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확인하세요.
X

이동형, "지난 대선에 이재명이 당선됐으면 엄청 힘들었을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Liberate
작성일 2025.04.05 08:15
7,427 조회
249 추천

본문

전화위복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다! 그것은 우주의 진리다"


이동형 "지난 대선에 이재명이 당선됐으면 엄청 힘들었을 것"

https://www.ddanzi.com/free/839518828

249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40 / 1 페이지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작성일 04.05 08:17
이재명대표는 힘들었을테지만 국민들은 좀 더 편안했을겁니다.
지난 3년은 진짜 지옥같았습니다.

pOOq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Oq
작성일 04.05 08:22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검찰에 사냥당한 지난 3년을 보면 이재명은 경우가 어떻든 힘들었을 겁니다.

dalp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alpy
작성일 04.05 10:54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맞아요. 다만 윤석열이 계속 검찰의 비호를 받으며 강력한 야당 대표로 있었겠죠. 정부 물어뜯다가 다음 대권을 차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또 아찔합니다.

Saracen님의 댓글

작성자 Saracen
작성일 04.05 08:20
그래도 이재명이 되었으면 훨씬 좋았을 겁니다. 2번의 연속된 민주 정부는 정직하고, 성실한 공무원들을 연속적으로 길러내기에 충분했을 겁니다. 지금은 꼼수에, 규정 위반, 시민들 안 돌보는 경찰을 쉽게 찾아볼수 있죠.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배불뚝이아저씨
작성일 04.05 08:24
@Saracen님에게 답글 윤석열 정부보다는 훨씬 좋았겠지만 잘나가봐도 문재인 정부보다도 갈등이 더 심하고 못했을겁니다.

whocares님의 댓글

작성자 whocares
작성일 04.05 08:22
3년간 윤석열 때문에 대통령이 해도 되는 일의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졌죠. 사면권도 맘대로 써도 됩니다.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작성일 04.05 08:23
이재명은 힘들었을지 모르나 나라가 이지경까지 곪진 않았을지 모릅니다.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일 04.05 08:23
저도 딱 저 생각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작성일 04.05 08:28
결과론적이지만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기는 했어요
진짜 주위에 온갖 벌레들 들끓었을거예요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

작성일 04.05 08:29
이재명이 되었으면 채상병,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이 안죽었을겁니다...ㅠㅠ

고슷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슷케이
작성일 04.05 08:29
문제는 이번에 정권 가져와도 고생문이 훤~합니다 ㅠㅠ 다들 이 꽉 깨물고 정부여당 지지해줘야합니다.
사고는 딴놈이 치고, 매번 뒷치닥거리 하는게 참... 나라 제대로 굴려놓으면 망가트리고, 겨우 잡아놓으면 박살내놓고... 짜증납니다.

시나브로00님의 댓글

작성자 시나브로00
작성일 04.05 08:31
이재명 다음으로 윤석열이 됐을수도 있을겁니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모두 반반 갈라져 절반의 성공이었을거 같아요
3년간 다들 힘들고 국운도 소진했지만
거름을 만들고 돌을 골라내는 고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노래를 부르며 보수가 집권해야한다는 인간들은 입도 뻥긋 못할거고 그런자들은 호되게 질타해야 합니다
마법의 30프로를 제외하고 지난 대선때 윤을 찍은 인간들은 계몽되어 사람이 되었겠죠?
나만 잘살면되 하며 한 선택이 모두를 굶주리게 했습니다
내가 잘 살려면 우리가 잘 살아야 합니다
남이 여유가 있어야 내 가게에 한 명이라도 더 들어옵니다
부정하게 배를 채운자들은 곱절로 토해내게 하고 그런 생각도 못하게 해야합니다
이제 화이팅 합시다

