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사무처장에게 헌재가 국힘과 내통하는 거 아니냐고 질의하는 김용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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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로빈슨
로스로빈슨
작성일
2025.04.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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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의원이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 헌재 사무 처장 불러서 한 질의에서
- 굥 구속이 취소된 뒤에 군에서 시체 담는 가방 추가 구매 입찰 공고가 떴다
- 윤상현이 한덕수 탄핵 선고 기각을 7:1 로 정확히 맞췄다.
- 국짐에서 요청한 한덕수, 최재해 선고 기일과 이재명 대표 2심 이후 선고 요청 역시 다 받아줬다.
- 헌재 선고 지연되기를 바라는 국짐당 놈들이 뜬금없이 일제히 헌재한테 빨리 선고하라고 독촉했다.
위 사실을 바탕으로, 헌재가 국힘과 내통하면서 정보를 흘리는 거 아니냐고
질의하며 경고를 주는 장면입니다.
저는 충분히 일리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용민 의원이 어떤 정보에 의해서 저런 지적을 한 건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국짐이 바라는 시나리오대로 헌재가 움직이는 정황이 보이는 듯 해서
너무 섬찟합니다.
민주당에서 사태를 주시해서 빠르고 과감하게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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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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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oma님의 댓글
작성자
TKoma
TKoma
작성일
04.01 00:48
헌재 사무처장은 그냥 샌드백하러 나온거같더군요. 이 질문도, 이런 국민의 의문이 있으니 대신 질문해주면서 대신 때려주는.. 의미라 봅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장군멍군
작성일
04.01 00:52
저런 샌드백 말고 헌재 재판관들을 모두 저 자리에 불러서 치도곤을 쳐야 될 것 같은데요
뭔놈의 국가기관이 회의록도 없이 그저 자기들끼리 비밀리에 모여서 무한정 작당을 하는 나라가 어디 있는지
뭔놈의 국가기관이 회의록도 없이 그저 자기들끼리 비밀리에 모여서 무한정 작당을 하는 나라가 어디 있는지
AI혁명님의 댓글
작성자
AI혁명
AI혁명
작성일
04.01 06:36
사무처장도 헌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조한창이 핫라인으로 윤석열 쪽과 통화하면 헌재 사무처장도 알 수 없죠.
wer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