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 소식 때마다 부러운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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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

작성일
2025.03.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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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던가 화물기를 개조한 대형 소방항공기가 이런 때마다 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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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671님의 댓글
작성자
PLA671

작성일
03.27 14:25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8953
>이 때문에 강풍에도 운용할 수 있는 고정익 항공기 투입 논의가 이뤄졌고, 올해 관련 예산 80억 원도 확보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 항공기 운용 주체인 공군은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산림청이 물/약제탱크와 살포장치 값만 내놓고 예산확보 운운하면서 공군이 협조 안한다고 언플 한 모양입니다만, 공군도 답답해뵈긴 마찬가집니다. 이미 수송기 사정이 빡빡하긴 합니다만... 여론몰이 잘 하는 해군 같으면 어쨌든 협조해주면서 수송기 더 확보할 구실로 만들 터인데... 공군본부는 순진한 건지 게으른 건지 모르겠습니다.
공군 제끼고 산림청이 독자적으로 고정익 항공대까지 보유하긴 무리기도 하겠고, 결국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예산 증액뿐 아니라 범정부적 협조체계를 조정하긴 해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빨리 새 정부 만들어야죠. (먼 산)
>이 때문에 강풍에도 운용할 수 있는 고정익 항공기 투입 논의가 이뤄졌고, 올해 관련 예산 80억 원도 확보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 항공기 운용 주체인 공군은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산림청이 물/약제탱크와 살포장치 값만 내놓고 예산확보 운운하면서 공군이 협조 안한다고 언플 한 모양입니다만, 공군도 답답해뵈긴 마찬가집니다. 이미 수송기 사정이 빡빡하긴 합니다만... 여론몰이 잘 하는 해군 같으면 어쨌든 협조해주면서 수송기 더 확보할 구실로 만들 터인데... 공군본부는 순진한 건지 게으른 건지 모르겠습니다.
공군 제끼고 산림청이 독자적으로 고정익 항공대까지 보유하긴 무리기도 하겠고, 결국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예산 증액뿐 아니라 범정부적 협조체계를 조정하긴 해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빨리 새 정부 만들어야죠. (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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