그차나님의 댓글

작성자 그차나
작성일 04.05 08:34
피아식별이 확실하게 됐지만 힘든건 마찬가지 일겁니다. 갈 길이 머네요 ㅠ

avalokitesuvar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valokitesuvara
작성일 04.05 08:39
글쎄요 윤썩렬의 3년 동안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자영업자들 다 망해가고 돌아가신분들은 또 얼마나 많은데요
의료 외교 경제 모두 다 망가진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이동형씨의 저 말은 오로지 이재명을 아끼는 마음에서 나온 말이겠지만 고통받고 계신분들과 망가진 나라를 생각하면 옳은 발언은 아닌것 같습니다

메르테님의 댓글

작성자 메르테
작성일 04.05 08:40
그러고보니, 이낙연 있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박용진 설훈 김종민 이상민 등등......

안냥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냥요
작성일 04.05 08:43
저런 생각들으니 화가 나네요
그런거라면 문통도 같은 상황이었던거 잖아요
문통이 대통령이었을때 당은 다 수박판이었어요 그렇게 정권내줬고요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작성일 04.05 08:45
3년 국민이 고생해서 겨우 이정도 정신차린 겁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린 국민이 30% 이상이고요
3년으로 끝난 게 다행일 정도입니다
하늘이 마지막 기회 줬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도 정신 못차리면 진짜 망합니다

쑥쑥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쑥쑥단
작성일 04.05 08:46
국민의 손으로 반 가까이 표를 몰아준 윤석열입니다. 역설적으로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단순히 문재인이 싫다는 얄팍한 이유로 대충 투표한 사람들에게는 참교육이 되었을겁니다..
 좋든 싫든 민주주의는 연대책임이자나요.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성장한다던데.. 이런 이유 때문일지도요

 엄청 고통받았던 3년이었습니다.

찌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찌릿
작성일 04.05 09:11
앞으로 나아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면 역경도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지나간 일에 상상 따위할 필요도 여유도 없이 달려나가야 합니다.

선우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선우아빠
작성일 04.05 09:13
이재명 이후의 대안에 민주당이 있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거리를 알게해준 시간입니다.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작성일 04.05 09:14
이작가의 분석에 공감합니다.
1보 후퇴했지만 결국 2보, 3보 전진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바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바구
작성일 04.05 09:16
하늘의 뜻과 그 깊이와 심오함에 결과로서라도 이해되어 설렙니다

빵빵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빵곰
작성일 04.05 09:19
이제 일본의 정치인들은 우리의 적이다. 하는 걸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우리안의 적이 누구다. 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아졌으니 3보 전진하기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잘 뭉쳐야죠.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작성일 04.05 09:22
병이 악화되어 수술하고 빠르게 낫는게 더 나은 것인지, 좀더 오래 걸리더라도 수술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낫는게 좋은 것인지...

지난 대선에 승리했더라면 좀더 자연스럽게 정치와 경제가 정착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뭐 이번 기회에 썩은 부분 다 확인하고 깔끔하게 도려내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어쨌든 가장 큰 수술은 성공했으니까요. 이제 수술 후 회복에 힘써야겠습니다. 무너진 경제와 정치, 외교 등 회복시켜야 할 과제가 산더미...

할퍼맨님의 댓글

작성자 할퍼맨
작성일 04.05 09:26
지난 3년의 시간이 매우 힘들고 괴로웠으나.. 되돌아볼 때 감사한 부분,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윤석열이 잘 한 건 딱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바로 음지에 여기저기 널려있던 쓰레기들을 아주 쉽고 효과적으로 한 곳으로 잘 모아줬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그런 이상한 사상과 철학을 가진 인간이 현실에 어디 있겠냐 싶었는데, 국무위원들의 면면들, 방통위, 방심위, 독립기념관장 등 뉴라이트에 물든 이상한 인간들을 귀신같이 찾아서 세웠죠. 이제 남은건 처리만 제대로 하면 되는겁니다.

지난 대선 때 민주당과 이재명은 패배했지만, 전화위복으로 당이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점도 지금 되돌아 보면 참 감사한 일입니다. 수박들을 쳐내고 똘똘 뭉친 강한 정당이 되었습니다.

