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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피니 엄마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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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우라레지
작성일 2025.03.28 11:27
525 조회
3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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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가 엄마 첫 제사 입니다.

거짓말처럼 만우절에, 그리 좋아하시던 봄꽃이 필 때 떠나셨네요.

어제 퇴근길에 개나리 핀걸 보니까 새삼 눈물이 울컥 했습니다.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엄마 집 문 열면 밥은? 하고 물어 보실 것 같네요.

나이를 먹어도 막내는 어쩔 수 없는 막내인 것 같습니다.


시국이 어수선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부모님께 개나리, 목련 활짝 피었다고 안부 문자라도 해드리시길 바랍니다.


39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5 / 1 페이지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작성일 03.28 11:27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작성일 03.28 11:29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작성일 03.28 11:46
꽃 피는 봄날에 가슴이 많이 아프셨을 것 같네요 ㅠㅠ

봄날이 오면 자주 듣던 노래 있어 올립니다...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일 03.28 12:03

화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화신
작성일 03.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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