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영TV) 김규현 : 국힘의도에 말려들어가지 말자. 줄탄핵, 국무회의 무력화는 시기상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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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즙

작성일
2025.03.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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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초조해서 민주당이 극단적인 수를 쓰는것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최경영TV에 나온 김규현 변호사의 얘기를 듣고 조금 더 인내하며, 민주당 지도부의 판단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줄탄핵이후 국무회의 무력화는 시기상조입니다.
*이하 스크립트
김규현 :
예 저는 그러니까 이런 거예요. 지금 사실민주당에서 정보가 제일 많은 정보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고가장 전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데가 어디입니까? 수뇌부고 이재명 대표입니다.이재명 대표가 제일 전략가예요.그렇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때일수록 제가 아까 이순신처럼 해야 된다. 그랬잖아요. 지휘부를 믿고 전략적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을 믿고 우리가 가야 되는 거지 이제 우리가 저 불안하다고 해갖고 장반 원균처럼 이렇게 빨리 쏴야 돼요. 막 이런 식으로 약간 좀 전략적이지 못하게 막 이렇게 준동을 하면은오히려 지휘부도 불안해져요.그렇기 때문에 지금일수록 이제 지휘부를 믿고 가는 것이 좀 필요하다 예 그런 그런 것이고. 그리고 사실 저는 지금 전부 다 탄핵하고 뭐 하고 해 가지고 저쪽에 반격의 빌미를 주는 거보다 사실 저는 그래요.
김규현 :
전 자연법론자라서 4월 18일까지 그냥 선고 안 하고 퇴임해 버리잖아요. 그게 낫다고 봐요.
장인수 :
왜냐면, 그게 낫다?
김규현 :
그렇게 되면은 혁명이에요.
장인수 :
아 그러니까 저도 그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난지는 모르겠는데 아까 최 선배가 이런저런 가능성 정치인들의 계산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게 안 될 것이다. 정치인들은 그럴 수 있으나국민들은 못 견딘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서든지 민주공화국을 국민들 힘으로 다시 일으켜 세울 겁니다.그게 쉽지는 않겠지만, 국민들을 넘어야 되는데 자기들끼리 거래하고 해서는
김규현 :
우리가 12월 13일 14일 날 여의도에 국회 앞에 탄핵 가결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4월 18일까지 헌재가 선고를 안 하면 그 사람들 다시 나와요. 그 사람들의 3배 5배 10배 되는 사람들이 나와요. 그렇게 해서 그냥 국민의 힘으로 다 그 국민의 힘이라고 하니까 참 말이 이상하네 우리 그 사람들의 주권자들의 힘으로 그냥 나라를 다시 세우는 게 낫습니다.
최경영 :
그걸 저들이 저렇게 너무 사익적으로 정파적으로 정치적으로만 나오니까 우리도 정치적으로 한번 생각을 해보면결국은 누가 욕을 먹게 만드는가? 의 싸움입니다. 누가 욕을 먹게 만드는가의 싸움 오늘 한국갤럽에서 이 이거 꼭 한번 보십시오. (역자주. 12월 2주차 81% 제외하고, 그간 탄핵 여론 50%대. 이번이 두번째로 높은 탄핵찬성 여론)
ㅁ 지금 목적이 뭐야? 목적은 윤석열을 내려오게 하는 거예요. 적법하게 윤석열 탄핵시키는 거거든. 근데 아까 탄핵을 다른 뭐 국무위원들 다 시킨다고 해서 윤석열이 탄핵되는지 되지는 않아. A를 한다고 해서 B로 바로 연결되는 거는 아니거든. 근데 분풀이는 돼.
ㅁ 그래서 사실은 헌법재판소에 경고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 이거예요. 4월 18일 넘어가서 만약에 퇴임하고 선고가 안 되면 혁명이다.
ㅁ 4월 18일이 지나버리면 정당화 된다니까요? 헌법 제1조를 근거로 다 할 수 있습니다.
ㅁ 요지는 우리가 더 맞아도 우리는 맷집이 워낙 좋고, 우리는 이길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칼을 뺄 필요가 없습니다. 큰 칼은 나중에 빼서 한 번에 그냥 쓸어버리면 됩니다.
ㅁ 이런 때일수록 꼼수를 쓰기보다는 정석, 원칙대로.
ㅁ 4/18 이후, 퇴임한 헌법재판관 2명이 광장에 합류하겠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얘기를 하겠죠. 그러면 혁명(=자연법)의 조건 갖춰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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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return0님의 댓글
작성자
return0