물론 아픔들도 있지요.. 채상병, 이태원... ㅠㅠ 아프다는 건 참 괴로운 일이지만, 이제 하나하나 정상화 시켜가며 아픈 상처들도 치유해 나가야지요.

통통한새우님의 댓글

작성자 통통한새우
작성일 04.05 09:34
저번에 당선됐으면 힘들긴 했을겁니다.
당 안쪽을 보면 이낙연을 중심으로 한 것들이 득시글댔을테니 뭔 말만 꺼내기만 해도 와글와글 난장판이었겠죠.
거기다 검찰은 맨날 살아있는 권력도 성역은 없다며 칼춤을 추며 주변을 괴롭혔겠죠.
하지만 지금도 힘들겁니다.
그것들 다 쳐낸 지금이긴 하지만 망가진 대한민국을 다시 회복시키려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 지 감이 안잡힙니다.
하지만 잼대통령의 행정력과 실천력을 믿습니다.

maru008님의 댓글

작성자 maru008
작성일 04.05 09:50
해도 될 말 안 될 말 정도는 가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표님이 힘들고 말고를 떠나 사람이, 국민이 너무 많이 죽었어요.

fsszfeaja님의 댓글

작성자 fsszfeaja
작성일 04.05 10:16
이동형은 알면서 김용민이랑 문재인 왜 깍아내리나요.. 문재인도 똑같은 상황이였고 엄청 힘들었을건데.. 그땐 국민들이 수박 존재도 모를때였죠..그때 문재인의 원칙이 답답했지만 그때문에 적나라게 검찰정치조직과 수박이 드러나는 효과가 있었죠..

peress님의 댓글

작성자 peress
작성일 04.05 10:54
100% 동감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됐다면 진짜 벌레들 우글우글거리는 속에서 엄청 힘들었을 겁니다.

녹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두
작성일 04.05 11:09
박근혜나 윤석열땜에 드러난 치부를 알게 된것이 다행이긴 한데 그 댓가가 너무 커요...

멸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멸굥
작성일 04.05 11:34
이태원 참사 같은 일들은 안일어 났겠죠. 솔직히 저런식의 논리는 정말 싫습니다.

CentralPark님의 댓글

작성자 CentralPark
작성일 04.05 11:59
제가 주장했던겁니다.
절반의 대통령이니 뭐니 하면서 불복하고 나는 너 안찍었다부터해서
조중동의 음해와 모함으로 임기 치르고 있었을껍니다.

비싼수업료를 냈지만 덕분에 국민들이 알았습니다.
개검은 똥치우는데도 못쓴다는것을
국짐은 해체되어야 한다는것을
그리고 윤석열이 온갖쓰레기들을 분리수거해줘서 한꺼번에 다 쓸어담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제 치우기만 하면됩니다.
물론 격렬히 반항하겠지만
쓰레기임이 판정났으니, 폐기처분해야죠.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일 04.05 12:19
이제 또다시 칼춤의 시간이 옵니다.

gr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rin
작성일 04.05 12:22
못할말 했다는 분들...
이재명 개인이 힘들었을 것이다 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윤석열이 대통령 됨으로써 국민들 힘들었던 건 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간 이재명이 겪었던 고초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통령 되었으면 힘들었을텐데 차라리 지난 3년이 나았다? 말이라고 합니까.
그걸 어떻게 그런 식으로 들어요. 누가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겠습니까.

그런 뜻이 아니고,
지나간 건 지나간 거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앞으로 우리나라를 좀더 좋은 방향으로 갈아엎고 개혁하기에는
지금이 더 좋은 환경일 수도 있다.

라는 뜻 아닙니까.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작성일 04.05 14:00
이재명 대표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이재명 대표를 ‘갈아‘ 넣어서 이 나라도 내 삶도 나아지게 만들 수 있다면 기꺼이 갈려주셔야겠습니다.. 대신 끝까지 지켜드리겠습니다.

