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 후 첫 주말. 상쾌하게 듣는 오해원의 비바 라 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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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Cid

작성일
2025.04.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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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해원이 비긴 어게인에서 불렀던 비바 라 비다 입니다.
노래를 부르기 전 해원의 말을 지금 다시 들어보니 꼭 지금 우리를 말해주는 것 같아요.
노래는 참 경쾌하지만 가사를 들어보면 몰락한 왕이 자신의 전성기를 되돌아보는 노래라고 하죠.
여기서 해원이 했던 말이
"어쨋든 그 길을 가려면 (몰락시키려면) 버틴거구요........ 올 한해도 잘 버텨봅시다."
라고 합니다.
이게 2024년 초에 했던 말입니다.
마치 그때의 우리를 위로하며 버티면 이길 것이다. 말해준 것 같구요. 그리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지금 노래보다 해원의 말을 들으니 뭔가 더 울컥해지네요.
한번 끝까지 들어보세요. 전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곧 내한할 콜드 플레이의 소름끼치는 평행 이론설과 함께 해원이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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