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워렌버핏은 확실히 한물 간 투자자가 맞네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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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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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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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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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내음님의 댓글
작성자
소망내음

작성일
04.07 16:23
워렌버핏과 일반 투자자의 차이는 능동적으로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느냐의 차이죠.
버핏의 투자는 직접적으로도 간접적으로도 증시에 영향을 미치니까 이걸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버핏의 투자는 직접적으로도 간접적으로도 증시에 영향을 미치니까 이걸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swift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16:37
@sinoon님에게 답글
날짜로 봐선 진심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 글쓴이는 본문에 나열한 IT 종목에 투자해서 꽤 높은 수익률을 찍었을 것 같습니다.
한 종목에서 20~30퍼 이상 수익률이 찍히면
주식투자의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좀 우스워보이는 마의 구간에 진입하게 되더라구요.
그럼 사람이 자신감이 올라가면서
"이렇게 쉬운 걸 왜 못먹어~지금 팔았다고? 버핏이 뭘 잘 모르네~"
하는 생각에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2배는 먹어야 고수지~"
하면서 장투한다고 설래발치죠.
그러다가 지금처럼 쭉쭉 빠져서 원금 손실을 보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물타기를 하거나,
손절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저 글쓴이는 본문에 나열한 IT 종목에 투자해서 꽤 높은 수익률을 찍었을 것 같습니다.
한 종목에서 20~30퍼 이상 수익률이 찍히면
주식투자의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좀 우스워보이는 마의 구간에 진입하게 되더라구요.
그럼 사람이 자신감이 올라가면서
"이렇게 쉬운 걸 왜 못먹어~지금 팔았다고? 버핏이 뭘 잘 모르네~"
하는 생각에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2배는 먹어야 고수지~"
하면서 장투한다고 설래발치죠.
그러다가 지금처럼 쭉쭉 빠져서 원금 손실을 보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물타기를 하거나,
손절을 하기 시작합니다.....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16:44
@sinoon님에게 답글
저때는 아직 괜찮았을 거에요..
확인해 보니 엔비디아 12월 말 정도에 140불 할 때입니다.
확인해 보니 엔비디아 12월 말 정도에 140불 할 때입니다.
빅머니님의 댓글
작성자
빅머니

작성일
04.07 16:52
버크셔 해서웨이가 운용하는 자금 규모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선제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주식으로 푼돈 벌어본 초짜들 눈에는 한물 간 것처럼 보이겠죠. 하지만 버핏이 현금 비중을 늘린 이후로 시장은 대체로 박살이 났습니다. 1999년 IT 버블, 2008년 금융위기, 코로나 직전인 2019년 등 굵직한 폭락 전에는 항상 현금 비중을 높였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버핏 무시한 인간들은 손실 계좌로 대가를 치뤘죠.
그게 주식으로 푼돈 벌어본 초짜들 눈에는 한물 간 것처럼 보이겠죠. 하지만 버핏이 현금 비중을 늘린 이후로 시장은 대체로 박살이 났습니다. 1999년 IT 버블, 2008년 금융위기, 코로나 직전인 2019년 등 굵직한 폭락 전에는 항상 현금 비중을 높였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버핏 무시한 인간들은 손실 계좌로 대가를 치뤘죠.
뚜벅뚜벅님의 댓글
작성자
뚜벅뚜벅

작성일
04.07 20:05
버핏의 가장 무서운 점은 냉정함이라고 봅니다. 과거에 십여년간 주식이 고평가 상태에 이르니깐 아예 투자를 중단하고 은퇴까지도 생각했던 양반이라 비싸다 생각하면 시장 분위기고 뭐고 돈빼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분위기에 반드시 흔들리는데 cnbc같은거 하루종일 음소거하고 틀어놓는다죠. 한가지 재있는건 버핏은 일찍팔고 일찍삽니다. 본인 스스로 타이밍 최악으로 못마춘다고 합니다. 우리는 버핏 따라가도 안늦어요. 시장은 예상보다 더 많이 오르고 예상보다 더떨어집니다. 버핏은 숫자와 기업만 보기에 더 빠른것처럼 보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분위기에 반드시 흔들리는데 cnbc같은거 하루종일 음소거하고 틀어놓는다죠. 한가지 재있는건 버핏은 일찍팔고 일찍삽니다. 본인 스스로 타이밍 최악으로 못마춘다고 합니다. 우리는 버핏 따라가도 안늦어요. 시장은 예상보다 더 많이 오르고 예상보다 더떨어집니다. 버핏은 숫자와 기업만 보기에 더 빠른것처럼 보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3분인생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