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렸던 건 좀 경솔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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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트색용가리

작성일
2025.03.27 09:21
본문
사실 제가 어제 집에 가족들이랑 산불뉴스보다 갑자기 뜬금없이 정치싸움이 걸렸습니다...역시 할머니 할아버지인지라 힘들더군요...거기다 오늘 그렇게 좀 자극적인 걸 보고 좀 부화뇌동한거같아 앙님들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TK 사시는 다른 앙님들과 우리 지지자분들께도 사과드립니다...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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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뜨내기님의 댓글
작성자
뜨내기

작성일
03.27 09:28
그글은 못봤지만 짐작은 되네요.
심정이야 많은분들이 공감할거 같습니다.
저도 아내에게 마음속 나쁜말을 하고 말았네요. 모자란 국무총리를 대하는 주민을 보니 참기힘들었습니다.
심정이야 많은분들이 공감할거 같습니다.
저도 아내에게 마음속 나쁜말을 하고 말았네요. 모자란 국무총리를 대하는 주민을 보니 참기힘들었습니다.
Lunaticboy님의 댓글
작성자
Lunaticboy

작성일
03.27 09:30
그마음 이해 합니다. 저도 부산 고향에 회사때문에 대구에서 대구여자랑 결혼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와이프 밭갈이 성공하고, 민주당원까지 시켰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해나가자구요~
처가 모임때 대놓고 전 골수 민주당이다라고 했더니 그 이후론 정치얘길 잘 안하시더라구요
이분들도 제가 바꿀겁니다.
와이프 밭갈이 성공하고, 민주당원까지 시켰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해나가자구요~
처가 모임때 대놓고 전 골수 민주당이다라고 했더니 그 이후론 정치얘길 잘 안하시더라구요
이분들도 제가 바꿀겁니다.
ImGUNDAM님의 댓글
작성자
ImGUNDAM

작성일
03.27 09:35
불모지에 가까운 지역인데 불만이 터질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익숙합니다. 이렇게 진심어린 표현으로도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저도 익숙합니다. 이렇게 진심어린 표현으로도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someshine

작성일
03.27 10:02
살다 보면 그리고 나이가 더 들면 정말 그럴 줄 몰랐는데
모든 후회의 순간이나 내 모습이라고 보기 싫은 부분들이 그렇게 선명하게 남습니다.
차곡 차곡 켜켜이 겹겹이
하지만 그러기에 우린 정상적인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린 더 나은 사람이고 싶고 더 나아지고 싶은거니까요.
그런 수치심이나 일말의 성찰이나 뒤돌아봄 없는 사람들이 지금 넘쳐나고 그들이 만든 세상이 지금 이렇습니다.
우리의 삶은 성숙하는 길로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응원합니다 ^^
모든 후회의 순간이나 내 모습이라고 보기 싫은 부분들이 그렇게 선명하게 남습니다.
차곡 차곡 켜켜이 겹겹이
하지만 그러기에 우린 정상적인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린 더 나은 사람이고 싶고 더 나아지고 싶은거니까요.
그런 수치심이나 일말의 성찰이나 뒤돌아봄 없는 사람들이 지금 넘쳐나고 그들이 만든 세상이 지금 이렇습니다.
우리의 삶은 성숙하는 길로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응원합니다 ^^
lioncats님의 댓글
고생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