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확인하세요.
X

거부권을 써도 아무렇지도 않은 시대가 되었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sitive
작성일 2025.03.31 17:22
889 조회
22 추천

본문

민주당은 최소한의 시스템은 가져가야된다 이야기하지만, 요즘 느껴지는건  시스템을 파괴하고 정권의 유지에 따른 최소한의 도덕성은 내가 정권만 가지면 된다라는 주의 이외엔 아무것도 의미가 없게 느겨집니다. 


 그냥 '내 정권 유지를 위해선 몇만명이 죽던 말던', '한국 사회가 망가지던 말던 난 잘살꺼니까'  내 정권 유지가 중요해 이 스텐스인거 같아요.


 민주당이 하는말이 왜 자꾸 불안하게 느껴지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봤는데,  결국 상대방은 법적으로 무리수가 있는 방법들을 다 동원해서 어떻게 하든 정권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민주당에서 하는 말은 한덕수 총리하고, 최상목만 날리면 된다 라는 느낌이라서,  좀 두려운 감이 있어요.    


 아침에 초선 의원 겸공 나와서 이야기하는거 보면은,  계획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한다' ...라고 어필하시는데 좋아요.   근데 지금은 성과가 필요한 시기잖아요?  


 본인들은 목숨을 걸고 한다고 하는데,  밖에 나가서 시위하는 시민들도 목숨을 걸고 하고 있습니다....   


22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3 / 1 페이지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작성일 03.31 17:24
다시 세워야죠.

추적추척님의 댓글

작성자 추적추척
작성일 03.31 17:52
거부권이란 말도 안쓰더군요 재의요구권? 비판하는 언론을 못봤습니다 모두 하나씩 바꿔야할듯 합니다

psh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sh0
작성일 03.31 18:06
어느 방송에서 국회의원 6명 모아서 압박 질문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김어준 좋아하시는 분 많겠지만, 30만명 보는 유튜브 주인은 저럴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초선의원들이 말하지 못할 것들이 많은데, 한 개인이 그걸 말하라고 압박주는 건 선 넘는 것 같습니다.
강유정 의원이 플랜이 있다라고 했는데도, 그 얘기를 귀담지 않았습니다.

저는 민주당이 나이브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잘 하고 있고 민주당을 믿고있습니다.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