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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비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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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호호아범
작성일 2025.04.04 20:50
225 조회
3 추천

본문

오늘 사무실에서 파면선고 이후 맛나게 점심먹고 난 뒤 오후.::


‘이제 다음 대통령은 누구 뽑지? 뽑을 사람이 없어!’


이런 얘기가 들리더군요.

민주당도 똑같다며... 저런 표현을 듣는데 엄청난 분노를 느꼈으나 참았습니다.


저런 소리 하시는 분이 윤석렬 찍았겠거니 싶으면서...

대세가 파면으로 흐르니 겉으론 좋은척 하면서,

또 이재명이나 민주당은 안중에도 없단 듯이 말씀하시는데

분노를 억누르고, 그냥 지금 누리는걸 누가 만들어줬는지 생각해 보시라고만 말 했습죠...


잊고 지내던 그 벽이 디시 눈 앞에 보인 기분입니다.

왜 이재명, 민주당은 안된단 거냐 물으면 대답은 못하고

말 덜릴께 뻔 합니다.


이제 이 벽을 어떻게 부숴야 할지 생각해봐야 할 때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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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레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박
작성일 04.04 20:53
아시잖아요
그런 얘기 하는 사람들 2찍이라는거

호호호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호호호아범
작성일 04.04 21:08
@레박님에게 답글 주변에서 이리 명확하게 인지된게 처음이라. 좀 당혹스럽기도 했습니다.

sCloud님의 댓글

작성자 sCloud
작성일 04.04 21:09
저희 회사엔 윤석열이 좋아서 찍은 게 아니라 이재명이 싫어서 찍은 거다~란 말을 한 우동사리 뇌도 있습니다.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작성일 04.04 22:00
저였으면 아 니가 굥 뽑았구나?? 너땜에 지난3년 개힘들었어 라고 해줬을겁니다....

goooa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oooal
작성일 04.04 22:23
보통 저렇게 얘기하면 "이재명 시켜보고 맘에 안들면 탄핵하면 되요. 우린 10년도 안되서 벌써 두명 탄핵시켰잖아요. 민주당은 또라이들이라 지들 대통령도 탄핵했짆아요" 이렇게 답하는데 대부분 "그렇긴하다"고 답하더군요.

호호호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호호호아범
작성일 04.05 00:53
그냥 이 정치에서 멀리 떨어져 언론에 속고있는 이 사람들을 어떻게 개화시킬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이 깊어지는 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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