작성일
03.29 16:02
말이 좋아 자연법이지..그냥 국가 붕괴(사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상태에서 내전하겠다는건데 저는 그런 일은 없어야한다고 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행정(경찰력)과 국방의 제어권은 현재 행정부(내란세력)이 가지고 있습니다. 김규현 변호사의 자연법 상태에서는 민주시민들이 상상이상의 피를 흘리게 될거고..대한민국의 경제 및 외교는 1950년대 이전 상태로 갈겁니다.
그리고 그 상태면 높은 확률로 군부세력이 일어나게 될겁니다. 운이 좋으면 혼란극복(내란세력 척결) 후 민주 세력에게 권력 이양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새로운 군부독재의 시작 또는 반민주 세력에게 다시 권력을 주는 지옥도가 열립니다.
그리고 그 상태면 높은 확률로 군부세력이 일어나게 될겁니다. 운이 좋으면 혼란극복(내란세력 척결) 후 민주 세력에게 권력 이양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새로운 군부독재의 시작 또는 반민주 세력에게 다시 권력을 주는 지옥도가 열립니다.
아둘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아둘아빠

작성일
03.29 16:09
한덕수는 치안 유지하겠다고 경비계엄 들이 밀겠죠. 사람이 얼마나 죽던 말든 윤석열 탄핵은 곧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고, 부역자들은 자동 깜방행이니 무슨짓이든 할겁니다.
nowwin님의 댓글
작성자
nowwin

작성일
03.29 16:57
4월 18일 지나면 주권자의 힘으로 된다!
저게 의미하는게 뭐냐면 개헌해야 된다는 소립니다.
개헌이 쉬울까요?
개헌안을 국회의원 200명이 찬성해야 국민투표로 넘어가는데
개헌하려면 반드시 내란당 의원 일부의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이들이 순순히 협조할까요?
캐스팅보트한다며 개헌안에 지들이 원하는 요소를 넣을 겁니다.
그거 국민들이 찬성하기 어려운걸거에요.
내각제, 2원집정부제...
윤석열 임기 단축하고 새 대통령을 뽑는 것만
개헌안을 만들어서 통과시키는데 몇 달 걸립니다.
내란당에게 역공당하거나 빌미를 주기 싫어서 몇달을 지금처럼 불안하게 지내야 된다는 소린데...
저게 의미하는게 뭐냐면 개헌해야 된다는 소립니다.
개헌이 쉬울까요?
개헌안을 국회의원 200명이 찬성해야 국민투표로 넘어가는데
개헌하려면 반드시 내란당 의원 일부의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이들이 순순히 협조할까요?
캐스팅보트한다며 개헌안에 지들이 원하는 요소를 넣을 겁니다.
그거 국민들이 찬성하기 어려운걸거에요.
내각제, 2원집정부제...
윤석열 임기 단축하고 새 대통령을 뽑는 것만
개헌안을 만들어서 통과시키는데 몇 달 걸립니다.
내란당에게 역공당하거나 빌미를 주기 싫어서 몇달을 지금처럼 불안하게 지내야 된다는 소린데...
버드내님의 댓글
작성자
버드내

작성일
03.29 17:05
너무 이상적인 생각이네요.
4월18일이 지나면 한덕수가 가만이 있겠습니까?
두 세력의 충돌..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려야하는데. 너무 쉽게 얘기하네요.
지금은 국무위원 전원 탄핵 말고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4월18일이 지나면 한덕수가 가만이 있겠습니까?
두 세력의 충돌..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려야하는데. 너무 쉽게 얘기하네요.
지금은 국무위원 전원 탄핵 말고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6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