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계엄에 관한 글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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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을겨울1

작성일
2025.03.25 20:20
본문
목적은 잼대표 선거권 박탈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이렇게 시간 지연을 시키니 시민들도 피로감이 상당하고 대기하고 있는 경찰들도 피로감이 상당해요.
그 피로감이 극도에 이르렀을때 헌재에서 기각을 때리고 굥이 바로 경비계엄을 선언하고 이미 다 집결돼 있는 경찰들한테 시민들을 진압하라고 한다면요?
다 진압돼야 너희들이 쉴수 있고 포상도 충분히 준다고 한다면요?
비상계엄때는 일부 양심있는 군인들이 시민들과 마찰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했었죠.
하지만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는 그런 생각이 들까요?
상식적이면 절대 저런 생각 하지 않는데 저들은 상식적이지 않은 놈들이라 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민주당에서는 이런 플랜까지 다 생각하고 계획하고 있겠죠?
굥이 탈옥한 후로는 정말 매일매일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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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5 20:34
@TheS님에게 답글
내전이 어떻게 일어나나요?
지금 우리 측 흐름으로는 절대 평화적 행위만을 할 겁니다.
무기가 없는데 무슨 내전이겠어요. 일방적인 학살이겠죠.
아... 그리고 동북아 화약고가 어쩌고 이런 거는 쟤들 신경 안 쓰는 거 잘 아시잖아요.
그냥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 측 흐름으로는 절대 평화적 행위만을 할 겁니다.
무기가 없는데 무슨 내전이겠어요. 일방적인 학살이겠죠.
아... 그리고 동북아 화약고가 어쩌고 이런 거는 쟤들 신경 안 쓰는 거 잘 아시잖아요.
그냥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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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5 20:42
@운하영웅전설A님에게 답글
본문에 써진 것처럼 눈돌아간 경찰들이 과격하게 나오기 시작하면, 시민들 중에 피흘리고 쓰러지는 사람 분명히 생깁니다.
경찰만 피곤한 상태 아니고 지금 계속 집회나가는 시민들도 누적된 피로에 분노가 가득차 있어요.
그러니 한쪽이 격하게 나오면 맞장구 쳐질 확률이 커지는 중입니다. 거기다가 사람들이 피흘리고 쓰러지기 시작하면 광기라는 게 돌아요. 그건 때린 쪽 맞는 쪽 같이 눈이 도는 겁니다.
임계점 넘어가면 제어안되고 온통 수라장 되는 거 순식간입니다.
그러니 그런 일이 없도록 빌면서
괜히 이상한 가정으로 내전 날 것 같은 상황 고민하는 글에는 그냥 그런갑다 지나가시고
그냥 지금이라면... 남태령 집회 같은 곳에 조금 더 신경써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찰만 피곤한 상태 아니고 지금 계속 집회나가는 시민들도 누적된 피로에 분노가 가득차 있어요.
그러니 한쪽이 격하게 나오면 맞장구 쳐질 확률이 커지는 중입니다. 거기다가 사람들이 피흘리고 쓰러지기 시작하면 광기라는 게 돌아요. 그건 때린 쪽 맞는 쪽 같이 눈이 도는 겁니다.
임계점 넘어가면 제어안되고 온통 수라장 되는 거 순식간입니다.
그러니 그런 일이 없도록 빌면서
괜히 이상한 가정으로 내전 날 것 같은 상황 고민하는 글에는 그냥 그런갑다 지나가시고
그냥 지금이라면... 남태령 집회 같은 곳에 조금 더 신경써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다리기조님의 댓글
작성자
오다리기조

작성일
03.25 20:40
경비계엄은 경찰력으로 하는것이 아닙니다.
계엄사령관 임명하고 똑같이 군이 통제하는 것입니다. 다만 사법권을 군이 갖냐 아니냐의 차이일뿐.
계엄사령관 임명하고 똑같이 군이 통제하는 것입니다. 다만 사법권을 군이 갖냐 아니냐의 차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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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1님의 댓글
작성자
가을겨울1

작성일
03.25 20:56
제가 역사책을 너무 많이 읽었나 봐요 ㅠㅠ 아래 글에 봤던 합헌적으로 저들을 다 날릴수 있게 민주당이 반격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려면 국회의장님을 설득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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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님의 댓글
한국의 내전은 단순히 내전으로 끝나지 않고 동북아 화약고에 기폭이 될 수 도 있어서 어떻게 굴러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미리 겁먹고 고민해서 해결될 일도 아니고, 겁 안먹고 용감하게 싸울 각오까지만 해두는 것이 가능한 상태니까 지금은 그냥 이기는 쪽 생각에 집중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