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대선 한번은 단일화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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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불꽃

작성일
2025.04.05 01:23
본문
정치같은거 잘 모르지만
나름 투표도 여러번 해본 사람으로서 매번 우리가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두는 데는 이유가 똑같은거같습니다.
저들은 이기주의로 똘똘 뭉치는데
우리 진보는 (사실 진보는 아니죠 그냥 상식적인 사람들인거죠) 잘 하다가도 마지막에 표 나눠갖기 해서 망하죠..
지금 되게 중요한 순간을 지나고 있는데..
물론 이번 대선에 국힘류(?) 정당이 당선될일이 0.000...1%도 없을거지만!
그래도 이번 한번만은 모두가 힘을 합쳐 단일화 하면 좋겠습니다
아직 내란이 끝난게 아닙니다
윤석열은 얼굴마담이었을 뿐이고 실체는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저만 그리 생각하는걸까요...
딱 한번 이번 대선만 그리 하면 좋겠습니다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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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민주의불꽃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5 01:43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중요한시기에 윤석열 탄핵되었다고 다시 분열되지 않을까 안타까워 올려본 글인데
또 어쩌면... 예전 정의당 꼴 다시 보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
또 어쩌면... 예전 정의당 꼴 다시 보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
민주의불꽃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5 01:41
@kita님에게 답글
그렇긴 하네요.. 민주당 지지자인데.. 그렇긴 합니다.. 조국혁신당 빼고는 뭐..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작성일
04.05 01:35
단일화의 대상이 조국혁신당, 즈엉당, 그리고 이낙연 당 정도인데... 조국혁신당과는 무난히 되고 시너지도 있을 것 같지만, 즈엉당이나 낙연당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차기 정부 운영에도 좋습니다. 국짐이 전광훈 세력과 합쳐져서 박살이 낫듯, 민주당이 그쪽하고 연대하면 국짐이나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쪽이든, radical과의 연대는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겁니다.
민주의불꽃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5 01:41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생각이 짧았네요 아이디님 말씀이 맞습니다
민주당 지지자인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민주당 지지자인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5 01:44
@민주의불꽃님에게 답글
좀 보태자면...
지난 수십년의 민주당 선거는 즈엉류와의 연대가 항상 독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쪽과 연대를 해야 국짐류와 싸워 이길 표가 되니 어쩔 수 없는 면이 있기는 했지만, 그 결과 항상 그쪽이 지분을 내놓으라는 분탕을 쳤죠. 지난 대선, 즈엉과 결별하고 선거를 치뤘는데, 비록 졌지만, 그 후 민주당은 더 단일된 목소리를 낼 수 있었죠. 지금 당내에 그런 류가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번에 그쪽하고 손잡으면 다음 정권 내내 또 지분 내놓으라는 분탕에 시달릴 겁니다.
그쪽 도움 없이도 이깁니다. 아니, 그쪽과 합치려는 과정에서 더 분란이 있을 겁니다.
지난 수십년의 민주당 선거는 즈엉류와의 연대가 항상 독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쪽과 연대를 해야 국짐류와 싸워 이길 표가 되니 어쩔 수 없는 면이 있기는 했지만, 그 결과 항상 그쪽이 지분을 내놓으라는 분탕을 쳤죠. 지난 대선, 즈엉과 결별하고 선거를 치뤘는데, 비록 졌지만, 그 후 민주당은 더 단일된 목소리를 낼 수 있었죠. 지금 당내에 그런 류가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번에 그쪽하고 손잡으면 다음 정권 내내 또 지분 내놓으라는 분탕에 시달릴 겁니다.
그쪽 도움 없이도 이깁니다. 아니, 그쪽과 합치려는 과정에서 더 분란이 있을 겁니다.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걷기

작성일
04.05 01:49
단일화도 물리적인 시간이 있어야 하고 그럴만한 인물과 세력이 준비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지금 범 야권에 그럴만한 인물과 세력이 있는 건 민주당과 이재명 밖에 없습니다.
이번 조기 대선은 민주당의 경선이 그 단일화와 같은 의미를 가지게 될 겁니다.
지금 범 야권에 그럴만한 인물과 세력이 있는 건 민주당과 이재명 밖에 없습니다.
이번 조기 대선은 민주당의 경선이 그 단일화와 같은 의미를 가지게 될 겁니다.
파라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파라미르

