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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을 다 없애 버리고 싶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소룡.백호
작성일 2025.04.02 12:00
3,926 조회
23 추천

본문


왜 지인들은 보험 설계사를 그렇게 해되는건지

그놈의 보험 설계만 하면 기존에 했던게 잘못 되어 있다고 하고

매번 그놈의 인정상 들어줘야 하고


몇 달 넣다가 다 해지해 버리고 싶네요

또 괜히 몇년 넣다가 또 다른 사람이 너 그거 잘못 들었어 할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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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1 페이지

귀차니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귀차니스트
작성일 04.02 12:02
최근 다 해약하고 현금보유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USArm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USArmy
작성일 04.02 12:04
빚투해서 개인회생즁이라고 하면 가입권유 안하더군요 ㅋㅋ

jinnjune님의 댓글

작성자 jinnjune
작성일 04.02 12:04
듣기로는 그런 “중도해지”가 보험사들에겐 꽤 짭짤한 수익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새벽안개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벽안개1
작성일 04.02 12:04
유전적으로 건강한 가족형 성질을 가지고 계시면 보험 많이 필요 없죠,
연금형 보험은 젊을때부터 가입하시라 권유해 봅니다, 그 외에는 암치료비보험이나 운전자보험 정도는 있어야 할꺼같아요,
자녀들 보험까지 부담하고 있는 우리집인데 갈수록 고민이 많습니다 ㅎ
보험도 공부해야 판단하는데 도움 되더라고요.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작성일 04.02 12:05
"난 보험은 지인한테 가입안해"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이런 얘기 했다고 멀어질 지인이면 그 지인은 지인이 아닙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작성일 04.02 12:05
기존에 가입 되어 있던 게 잘못된 건 아니지만 해가 넘어가면서 보험도 그대로 있는게 아니라 보장범위가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개선이 되기도 하고, 개악이 되기도 해서..
유지하다가 잘 알아보고 갈아타고 해야 한다... 라고 하더군요..
요새 실비보험도 4세대 보험 이라고 그 전에 1,2세대 가입한 분들은 보험이 엄청 비싼데 4세대로 갈아타면 보험료 저렴해진다
갈아타라 계속 연락 오죠.
아부지가 2세대 인데.. 이거 갈아타면 안된다.. 라고 절대 말리고 있는 보험설계사가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물론 그 보험 설계사도.. 보험을 갈아타야 수당을 새로 받게 되니 적극적으로 좋은 건 찾아서 갈아탈 수 있게 설득하긴 하더라고요..
ㅎㅎ

괜찮아용님의 댓글

작성자 괜찮아용
작성일 04.02 12:07
저는 그냥.. 새로 출시되는 보험은 절대 기존의 보험보다 좋을 수는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얼마전에 아이 보험 장모님 지인이라해서 바꿨는데.. 결국 보상 못받는 일이 생기더라구요...ㅠㅠ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작성일 04.02 12:11
다른건 몰라도 실비보험은 절때 해지하지 마시기를요.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작성일 04.02 12:12
이런건 보험사가 제일 문제입니다.
젊은이들 낚아서 가족 지인들한테 영업시키고 결국 짜르죠;;

TokayDrago님의 댓글

작성자 TokayDrago
작성일 04.02 12:14
15개월가량 - 보통 지인설계사가 유지해 달라는 기간 - 입금하는 보험료는 거의 100% 회사몫입니다.
그중 일부는 회사 운영비, 일부는 설계사의 모집수당으로 빠지는거죠.
그 기간 이후 해지하고 다시 시작하면? 보험사와 설계사만 좋은거죠.
보험은 한번 들었다면, 진짜 이상한거 아니라면 오래 유지하셔야 합니다.
거꾸로 말하면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보험만 드셔야 해요.

작은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작은눈
작성일 04.02 12:14
설계사 이름이 들어간 계약이 새로 들어가야 수당이 나오죠
그래서 기존거 잘못되었다 이런 얘기로 하는겁니다
( 근데 이건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 교육을 잘못받아서 그래요)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작성일 04.02 12:14
저는 저희 어머니께 다 맡겨서 어릴때부터30여년째 잘 관리해주시네요 그럴때마다 보험추천을 이걸로 막아냅니다 광고전화포함해서요
그리고 건강할때 어릴때부터 어머니께서 잘 만들어주셔서 저나 계속 관리한 친척들은 엄청고마워하시는..

쓴물단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쓴물단거
작성일 04.02 12:16
지인이라고 해도 오래갈수 있는 보험으로 추천해달라고 합니다

Kubernetics님의 댓글

작성자 Kubernetics
작성일 04.02 12:18
제가 이전에 알았던 사람도 보험설계사 있는데,
이전에 저한테도 보험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그날로 모든 연락, 정 다 끊었습니다.
정말 극혐합니다... 극혐당 다음으로요..

