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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겸공 제 눈물버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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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온도
작성일 2025.04.04 09:10
4,966 조회
226 추천

본문

 드디어 오늘이군요..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시작으로는 더 없이 안성맞춤인 하늘입니다.

출근길에 겸공에서 틀어주는 영상들을 보는 데

말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저도 시간될 때 집회도 참석했고,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보고 후원도 했지만,

영상에 나온 그분들께는 정말 크게를 가늠할 수 없는 빚을 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두 함께였다고 생각했는 데, 그중에서도 빛나는 분들이 오늘을 만들어주셨다는 생각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직 헌재 선고 전이지만, 꼭 인용될 것을 바랍니다.

만약은 없습니다. 꼭!!

앙님들 오늘 이후로는 일상을 회복하시고, 웃는 날이 더 많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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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작성일 04.04 09:15
저도 눈물 훔치며 봤어요. ㅠ

Awacs님의 댓글

작성자 Awacs
작성일 04.04 09:16
저두요. 지난 122일간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구요. 참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peress님의 댓글

작성자 peress
작성일 04.04 09:18
전 당일 국회 영상 볼 때마다 울컥울컥 합니다.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작성일 04.04 09:21
울컥울컥하다가 윤씨아재ㅜ구치소나오는 거보고
혈압이 팍 올랐어요 ! 오늘 탄핵선고나면
이제 정신적으로 한결 편해질듯요

ForHans님의 댓글

작성자 ForHans
작성일 04.04 09:23
저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BLUEWT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작성일 04.04 09:28
와 이것도공감가네요 훌쩍

바보의제자16님의 댓글

작성일 04.04 09:59
40중반 넘어가니 눈물이 주책없이 많아졌어요. 저도 아침 출근길에 고개를 들었다 내리길 반복했네요.

꿈꾸는식물님의 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작성일 04.04 10:14
참 많이 빚을 집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4.04 10:26
지난 겨울 우리가 보탰던 작은 힘 하나하나가 모인겁니다. 저도 이번주 아침마다 눈물 찔끔거리네요.
우리 모두 참 애썼습니다 ㅠㅠ

아수라장님의 댓글

작성자 아수라장
작성일 04.04 10:44
저도 아침에 브리핑에서 그 동안 있었던 이야기들 들으면서 저절로 눈물이 흘렀습니다

M암모나이트님의 댓글

작성일 04.04 10:52
아침에 산보했는데 맑은 하늘보며 저도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작성일 04.04 13:27
김어준 공장장 웃음이 많은 사람이라 수많은 웃음을 봤지만서도 그렇게 해맑은 웃음 처음 봤어요.
이제 라꾸라꾸가 아닌 집에 가서 편하게 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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