작성일
04.05 01:52
지금 단일화로 판을 열어버리면 지금까지 민주당이 끌어온 동력이 흐트러질 겁니다. 특히 한겨레, 경향등의 소위 진보 언론이 마이크를 소수정당에 들이대고, 보수 언론은 이준석이나 다른 곳에 마이크를 들이대서 마치 이재명과 비슷한 경쟁자들이 있는 것 처럼 과장할 겁니다.
가랑비님의 댓글
작성자
가랑비

작성일
04.05 01:55
잘못된 협동은,
독을 바른 영수증으로 돌아옵니다.
기쁨의 4월4일이 지났고,
이제 새로이 나타날 문제들을 고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이 부질없는 걱정으로 남기를 단절히 바래봅니다.
독을 바른 영수증으로 돌아옵니다.
기쁨의 4월4일이 지났고,
이제 새로이 나타날 문제들을 고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이 부질없는 걱정으로 남기를 단절히 바래봅니다.
NO8DO님의 댓글
작성자
NO8DO

작성일
04.05 02:02
조국혁신당이면 모르겠는데요,
정의당이랑 낙엽당은 통합 대가로 이것저것 내놔라 할 가능성이 높고, 차기 정부에서 내각에 참여시켜도 5년 내내 뒤통수만 때려댈 거 뻔해서 반대합니다.
정의당이랑 낙엽당은 통합 대가로 이것저것 내놔라 할 가능성이 높고, 차기 정부에서 내각에 참여시켜도 5년 내내 뒤통수만 때려댈 거 뻔해서 반대합니다.
PilseonIm님의 댓글
작성자
PilseonIm

작성일
04.05 04:11
의미없습니다. 떡고물 준다고, 단일화 하기엔 시국이 굳이 그럴 이유가 없이 이재명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괜히 단일화 하면 내부 다른 세력만 키워주는꼴이죠.
언제나 비등비등한 세력으로인한 대선이긴하지만, 경쟁력도 많이 약하기에 압도적은 아니라도 이재명이 당선될거라 봅니다. 핍박받은 이미지도 있으니까요.
조국혁식당은 궤를 같이하니, 단일화는 그쪽에서 먼저 하자고할수도있겠으나
다른곳은 해도안해도 문제인곳이니 안하는게 좋다봅니다. 이번에야말로, 싹을 뿌리채 뽑을지도요. 적어도 정의당정도는
언제나 비등비등한 세력으로인한 대선이긴하지만, 경쟁력도 많이 약하기에 압도적은 아니라도 이재명이 당선될거라 봅니다. 핍박받은 이미지도 있으니까요.
조국혁식당은 궤를 같이하니, 단일화는 그쪽에서 먼저 하자고할수도있겠으나
다른곳은 해도안해도 문제인곳이니 안하는게 좋다봅니다. 이번에야말로, 싹을 뿌리채 뽑을지도요. 적어도 정의당정도는
문스랩닷컴님의 댓글
작성자
문스랩닷컴

작성일
04.05 05:38
민주주의가 원래 그런 거라고, 저는 봅니다.
다만, 경선에서는 다소 시끄럽지만,
선거 국면에서는 예전 정의당의 사례와
달리, 함께 갈 거라고 봅니다.
다만, 경선에서는 다소 시끄럽지만,
선거 국면에서는 예전 정의당의 사례와
달리, 함께 갈 거라고 봅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어떻게 합리적으로 세부방안들을 구성할지는 좀 더 조율이 필요하겠지만요
그렇게하면 자연히 서로 의 상하는일 없이 단일후보를 밀어주는 흐름으로 되지 않을까싶고..
소수정당들도 일종의 통합의 명분이 생기죠. 당대표가 자기 의지로 이번에 양보하고 민주당 밀어주겠다고해도 실제 당 내부에서는 반발이 무척 심한경우도 생길겁니다
그러나 이런 절차를 거치면 같이 협력할 명분이 생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