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대통령이 윤석열 임명한 것에 비난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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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미르

작성일
2025.04.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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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이 맘 먹고 사기치면 그 누구도 당해낼 수 없습니다.
제가 군 복무를 경비교도대 광주교도소에서 군복무 했었습니다.
법원 이송할 때 많은 재소자들이 무엇으로 교도소에 오게되었는지 서류를 보는 재미로 지루함을 버텼었습니다.
특히나 사기사 많았는데 짧게는 몇일 길게는 몇십년 동안 상대방이 믿을 수 밖에 없도록 오랜 시간 빌드업을 해서 사기치는데 그 누가 당하지ㅜ않겠습니까?
당시 윤석열이 어떻게 국민들을 사기치고 여론을 얻어 그 자리에 갔는지 다들 아실 겁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뭐라 하지 맙시다. 그 당시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윤석열을 응원했었고 지금처럼 뒤통수를 맞아 탄핵되기만을 기도하고 있으니까요.
결론.. 전 국민에게 사기친 윤석열을 파면해야한다.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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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쟁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3 15:40
@비빌님에게 답글
공감 합니다.
문통의 인사책은 반타작 정도죠.
최악의 인사 : 홍남기, 윤석렬, 김현미, 유은혜, 김상조, 임종석, 노영민 등등등
문통의 인사책은 반타작 정도죠.
최악의 인사 : 홍남기, 윤석렬, 김현미, 유은혜, 김상조, 임종석, 노영민 등등등
굿모닝빵빵님의 댓글
작성자
굿모닝빵빵

작성일
04.03 15:20
윤석열이 인사 청문회 때 그 누구보다 검찰 개혁(수사 기소 분리 등등)에 찬성했고 클리앙 등 많은 사람들이 지지했지요. 하지만, 청장 된 이후를 보세요. 입만 열만 구라에, 청와대 배신하고, 아랫 사람 하대하고, 국민 개돼지 취급하는 친일 매국노 였죠. 근데도 검찰 ㄱㄹㄱ 등에 업고 2찍 지지를 받아 당선까지 된 것이죠. 저는 윤석열 당선 이후 독립 운동하는 맘으로 살아 왔어요.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작성일
04.03 15:23
그때 여론도 한몫했죠. 다들 여론이 그래도 참모들이서 말렸어야했다고 하지만, 솔직히 그 당시 민주당 지지자들은 굥이 검찰총장 임명되지 않았으면 온갖 난리 다 칠 기세였습니다. 딴클 같은 커뮤에서도 문통이 굥 임명하니까, 그 날 축제분위기였죠. 김거늬보고 아름다우시니 뭐니 하면서 찬양 일색이었구요. 뉴스타파에서 굥 좀 까니까, 구독취소한다 인증글 속속 올라왔구요. 굥의 검찰총장 임명은 누굴 탓할게 아닙니다. 당시 정권+지지자들까지 다 각자 몫의 책임이 있는거에요.
소금_한알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_한알

