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이 폐점 막았다"…싱가포르 국립대 교수, 국회 토론회 발표.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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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나경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정보시스템및데이터분석학과 교수는 토론회에서 'K-플랫폼을 통한 한국 외식산업의 성장: 왜 규제보다 진흥인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업체 경영 실태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배달앱을 이용하는 음식점의 연간 매출액이 이용하지 않은 음식점에 비해 7067만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55만원 증가했다
영세 업주의 매출 증가 효과는 더 컸다.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 80만 건을 분석한 결과, 배달앱을 통한 소규모(매출 규모 기준) 음식점의 매출 증가율은 97.6%로 대규모 음식점 매출 증가율(8.6%) 대비 10배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 교수는 "배달 플랫폼은 이용 업주에게 추가 매출 증대, 수익성 개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외식 산업 전반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코로나, 불경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외식시장 위축 및 상권 쇠퇴를 방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실제 전국 1161개 상권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배달플랫폼을 이용하는 음식점 비중이 4.3% 증가하면 폐점률은 0.9%p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사용 데이터와 서울시의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 창업률 및 폐업률 데이터 분석 연구에서도 배달앱 소비가 1% 증가할 때마다 폐업률은 평균적으로 0.0012%p 감소했다.
"배달앱이 폐점 막았다"…싱가포르 국립대 교수, 국회 토론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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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7천만원 증가에 영업이익 650만원 증가라면...
일만 더 늘어난 수준 아닌가... 그렇게 생각되는 이유가 뭘까요..
결국 영업이익이 중요한거 아닌가...
라맨땅님의 댓글

라고 마지막에 폰트 6으로 적어놨을것 같군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머니 투데이 기사에 26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사진 제공 우아한 형제들...
왜 하나도 믿음이 안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