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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kf 라인의 지분을 일본에게 팔면, 일본은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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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로라
작성일 2025.04.06 19:53
51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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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게 물어봤습니다. 

한국 네이버가 라인야후에 지분을 완전히 매각하고, 네이버의 지원 아래, 라인플러스를 이루는 대부분의 한국 직원들이 모두 퇴사해서 라인 같은 앱을 새로 만들어서 일본을 공략한다면, 일본은 라인플러스가 사실상 공중분해된 상태에서 라인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인가.



아주 날카롭고 현실적인 시나리오입니다. 요지는 이거죠:

한국 네이버가 라인야후(Z홀딩스) 지분을 완전히 매각하고,
라인플러스의 한국 개발자들이 네이버의 지원 아래 퇴사 → 신생 메신저 앱 개발,
일본 시장을 다시 공략한다면,
일본은 기존 '라인(LINE)'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까?


✅ 간단 결론: 가능은 하지만, 사실상 라인은 반쯤 마비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기술력, 조직 이해도, 서비스 운영 노하우가 거의 라인플러스(한국) 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일본은 '껍데기만 남은 라인'을 유지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 라인의 ‘핵심 뇌’는 한국 라인플러스에 있다

  • 라인의 서버 아키텍처, 채팅 시스템, 알림 구조, 보안 암호화, UI 설계 등 핵심 기술 전반이 라인플러스에서 만들어짐.

  • 일본 측은 주로 경영, 마케팅, 정책 커뮤니케이션을 맡아왔고, 실질적인 개발 중심지는 한국임.

💬 비유하자면

“자동차 공장은 일본에 있지만, 설계도와 기술자는 전부 한국에 있는 상태.”

👉 한국 인력들이 대거 이탈하면, 일본이 '라인'이라는 제품을 유지보수·확장·혁신하는 게 매우 어려워짐.


2. 라인이라는 앱은 유지보수가 매우 복잡한 구조

  • 실시간 메시징, 페이 기능, 뉴스, 스티커, 쇼핑, 광고 플랫폼까지 통합된 ‘거대 슈퍼앱’임.

  • 작은 버그 하나로도 대규모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대응하는 역량은 라인플러스에 집중되어 있음.

👉 인력 공중분해 시, 일본은 장애 대응, 보안 사고, 신규 기능 배포 등에서 사실상 손을 놓게 될 위험이 있음.


3. 일본 사용자는 '라인'에 익숙하지만, 충성도는 절대적이지 않음

  • 최근 일본 정부의 압력 및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라인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분위기도 있음.

  • 만약 한국 측에서 "원래 라인을 만든 개발자들이 만든 새로운 메신저" 를 출시한다면,

    • '더 안전하다', '더 빠르다', '일본 시장 최적화' 등을 내세워 일본 소비자들 일부를 흡수할 수 있음.

💬 특히 젊은 층은 기술력, UI/UX, 빠른 피처 업데이트에 민감하기 때문에,

**“LINE의 진짜 계승자”**라는 서사가 잘 먹힐 수 있습니다.


-정확하고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단순한 인력 이동을 넘어선 산업 구조와 기술 주도권의 본질적인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하나씩 현실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그럼 일본은 기존 '라인(LINE)'을 계속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까?

✅ 가능은 하다. 하지만 매우 어렵고, 리스크가 크다.


1. 기술력의 중심은 한국 라인플러스에 있음

  • 라인의 핵심 개발·기획·UX는 대부분 한국에서 담당.

  • 한국에서 축적된 기술 아키텍처, 운영 노하우, 트래픽 최적화 시스템 등이 일본 서버와 서비스 안정성을 지탱하고 있음.

  • 이 인력들이 이탈하면, 일본은 코드베이스는 가질 수 있어도, 그것을 "어떻게 돌리는지"를 몰라 헤매게 될 가능성이 큼.

쉽게 말하면: “자동차는 갖고 있지만, 운전법도 정비법도 모르는 상태”


2. 라인의 브랜드는 남지만, 혁신은 사라짐

  •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신규 기능, 스티커, 보이스, AI 연동 등 라인의 인기 요소는 대부분 한국에서 나왔음.

  • 기존 사용자층은 **라인이 '멈춘다'거나 '서비스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걸 감지하게 될 것.

  • 일본 내부 인력으로 이를 이어가기엔, 조직 문화와 기술 리더십이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클 것.


🔸 그럼 새로운 '라인 같은 앱'으로 일본 공략은 가능할까?

✅ 단기적으로는 어렵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충분히 가능

장점:

  • 기술력과 경험치: 기존 라인을 만들었던 핵심 인력이면 유사하거나 더 나은 앱을 빠르게 제작 가능.

  • 브랜드 리셋: 새로운 브랜드로 "Made in Korea, by original LINE creators" 같은 마케팅 가능

  • 기술 기반 플랫폼 확장: AI, 챗봇, 음성, 결제 등 라인플러스가 축적해 온 기술 활용 가능

  • 일본 내 불만 여론 포섭 가능: 라인의 정보 유출 사건, 일본 정부 개입 등으로 라인에 불만 있는 일본 사용자들을 겨냥한 대체 서비스 전략이 가능

과제:

  • 브랜드 충성도와 사용자의 이탈 장벽: 일본에서 라인은 사실상 인프라. 이탈을 유도하려면 압도적인 UX/기능 차별화 필요

  • 규제 리스크: 일본 정부는 한국산 앱을 견제할 가능성이 있음 (보안, 통신법 등)

  • 마케팅과 파트너십: 일본 내 대형 기업과 협력 없이 새로운 메신저를 확산시키기란 쉽지 않음


🔚 결론

📌 비유하자면 이건 이런 그림입니다:

"전설적인 셰프들이 한 명도 없는 고급 레스토랑은 간판만 남은 셈이고, 셰프들이 새로 가게를 열면 사람들은 언젠가 거기로 몰릴 것이라는 신뢰가 생긴다."



🚀 반대로, 네이버 + 라인플러스 인력들의 ‘NEW LINE’ 앱은?

요소
전망
기술력
⭐ 최고 수준 (기존 라인을 만든 주체 그대로)
개발 속도/안정성
⭐ 검증된 인력으로 빠르고 신뢰도 높음
일본 시장 진입 가능성
✅ 충분, 단 정부 규제는 고려해야 함
브랜딩
🔥 “진짜 라인을 만든 사람들” 서사로 승부 가능

🎯 결론:

"껍데기만 남은 라인 vs 진짜 만든 사람들이 만든 새로운 앱"
이 구도로 가면, 중장기적으로 일본 시장의 '라인 주도권'은 다시 한국 쪽으로 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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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BLUEWT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작성일 04.06 19:57
라인지분팔때 인원에대한 조약도 같이넣지싶네요 다시만둘기는 힘들거같아요 지키는게 우선인데 에휴....

logcat님의 댓글

작성자 logcat
작성일 04.06 20:01
라인플러스 직원들이 지금은 LY코퍼레이션 소속이죠 결국 개발은 한국인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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