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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게 힘들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mpaction
작성일 2025.03.30 02:47
4,351 조회
249 추천

본문

매일 하루 하루 민주주의에 빚을 지고 삽니다.


이전 제주도에 살때는 그래도 서초역까지 가서 근혜 탄핵 집회에 비행기타고 참석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서울에서 거주 경기도에서 일하면서... 

아침에 자고 저녁에 일하는 주말 없는 직업 때문에... 


하루 하루 대한민국이라는 민주주의에 빚만 지내요.


그 빚을 대신 갚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죄송스럽고 감사합니다.

249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6 / 1 페이지

민트색용가리님의 댓글

작성일 03.30 04:30
저도 그렇습니다..심지어 저는 포항이란 적지에서 싸우는 느낌이라...화이팅합시다!

ㅅㅇㅁ님의 댓글

작성자 ㅅㅇㅁ
작성일 03.30 04:31
저도 사는 곳이 멀다는 핑계로 못가고 있어 매일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ㅠㅠ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작성일 03.30 04:43
저도 비슷한 상황이네요.
일의 특성 상 하루에 14시간씩
일하고 있으니 다른 일은 아예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이 마음의 빚을 어떻게 갚아야 할 지...
무겁고 죄송스러울 뿐 입이다.

redseo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dseok0
작성일 03.30 06:18
집회 참석은 못하고 마음만 가있어도...여기저기 글 시간 날때 열심히 남기고 온라인서명 할거 열심히 하고 후원 할 수 있는곳에 후원하면서 응원하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물바람들판님의 댓글

작성자 물바람들판
작성일 03.30 06:39
마음이 중요 하죠. 지금 내 상황에서 할 수있는 일을 하면 되죠. 저도 일의 특성상 늦게 끝나고 휴일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시간 날때 틈틈히 참석하는 정도입니다.  집회에 자주 참석하시는 분들에게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집니다.

BLUEWT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작성일 03.30 07:39
이런 마음을 갖고계신분들이 12.3에 뛰어나갈수있는겁니다.  감사합니다

차트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차트마스터
작성일 03.30 07:44
저도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3.30 08:02

큰일이양님의 댓글

작성자 큰일이양
작성일 03.30 08:25
집회참여뿐만 아니라 온라인 서명, 댓글달기.. 등
우리가 그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훅간당님의 댓글

작성자 훅간당
작성일 03.30 08:28
집안일도 상황에 따라 여유되고 그런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더 나서고 그러는 법이지요.
저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작성일 03.30 08:52
저도 그래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제 일상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작성일 03.30 10:03
이런 간절함이 없었다면 광장의 앙님들과 저 벌써 지쳤을겁니다.
앙님들과 함께 기뻐할 날 빨리 왔으면 합니다!

peress님의 댓글

작성자 peress
작성일 03.30 14:46
offline warrior도 있지만 online warrior도 있습니다.
각자 여건에 맞게 활동하면 모두 민주주의 전사입니다.

EddyShin님의 댓글

작성자 EddyShin
작성일 03.30 18:39

삼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사라
작성일 03.31 16:43
사정에 따라 집회 못나갈수도 있습니다 저도 집회 못나가다 어떻게 어떻게 시간내서 두어번 나갔네요...
그래도 인터넷상으로 글도 쓰고 댓글도 쓰고 혹은 후원도하고 하다못해 벽보고 욕이라도~ 내가 할수있는걸 하면됩니다~ 우선 쓰신글에서 간절한 마음이 전달되어 글보면서 저도 위로가 되됩니다~  이렇게 많은분들이 간절함 마음이라는게...

compaction님의 댓글

작성자 compaction
작성일 어제 14:32
ㅎㄷㄷ.... 답글이 많이 달렸네요. 하나 하나 답장을 다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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