 하겠다는 대통령에 대한 선고보다 우선적으로 변론종결 순으로 진행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건 확실히 

윤석열 : 2024헌나8

한덕수 : 2024헌나9 

사건번호 순을 어기고 변론종결 순으로 했다는 걸 알 수 있죠. 


박성재 : 2024헌나6

의 경우 이미 위에서 절차 상 변론종결 순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몇몇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헌법재판소에서도 절대 박성재를 윤석열보다 먼저 판결하지는 못합니다. 


그럼 이제 절차상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그럼 누군가 안건을 제시한다면 뭐가 있을까요?


예상되는 건 국힘에서 기를 쓰고 행동했던 걸 봐야합니다. 


1. 특전사령관이었던 곽종근을 계속 흠집내려 애썼습니다. 지금도 시간나면 흠집내거나 증언을 무력화하려고 노력중이죠. 


2. 홍장원 국정원1차장에 대한 증언의 신빙성을 동일하게 초반부터 국힘에서 주장했죠. 


위의 쟁점에서 윤석열 측에서도 어떤방법을 쓰더라도 저 두명에 대한 증언을 무력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당연히 상식적인 내용들을 지켜보신 분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걸 알수 있죠. 

그런데 아마 내란사태 초반 국정조사에서부터 말도안되는 트집과 주장을 국힘에서 계속 주장했습니다. 


결국 헌법재판관 중 누군가는 저 초반부터 빌드업한 내용으로 증언능력을 따지기 위해 계속 평의를 진행하려고 노력 중인 것으로 의심됩니다. 

아마 이번 한덕수 선고때 그 누군가는 모두가 예상들을 하실 듯 하네요. 


압박해야합니다. 정말 6대2가 나오더라도 빨리 선고를 해야하고, 그리고 민주당에서도 모든 총력을 다해서라도 마은혁재판관을 입명하도록 해야 할 듯 합니다. 


지금 보면 의심가는 헌법재판관의 생각에는 명예나 국가 위기는 중요치 않아 보입니다. 결국 압박해야합니다. 

모두가 분노하고 있고 엄청나게 많은 국민들이 본인들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압박을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민주당에 대해 간간히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안됩니다. 결국 지금 가장 해결할 수있는 큰 힘을 가진곳은 민주당이고, 민주당에서 다른판단하기 두려워지지 않도록 강력하게 믿고 지지해주는게 정말 중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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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생각필수님의 댓글

작성자 생각필수
작성일 03.25 13:10
주심이 시간을 끌면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주심이 어쨋든 결정문을 써야 하는데
나 시간이 걸려, 그러고 그냥 계속 미루면 답이 없고요.

그 외에도 소수의견, 개별의견 등 자기 의견을 쓰겠다고 하고 시간을 달라고 하면 이게 언제까지 이런 개념이 없기 때문에
눈 딱 감고 뻔뻔하게 미루려면 미룰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당연히 최대한 빨리 해야 하는 거라서 이런 걸 규정으로 만들 필요가 없는 건데 이 정권에는 무슨 이런 일들이 넘쳐나는지...)

물론 최악의 경우는 인용 인원을 못채워서 인용 측에서 선고를 미루고 있는 경우인데요.
이건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불리해지는 거라...뭐 모르겠습니다..
8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므냐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므냐넌
작성일 03.25 13:12
@생각필수님에게 답글 결국 시간을 끌었을때의 가질수 있는 부담감을 키울 방법뿐인듯 합니다.
2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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