작성일
04.03 16:01
문재인 대통령이 뽑긴 했지만, 인사를 추천하고 그 이후에 청와대인사들이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초기에는 똥을 못알아봤더라도
그 이후 추미애장관이 추진했던 징계나 그 이후 과정들에서
내부 압박, 언론으로 추미애 장관을 윤석열대신 씹어대고, 조국장관이 그렇게 털릴때 진짜...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아무리 권력으로 제제를 할 수 없었다 한들 문대통령이 출장가거나 자리 비울때 대통령실까지 압수수색하고 그런 양아치 깡패가 없었는데 그걸 보고도 임기를 유지해주고, 그때 분위기가 이어져 내란의 힘이 힘을 받아서 대권 주자가 되었습니다.
징계주면서 마누라 비리, 장모 비리 검찰이 몰랐던건 아니였잖아요. 그때 잘랐어야 하는데 다른 역풍운운하면서 못했고,
더 큰문제는 그 난가병이 걸린 청와대 인사들 아직도 욕을 먹고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이유기도 하구요. 자신들이 가지지 못하면 다 망쳐버리겠다고 지금 내란의힘 기득권과 결이 같았어요. 내가 안되면 권력 못준다고 이재명 후보도 엄청 공격했죠.
다행히도 당원들이 그걸 알아봐서. 이후 이낙연을 대권주자에서 떨어트리고 민주당이 바뀐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이건 좋게 해석해서 그런거고 그 힘이 있을때 검찰개혁, 언론개혁, 세금계혁 아무것도 안하고.. 오로지 K팝, K문화, 코로나위기 등등 국민들이 지지하고 국민성으로 힘들게 끌고 갔어요. 진짜. 힘이 다 빠지고 나니 민주당 지지자들중에서도 민주당이 싫다고 대선에서 못뽑겠다고 하는 분위기가 있었으니까요. 그게 다 연결이 된겁니다. 내가 아닌 우리가 뽑은걸 어떡게 하냐라고 보듬어 주기에는 놓친 시기와 피해가 너무 크다보니. 아직도 전정권씨를 놓지 못하는 검찰을 살려둔 피해가 서로 너무 뼈아픈거죠. 국민이 입은 피해는 말도 못하구요. 국회가 협의를 안해줘서 통과를 못했다고 하기에는 이전에 의장들부터 다 민주당이였는데 너무 너무 한이 많습니다. 못한건 못한거 대로 평가를 받는거죠.
그 이후 추미애장관이 추진했던 징계나 그 이후 과정들에서
내부 압박, 언론으로 추미애 장관을 윤석열대신 씹어대고, 조국장관이 그렇게 털릴때 진짜...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아무리 권력으로 제제를 할 수 없었다 한들 문대통령이 출장가거나 자리 비울때 대통령실까지 압수수색하고 그런 양아치 깡패가 없었는데 그걸 보고도 임기를 유지해주고, 그때 분위기가 이어져 내란의 힘이 힘을 받아서 대권 주자가 되었습니다.
징계주면서 마누라 비리, 장모 비리 검찰이 몰랐던건 아니였잖아요. 그때 잘랐어야 하는데 다른 역풍운운하면서 못했고,
더 큰문제는 그 난가병이 걸린 청와대 인사들 아직도 욕을 먹고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이유기도 하구요. 자신들이 가지지 못하면 다 망쳐버리겠다고 지금 내란의힘 기득권과 결이 같았어요. 내가 안되면 권력 못준다고 이재명 후보도 엄청 공격했죠.
다행히도 당원들이 그걸 알아봐서. 이후 이낙연을 대권주자에서 떨어트리고 민주당이 바뀐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이건 좋게 해석해서 그런거고 그 힘이 있을때 검찰개혁, 언론개혁, 세금계혁 아무것도 안하고.. 오로지 K팝, K문화, 코로나위기 등등 국민들이 지지하고 국민성으로 힘들게 끌고 갔어요. 진짜. 힘이 다 빠지고 나니 민주당 지지자들중에서도 민주당이 싫다고 대선에서 못뽑겠다고 하는 분위기가 있었으니까요. 그게 다 연결이 된겁니다. 내가 아닌 우리가 뽑은걸 어떡게 하냐라고 보듬어 주기에는 놓친 시기와 피해가 너무 크다보니. 아직도 전정권씨를 놓지 못하는 검찰을 살려둔 피해가 서로 너무 뼈아픈거죠. 국민이 입은 피해는 말도 못하구요. 국회가 협의를 안해줘서 통과를 못했다고 하기에는 이전에 의장들부터 다 민주당이였는데 너무 너무 한이 많습니다. 못한건 못한거 대로 평가를 받는거죠.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작성일
04.03 16:02
음..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유야 어떻든 인사 참사에 대한 책임은 책임자가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와서 질 책임이라는 거는 그저 도의적인 수준의 것일 뿐이지만요.
잘한 것은 잘한 것으로 인정하고 잘못한 것은 잘못한 점을 지적해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더 나아질 수 있는 거죠.
최종 책임자가 그 정도 책임도 지지 않으면 아무 것도 책임질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냥 그게 너무 뼈 아프니까, 불필요하게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으니 언급을 피하는 것일 뿐이죠.
이유야 어떻든 인사 참사에 대한 책임은 책임자가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와서 질 책임이라는 거는 그저 도의적인 수준의 것일 뿐이지만요.
잘한 것은 잘한 것으로 인정하고 잘못한 것은 잘못한 점을 지적해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더 나아질 수 있는 거죠.
최종 책임자가 그 정도 책임도 지지 않으면 아무 것도 책임질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냥 그게 너무 뼈 아프니까, 불필요하게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으니 언급을 피하는 것일 뿐이죠.
fsszfeaja님의 댓글
작성자
fsszfeaja