MementoMo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mentoMori
작성일 04.02 12:18
사거리 큰 건물은 죄다 보험회사 건물...
10여년 전부터 추가 보험은 가입안하는 걸로 결심했습니다.

볼통통오동통통님의 댓글

작성일 04.02 12:20
저도 어릴때부터 어머니가 들어둔게 이제 곧 만기네요. 저 스스로도 젊을적 보험 실적 필요한 지인에게 종신보험 들어둔게 곧 만기구요.
막상 들어뒀을땐 돈 나가는게 아깝지만 나이들면서 여러가지 사고나 병치레를 할때 돌려 받으면서 들어두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어요. 비용이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보장성 좋은 상품으로 하나 길게 가는것도 추천해봅니다.

코치코치님의 댓글

작성자 코치코치
작성일 04.02 12:20
연말에 실비 5세대 나올거라고 하더군요. 5세대는 중증 위주로 보장이 개편된다고 해서 아마 그 시기에 4세대 빨리 가입하라는 연락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아파카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파카타
작성일 04.02 12:20
재밌는 사실은 설계사에게 든 보험을 동일보험사의 다른 설계사에게 보여줘도 깝니다 왜 이렇게 했냐고ㅋㅋ 그래서 어차피 누구한테 들어도 다른 설계사에게 가면 다 그런다는 것을 인지하는게 첫번째구요. 또 기존 보험을 까서 새로 들게해야 본인 수당을 먹는것도 있겠지만,  설계사들도 본인의 스타일로 보험을 세팅하기 때문에 본인 스타일이랑 안맞아서 그러기도 하니까요. 계약자가 설계사에게 설명듣고 원하는것들 특약 담보설정 등에 개입해서 이해하고 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야 다른 설계사의 말에 흔들리지않아요.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작성일 04.02 12:21
지인이나 친구놈 보험 설계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
저도 혹시나 해서 제가 다시 셀프로 점검 했다가 정말 거의 다 다시 했네요
금전적 손해도 막심했고 친구놈에 대한 신뢰도 또한 확 깨지더군요
자기에게 말 안하고 보험 바꿔버렸더니 그걸 서운하다고 연락 끊어버리더군요
지 힘들 때 그렇게 발 벗고 도와줬는데 말입니다...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작성일 04.02 12:35
그런 식으로 보험 팔도록 설계되어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작성일 04.02 15:18
@규링님에게 답글 한국 사회의 특징을 잘 이용하고 있는 영업이 보험이죠...
ㅎㅎㅎ 지인 지인 지인 ㅋㅋㅋ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일 04.02 12:36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보험사가 개선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다만 특정 개인에게는 좋은 경우가 있을 수는 있겠죠..

그리고 보험설계사가 많아지는건 삶이 팍팍하단 소리겠죠
돈을 벌어야하고 마땅히 할 일은 별로 없고요
개인 영업하는건 결국 인맥 빨아먹히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특히 문제는 이제는 인구 자체가 줄어든다는 거에요…
옛날식 구조가 아직 먹히는게 신기는 합니다

2082님의 댓글

작성자 2082
작성일 04.02 12:49
어정쩡한 사이일 수록 그런 연락 자주 하더라구요
그런 연락 하시는 분은 친구 아닌 지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레베카미니님의 댓글

작성자 레베카미니
작성일 04.02 13:01
저는 젊을때 들었던 보험은 납입이 끝났고
50넘어 실손이랑 질병 보장  작게 추가로 들었는데 지인에게 안들고 인터넷으로 비교해서 들었습니다
지인이랑 돈으로 엮이면 피곤해요
저는 작년에 암수술받아서 제게 당분간은 보험 들어달라 소리는 안할듯요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일 04.02 13:13
제가 아들 태아보험을 공부 빡세게 해서 제가 다 설계해서 가입햇는데요.

어머님이 보험 하셔서 담당자 연결해주셧는데,

나중에 어머니께 전화하셔서
살다살다 너같은놈 처음 보겟다고 하셧습니다. 미친놈 아니냐고...

무지개망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지개망고
작성일 04.02 13:37
에고 가입해주지  마시고 열심히하라고 해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보험사 좋은일이라 거절하는 것과 거절당하는 것도  서로 경험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보험이든 단점은 다 있습니다. 그리고 최소한의 보험은 남겨두세요 :)

hyde님의 댓글

작성자 hyde
작성일 04.02 13:57
몇 년 전에 설계사와 상담해서 이것저것 가입했는데, 얼마 전에 새로 보장항목 정비하자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저는 보험은 남편이 다 챙겨서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합니다. 사실 맞기도 하고요;:

노말피플님의 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작성일 04.02 15:17
다이렉트 보험으로 갈아타세요.
내가 결정하고 내가 선택한다고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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