딸기파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파이
작성일 04.05 14:33
저도 자위삼아 저렇게 말하곤 했는데 이재명 개인의 다행?과 국가의 위기를 맞바꾼건 틀림없죠 ;;; 민주당과 대통령이재명이 나라를 복구할려면 얼마나 가열차게 일해야 할런지요.. 쪽국의 첩자는 대성공입니다;;

zerosann님의 댓글

작성자 zerosann
작성일 04.05 16:03
백퍼 동감. 특히나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0.7퍼 차이 쯤으로 이기고 그랬음
정권초반 검찰청 박살은 어려웠겠죠.

이번엔 반드시 임기하자마자 전광석화로 기소청으로 격하 시키고
기소권 여러 기관이 나눠 갖길 바랍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4.05 16:09
쓸때없는 소리는 안 하느니만도 못하죠.

이재명 대통령 됐으면 윤썩은열은 벌써 감옥에 갔을 겁니다.

봄빛님의 댓글

작성자 봄빛
작성일 04.05 16:10
일상에도 적용가능한 글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애니시다님의 댓글

작성자 애니시다
작성일 04.05 23:12
이동형이 저 말할때 좀 웃기던데 본인이 조언하다가 그게 문제 생겨서 그때 안된게 낫다고 하던데
이재명이랑 친하다고 하면서 이재명을 아는게 맞나 싶더군요.
요즘은  오창석도 은연중이 자기 조언 많이 들어준다 하는데 이재명은 누구 한명 말만 듣고 움직이지 않아요.
이 사람 저 사람 모든 의견을 경청하고 의견들은거 중에 좋다고 생각되면 이해 시키고 토론해서 일을 진행 했습니다.
일 진행에 군더더기가 없어서 "야 해"이런식으로 진행 아는줄 아는데 일머리를 아니 일 진행에 군더더기가 없는거더군요.
막 진행할거 같은데 시민이 원하지 않으면 더 가지 않았고요.
성남시장이나 경기도지사때 한걸 보면 이재명이 어떤 사람인가 보이죠.
가끔 본인들이 만들어 놓은 이미지를 이재명한테 씌우고 잘못 알고 있는걸 이재명이 자기가 생각했던것과 다르다고
불만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뭐 떨어지는거 있겠지란 생각 절대 하면 안되고요.
어릴적부터 반 국짐당이긴한데 정치에 본격적으로 관심 같게 된게 성남 살면서 이재명 성남 시장때 일하는거 보고
처음엔 의심으로 시작했다가 어떤 일을 하나 지켜보는게 흥미롭더군요.
그리고 민주당 집권 시기일때 이미 전해철과 분당경찰서 짬짜미로 괴롭히고 있었죠.
아름방송(성남방송) 기자도 이재명한테 드럽게 까칠했고요.
그리고 언론 검찰 사법부의 카르텔을 몰랐던것도 아니고 2찍 30%나 자칭 중립이라는 사람들이 고쳐질거라면
박근혜보고도 윤석열 같은거 안찍었겠죠.이미 언론 검찰 사법부 막장은 노무현대통령때 다 봤죠.
성남시장때봐도 이대엽이 망쳐놓은거 복구하고 누가 괴롭히고 악마화를 해도 자기 일 잘했어요.
문재인대통령 다음에 했어도 잘했을거예요.
이동형은 정치적 견해나 아이디어는 존중하는데 이제 좀 이재명 테마주 얘기 좀 그만했으면 좋겠고
이재명 악마화는 없어졌는데 본인 악마화는 안없어진다고 볼멘소리하면서 방송 안한다 어쩐다 할때마다
사업체에 사장이 안나오면 그 사업체 금방 망하죠.
이동형 방송을 저질섹드립 방송까지 다 보고 느낀건데
이동형 악마화는 이제 이재명과 상관없어지고 본인이 정치적 외 마인드 보면 본인이 만든 이미지예요.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