작성일
04.03 16:06
문재인이 검찰총장 임명할땐 국민전체가 다 속았죠… 사실 사람 변하는거 한순간이죠.. 정봉주,김용민,유재일,이언주같은사람도 진짜 한순간에 변했죠.. 또 앞으로 누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요… 근데 조국가족한때 하는짓보고 추미애, 문재인한테 하는짓보고 윤석열 김건희 실체가 알려지고도 입당시켜준 국짐과 2찍들이 윤석열에 대한 책임이 훨씬더 크죠 사기를 당한사람보다 사기친사람이 더 나쁘고 사기친사람이용해서 한탕 크게 해먹을려고했던사람들이 더 나쁘죠
레이디오님의 댓글
작성자
레이디오

작성일
04.03 16:11
탄핵 하루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님 관련 글들이 도배되 고 있네요... 지금 중요한 건 윤 탄핵과 수습입니다. 탄핵이 된다면 다음 대선 때 난가병에서 나와 방해를 하지 않음 좀 고민은 해보겠지만.. 그 전에 이낙연과 수박들도 다 용서해달라는 글도 올라오겠네요.
무텐님의 댓글
작성자
무텐

작성일
04.03 16:44
그때 남은 후보중에 멀쩡한 후보가 있었을까요? 이걸 왜 자꾸 물고 늘어지는 지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 뽑았으면 결과가 달랐을 까요?
다른 사람 뽑았으면 결과가 달랐을 까요?
수선영님의 댓글
작성자
수선영

작성일
04.03 17:32
국민들의 지지가 없이 발탁했다면 욕먹어도 싸겠지만, 그때 윤석렬 지지도 생각해 보세요.
어우... 뉴스타파가 거의 날라갔었죠.
어우... 뉴스타파가 거의 날라갔었죠.
유준님의 댓글
작성자
유준

작성일
04.03 19:14
임명은 사기꾼에 속았다고 이해하지만
이후 여러 번의 정치적으로 사직하게 할 기회가 있었으나 하지 않은 것은 과오라 생각합니다.
총장은 임기를 보장받는다지만
그것을 정무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 않아서 윤석열의 직권남용수사의 덫은 피했을지 몰라도 국민의 고통이 너무 컸습니다
이후 여러 번의 정치적으로 사직하게 할 기회가 있었으나 하지 않은 것은 과오라 생각합니다.
총장은 임기를 보장받는다지만
그것을 정무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 않아서 윤석열의 직권남용수사의 덫은 피했을지 몰라도 국민의 고통이 너무 컸습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윤석열은 문재인 전 대통령 혼자 뽑았나요?
윤석열을 추천하고 청문회 통과 시켜서 검찰총장으로 임명할 수 있을 때까지 손 거쳐 간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에요.
대통령이 검사 리스트를 직접 들고 일일이 확인하며 후보를 추리진 않았을 거잖아요.
물론 마지막에 임명한 사람은 문 전 대통령입니다만.. 이걸 혼자 책임지라고 하는 건 좀 너무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