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그 춥던 여의도를 잊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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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

작성일
2025.04.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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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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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큐브님의 댓글
작성자
제임스큐브

작성일
04.04 15:31
진짜 추웠어요. 계엄 다음날이었나 2차 계엄 예상에 통틀때까지 있었는데 많은 시민들과 함께 지하철에서 몸을 녹이기도 하고 그랬다죠 ㅎㅎ 지금 생각하니 추억이네요~ 결국 우리가 지키는 거가 아닌가 해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시죠!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작성일
04.04 15:36
고생하셨어요. 우리 모두 역사라는 큰 강에 물방울 하나 떨구었을지언정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씩씩한초록님의 댓글
작성자
씩씩한초록

작성일
04.04 16:01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작성일
04.04 16:07
국회 앞에 두 번 갔었는데, 나름 준비한다고 하고 수면양말까지 껴 신고 가도 운동화는 방한에 한계가 있으니 발시려서 동동거리며 서 있게 되더군요.
참 뭉클했던 것은, 그 빛의 물결을 시작한 젊은 친구들의 활기찬 분위기,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율동과 응원이 정말 눈물나게 감동이었어요.
그 추운날 매일 같이 나와 집회 참가한 모든 민주 시민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참 뭉클했던 것은, 그 빛의 물결을 시작한 젊은 친구들의 활기찬 분위기,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율동과 응원이 정말 눈물나게 감동이었어요.
그 추운날 매일 같이 나와 집회 참가한 모든 민주 시민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치즈감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