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더 블랙베이 모노크롬 선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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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늬

작성일
2025.04.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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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월말 부터 폐렴을 앓았고 그에 따른 후유증으로 기침이 멈추질 않아 두 달 정도 고생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회사 매출도 바닥을 치는 상황이라
속앓이도 심하게 하고 심신이 많이 지쳐 있었습니다.
이런 제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와이프가
제가 여러번 갖고 싶다고 말했던
튜더 시계를 사준다고 백화점에 데려 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아이쇼핑만 할 생각으로 갔었고
와이프가 시계 사준다는 말도 농담으로 흘려 들었습니다.
(오늘이 만우절이라서요...)
그런데 와이프가 적극적으로 이것도 차봐 저것도 차봐 하는데
어?! 그냥 장난으로 사준다는게 아닌거 같더라고요.
시계 몇 종류를 차보다 와이프랑 따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잠시 매장을 나왔습니다...
와이프가 힘내라고 사주는거니깐 사양하지 말고 사라고 하더군요..ㅠㅠ
저도 조금 가격이 부담스럽긴 했는데요...
앞으로 몇 년 생일선물, 결혼기념일 선물 안 받는 셈
치고 눈 딱 감고 선물 받았습니다...
와이프 한테 정말 고맙네요...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카드값은 같이 갚아가야 되는 거니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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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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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반민특위님의 댓글
작성자
어게인반민특위

작성일
04.01 21:49
축하드립니다~!!
때론 고가의 선물은 두렵기도(?)하지요~
저도 얼마전에 와이프가 문워치 사주셨는데
마치 고아원에 맏겨지는 어린아이처럼 불안하더라구요.
왜 그 드라마 같은데 보면 돈까스랑 짜장면 사주면서 ”고아원에서 일곱밤만 자면 엄마가 데리러 올께“
그러잖아요..ㅋㅋ
때론 고가의 선물은 두렵기도(?)하지요~
저도 얼마전에 와이프가 문워치 사주셨는데
마치 고아원에 맏겨지는 어린아이처럼 불안하더라구요.
왜 그 드라마 같은데 보면 돈까스랑 짜장면 사주면서 ”고아원에서 일곱밤만 자면 엄마가 데리러 올께“
그러잖아요..ㅋㅋ
홍콩딴게이님의 댓글
작성자
홍콩딴게이

작성일
04.01 23:01
기추 축하합니다!
전 블랙베이 GMT 보유중입니다ㅎㅎ 브레이슬릿이 무거워서 항상 나토스트랩으로 줄질해서 차고 다닙니다 ㅎ
시계찬당 소모임에도 놀러오세요~~
전 블랙베이 GMT 보유중입니다ㅎㅎ 브레이슬릿이 무거워서 항상 나토스트랩으로 줄질해서 차고 다닙니다 ㅎ
시계찬당 소모임에도 놀러오세요~~
MMKI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