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신선센터 입고(IB) 공정은 나름 신세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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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이에마

작성일
2025.03.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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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갔다왔는데
오늘은 아에 오전부터 입고(IB) 지원가라해서 (금요일에도 오후 지원나감)
하루종일 입고 업무만 하고 왔습니다
(주작업은 하차된 물품을 파레트에 진열 - 계약직들이 검수 끝낸 물품을 안에서 진열할 수 있도록 다시 정리)
재밌는 건 같은 쿠팡 작업하러 와도
타 공정 지원 안 가보면 거기서 뭐하는지 모를때가 많은데요
지원나가서 만난 입고 계약직 사원이
허브에선 뭐하냐고 물어보더군요...
(물건 파레트에 쌓고 포장해서 상차한다고 하니 바로 이해 ㅎ)
여튼 신선센터라서 온 갖 식자재가 다 들어오는데
일하다보면 왜 입고-출고에서 절도사건이 종종 나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작업장이 큰 슈퍼마켓 기분입니다.
허브에선 이미 포장된 물건을 싣는 일밖에 안해서
그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 길이 없지만
입고-출고는 그 물건을 다 파악해야 하니 말이죠
최근에 샐러드 관심있어서 종종 사먹는데
샐러드에 그렇게 많은 종류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덕분에 제 쿠팡 장바구니만 더 늘어났습니다..
총평은..가끔씩 지원나가는 건 괜찮은데
그걸 매번하라면 하기 싫습니다
차라리 몇 천원 더 주는 허브가 훨 낫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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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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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0 19:46
@비글은스누피님에게 답글
허브는 5000원 더 주는 걸로 하는 거죠 ㅎ
전 처음부터 허브만 하겠다고 다짐?해서 다른 공정이 생각이 없었어요 ㅎ
전 처음부터 허브만 하겠다고 다짐?해서 다른 공정이 생각이 없었어요 ㅎ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0 20:04
@포이에마님에게 답글
래핑까지야 어찌저찌 한다고 쳐도 테트리스하듯 적재는 머리가 빠르게 안돌아가서 안되더라구요
딱 한번해본거긴 한데 그 한번도 관리자들은 별소리 안했지만 같은조 일하는 사람들이 하도 뭐라해서 더 안되더군요.
딱 한번해본거긴 한데 그 한번도 관리자들은 별소리 안했지만 같은조 일하는 사람들이 하도 뭐라해서 더 안되더군요.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0 20:28
@비글은스누피님에게 답글
그래도 신선센터 허브는 나오는 박스가 프레쉬백하고 3-4종의 박스 밖에 없어서 난이도가 엄청 낮아요 ㅎ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