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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명태균 "박형준 만난 적도 본적도 없다"…강혜경 주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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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작성일 2025.04.12 15:04
4,42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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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가 당시 국민의힘 부산시장에 출마한 박형준 후보를 여러 차례 만났다는 강혜경씨 주장에 대해 당사자인 명씨가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명씨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혜경 '박형준, 명태균 찾아와 도움 요청???' 난 박형준 시장을 만난 적도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명씨는 이어 "황금폰에 박형준 시장과 통화, 문자, 카톡, 입력된 휴대전화 번호도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도대체 몇번째냐? 검찰에 여러 번 말했다"고 박 시장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부인했다. 

전날 명씨가 운영한 여론조사업체에서 근무한 강혜경씨는 한 라디오 방송의 사전녹화 인터뷰에서 "제가 기억하기론 2020년 11월 말이나 12월 초쯤 박 시장이 명태균씨를 찾아왔고 도와달라는 얘기를 해서 박형준 여론조사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 측은 강씨의 발언에 대해 "100% 날조된 거짓말이며 흠집 내기 위한 정치적 음모"라며 "즉시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강씨와 박 시장 사이 논란에 당사자인 명씨까지 입장을 밝히면서 진실 공방이 격화되는 형국이다. 

5개월간 구속됐다가 지난 9일 법원의 보석 허가로 석방된 명씨는 검찰 수사나 자신이 받는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속보] 명태균 "박형준 만난 적도 본적도 없다"…강혜경 주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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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형광팬님의 댓글

작성자 형광팬
작성일 04.12 15:04
당연한 수순이죠. 민주당에서는 명태균 다시 구속수사 하도록 압박하고 모든 조치 다 취해야합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작성일 04.12 15:05
괜히 풀어줬을리가 없죠.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

작성일 04.12 15:06
법원이 당연히 괜히 풀어준게 아니죠. 물타기하고 민주당에 분탕질 치라고 풀어준거지.
명태균은 다시 잡아들여야 합니다.

서울의밤님의 댓글

작성자 서울의밤
작성일 04.12 15:12
명태균을 풀어준 것은 다른게 아니라 한동훈하고 한덕수를 대선 후보로 올리려는 수작이 아닌가 싶네요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작성일 04.12 15:15
명태균이 좀 과장은 있을지언정 없는말을 하진 않는다 뭐 이런 분위기는 구축해놨다 이건가요 ㅋㅋ
저렇게 나오는거 보면 완전 만난적 있나봅니다.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작성일 04.12 15:22
명태가 거짓말인게 뻔하죠.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작성일 04.12 16:06
대단합니다. 저들은 어찌 저리 꼼꼼한지요.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작성일 04.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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