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헌재의 현사태에는 언론의 책임도 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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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UNDAM
ImGUNDAM
작성일
2025.03.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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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영덕에 계시는 처가 부모님께
안동 산불로 걱정되어 연락을 드렸는데
이장이 대피해야 한다고 해서 짐싸고 있고
나중에 다시 연락드리니 대피소에 계신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그런데 언론을 검색해도 안동 청송까지 번지는것
까지 주요 뉴스로 찾았는데 그 다음은 어려웠습니다.
오늘 오전이 되서야 영덕까지 확산되어
피해 뉴스가 나오는데 화가 치밀더군요.
시골에 계시는 분들은 KBS 밖에 안봅니다
재난방송의 주체가 되어야할 방송사가
주민들에게 재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데
주변 가족 지인께 연락을 돌리고 지도 펼쳐서
산불이 어디까지 번지나 노심초사 걱정을 합니다.
그럼에도 더 안타까운던 산불로 피해가 큰데 정쟁으로
힘들게 한다고 하소연합니다. 갑자기 급턴하는 대화에서
또 다시 피곤해집니다.
조중동에 절여진 지역민과 헌재 관계자들로 저는
이사태가 엉망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휴, 가슴이 타들어가는데 기운차리고 힘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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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ImGUNDAM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6 11:50
@어벙어벙님에게 답글
정말 악은 저기 기레기로 다 모인거 같습니다
12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ImGUNDAM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6 11:52
@딥초코라떼님에게 답글
편파방송이라고 안보시는데 차라리
MBC가 주관 방송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MBC가 주관 방송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만보자님의 댓글
작성자
만보자
만보자
작성일
03.26 11:54
서울 중심주의 시각때문에 이 사태가 난 것이 아니예요.
산불이든 머든 재난에 대해서 제대로 보도를 안해요.
재난 일어나면 쉬쉬할려고만 하지..
의성산불사망자를 보면 역대급이고 대재앙인데 많은 국민들은 모릅니다.
그 지역 출신 분들도 지금 현장 투입된 사람들의 말에 의해서 알음알음 아는 것이지
방송 보고 안 것이 아니예요.
산불이든 머든 재난에 대해서 제대로 보도를 안해요.
재난 일어나면 쉬쉬할려고만 하지..
의성산불사망자를 보면 역대급이고 대재앙인데 많은 국민들은 모릅니다.
그 지역 출신 분들도 지금 현장 투입된 사람들의 말에 의해서 알음알음 아는 것이지
방송 보고 안 것이 아니예요.
2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ImGUNDAM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6 11:59
@만보자님에게 답글
지역 공무원과 이장님들 덕분에 미리 대피할 수 있게 대비하고 최악의 상황까지 준비한점에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럼에도 언론에서 현장 상황뿐 아니라 종합하여
대피 정보나 확산 예상 정보를 제공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 언론의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주는 편향적 시선과 정보에 불신을 가집니다
그럼에도 언론에서 현장 상황뿐 아니라 종합하여
대피 정보나 확산 예상 정보를 제공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 언론의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주는 편향적 시선과 정보에 불신을 가집니다
어벙어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