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대한민국의 희망을 본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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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대한민국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순간이었습니다.
많이 기다린만큼,
많이 초조했던만큼
윤석열의 파면 선고는,
기쁨아닌(?) 기쁨,
슬픔아닌(?) 슬픔으로 다가왔습니다.
큰 산을 하나 넘은 것은 확실하지만,
아직 우리 민주시민이 가야할 길은 많이 남았습니다.
동지들과 함께라면 힘들 일은 없습니다. 함께 손잡고 나아가면 됩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우리 민주묘총 고앵이들 모두 특식 많이들 먹었나요? ㅎㅎㅎ
아직 안챙겨주신 집사님들은 지금이라도 특식 꼭 챙깁시다 😎😎😎
특식먹은 대봉이
먹방의 끝은,
항상 매무새 정리입니다.
열심히 매무새를 가다듬기에,
또 개롭힘 전문가 집사가 나섭니다.
그러자 집사를 꼬라보는 대봉이.. 😅
대봉이가 소중한 배도 열심히 핥고,
X꼬를 근접한 곳도 열심히 핥읍니다.
대봉이 : 집사 진짜 냥라이버시도 없냐옹... 적당히 하라옹...!!
더 하면 집사는 새벽에 참교육을 당할 수도 있으므로,
이제 그만 슈미에게 넘어가봅니다.
캣쇼ㅍ.. 아 아니 캣휠에서 꿀잠을 자고 있는 슈미.. ㅎㅎㅎㅎㅎㅎ
어찌나 꿀잠을 자는지 ㅋㅋㅋㅋ
꿀잠자다 깜짝 놀라며 꺄옹~하고 깨었는데, 집사도 슈미만큼 놀랐습니다. ㅋㅋㅋㅋ
슈미도 특식 먹어야쥬...
입맛 다시는 슈미 ㅎㅎㅎ
이번에 궁디팡팡 캣페스타에 가서 사온 간식을 줍니다.
신상 간식을 슈미는 참 좋아라 합니다.
한 번 맛보고 나면, 계속해서 쳐다보면서 더 달라고 꺙꺙 거립니다. ㅎㅎㅎ
슈미 : 집사, 윤썩 파면 되었는데, 블랙요원이었던 나에게 하는 대우가 고작 이정도냐옹...?
당연히 그럼 안됩니다. ㅎㅎ 더 줘야지요
슈미도 그렇게 꺙꺙 하며 맛난 간식을 열심히 먹었다고 합니다.
맛난 간식 다 먹고 현타온 대봉이
그리곤 아침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듯한 침대이지만,
무언가가 있읍니다.
어디일까요?
바로 요기.. 볼록한 이불이 보입니다.
한 번 자세히 들여다보기로 합니다.
이불을 한장 한장 띠껴(?)보며,
대봉굴에 은엄폐한 블랙요원을 찾아봅니다. 😎😎😎
그래도 나올 생각이 없는 대봉이 ㅋㅋㅋ
대봉이 : 집사, 오늘은 그만 쉬도록 하겠댜옹.. 언젠가 또 나 블랙요원 대봉이가 필요하면 그때 찾아오라옹....!!
관저에서 파면된 멧돼지가 안나오면,
그때 다시 블랙요원들을 부르도록 하겠읍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약 4개월간의 악몽같았던 계엄 후 내란 상황이 드디어 터치포인트를 찍었댜옹..! 이제는 정상화를 향해 다시 돌아가는 것만이 남았댜옹..!! 우리 잼대표와 함께 지치지 말고 한발한발 잘 나아가보도록 하쟈옹...!!
그간 광장에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겨울에도 국민들의 목소리를 내어주신, 그리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마음을 함께 모아주신 삼촌 고모 이모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다모앙 사랑합니다.❤️
슘봉 나잇❤️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슈미 : 시커먼사각 삼쵸온~! 오늘 많이 얻어먹어서 기부니가 됻타옹..🦁😍🦁😎
시커먼사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