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넘처나는 세상이 참 어렵군요.

두부1

2025.03.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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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대로된 민주주의 교육을 받아본적이 없다는 말이 머릿속에서 떠다니는 요즘입니다.

거칠게 정리해서 정치는 자신의 이득을 위하여 투표를 하는 것이기때문에 나라를 팔아도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정당을 찍는건 이해합니다.

대신 본인의 주관보단 주입된 정보만을 가지고 판단하여 적당히 넘어가는 경우는 좀 참기가 힘드네요.

국가 비상 사태가 벌어져도 그러려니 하는걸 보면 사회 상류층이 대중을 다루는 방법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 깨닫게되네요.

한참동안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되는 주제라 말이 두서없습니다.

3명

댓글 3 / 1 페이지

재익

03.26 10:36

동네서 밥 먹는데 옆 테이블 3대 가족 중 50대 가장이 ‘탄핵 선고가 어떻게 나오든 한동안 어수선하겠어’ 하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이야 말로 나이브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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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융끼융

03.26 10:43

@재익님에게 답글 대다수 저렇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주위만 봐도 그래요. 굥 복귀하면 그만이지라는 말들이 슬슬 들리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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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03.26 11:07

기자들이 넘치는 정보를 잘 정리해서 보여주고 읽게 해줘야 하는 게 일이죠.
콘텐츠 만드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구요.
그런데 지금은 비공개 정보 라고 말하고, 가짜정보로 사람들 마음을 들었놨다 하는 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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