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을 민주당원분이 두고간 빵 관련 이야기
시카고버디

Lv.1 시카고버디 (106.♡.132.199)

2025년 3월 31일 PM 10:35 · 수정됨(04. 01. 00:11)

조회 1,864 공감 0

저는 사실 해당 빵 종이봉투를 처음부터 봤었습니다.

왜냐하면 지방에서 기차타고 올라가면 보통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타러가서, 밥을 먹기 디게 애매합니다.

지난주는 도착해서 근처 식당에서 밥이라도 먹었지만, 이번주는 서울역도 꽉차서 바로 안국역이동, 안국역도 마땅치않아서

바로 집회로 이동해서 아무것도 못먹은채 이동한거였거든요


근데 도착해서 짐 주섬주섬싸는데, 마카롱 한봉다리와 빵 한봉다리가 보이는데

이거 말안하고 먹을순없으니까 계속 지켜만 봤었는데요(...)

사실 저희물건이 아니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던게, 주변에 여기저기 전국각지에서 오신분들이 앉아계셨기에

물건을 잠시 둔게 아닐까도 싶었습니다.


그런데 광화문까지 이동했는데 그 가방이 같이 와있더라고요(??)

그래도 별말안하고있었는데...


어느새 보니 한명씩 그 빵을 들고있었고

저는 까먹고있다가 집에 도착하고나서 하루뒤에 빵이 있다는걸 기억하고 먹었습니다.


여튼 이거 저도 정말 누가 주고가신지 궁금하고요

이거 빵이 진짜, 제가 많은 빵을 먹어봤지만 이렇게 빵을 집었는데 '묵직'하다는 느낌을 받은건 처음입니다.

처음엔 안에 다른과자하고 같이 집었나 싶었어요


안에 빵 두께는 정말 얇고요, 대부분이 팥입니다.

진짜 너무 좋았어요. 하나 더 받아올걸 싶을정도입니다(?)

하루있다 먹은거였는데도 맛이 좋았습니다.


여튼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서초구(을) 민주당 권리당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4)

  • 채게바라

    채게바라 Lv.1

    25.03.31 · 211.♡.64.25

    팥빵도 그렇고 찹쌀떡 구입처가 무지 궁금합니다.
    빨리 나타나셔서 알려주세욧~~!!!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25.03.31 · 58.♡.94.201

    그러니깐 서울 얕보지 마시라구요 ㅋㅋㅋ
  • 농약벌컥벌컥

    농약벌컥벌컥 Lv.1

    25.03.31 · 211.♡.184.190

    앙님들이 좋아하시니 장블랑제리들러 팥빵이랑 소보루 털어가야겠군요 ㅎㅎ
  • 까마긔

    까마긔 Lv.1 → 농약벌컥벌컥

    25.04.01 · 106.♡.0.12

    아앗 빵 소매넣기 하신 범인(?)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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