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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만 정작 정품(?) 먹은 사람 드문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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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작성일 2025.03.28 21:30
1,472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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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치즈입니다.

영국의 시토 수도회가 처음 선보인 수백년 역사의 치즈입니다.

흔히 치즈버거나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슬라이스 치즈가 바로 체다치즈죠.

근데 예전에 영국에 가서 테스코에서 체다치즈를 보니 가격도 상당히 비쌌고..

식감도 단단하고 짠맛과 꼬릿한 냄새가 아주 강렬하더군요.

열에 잘 녹지도 않아서 후라이팬으로 구워내면 한 쪽이 바삭하게 변해버립니다.

저게 원판이고, 흔히 먹는 슬라이스 치즈는 공장제 양산품으로 원판 맛을 확 죽인 거더군요.

영국인들은 저걸 크래커나 빵과 같이 먹거나, 화이트 와인 등과 곁들이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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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grannysyard님의 댓글

작성자 grannysyard
작성일 03.28 21:59
오오오! 그러고보니 진짜 고다, 브리 이런 건 먹어봤지만 체다디스크는 본 적도 없네요!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일 03.28 22:22
흔히 살 수 있는 슬라이스 치즈는 가공 치즈로 진짜 치즈와는 아예 다른 물건입니다.

Hawaii님의 댓글

작성자 Hawaii
작성일 03.29 11:07
덩어리로된 체다 먹어봤는데 그냥 치즈로만은 못먹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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