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세력 확인 및 처벌을 막는 움직임이 내부에서 시작됐군요.
페이지 정보

본문
그것도 내란해제에 큰 역할을 했던 우원식 국회의장이 말이죠..
진심으로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당연히 파면되야 할 윤석렬이 계엄선포 이후 120일이 훌쩍 넘어서 겨우 대통령직에서 파면됐을 뿐입니다.
국민은 압니다. 윤석렬은 바지일뿐 본체는 김건희라는것을요.
그리고 대통령실과 몇몇 국무위원들은 깊숙히 개입했다는 것도요.
검찰 역시 지금까지는 드러난게 없지만, 윤석렬의 말도 안되는 탈옥을 보면 답이 나온 것 아니겠습니까?
갈 길이 멉니다.
내란에 동조하고 선동한 국민의힘 해체와 해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구체적인 처벌이 이뤄져야 합니다.
전광훈을 비롯해 내란을 옹호한 개신교 세력들도 과거 코로나 시절 신천지를 압수수색했듯 성역없이 수사해서
철저히 진상을 밝히고 처벌해야 합니다.
김건희는 물론이고, 대통령실 그 누구도 조사받지 않았습니다.
윤석렬 부부는 아직 관저에서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기가찹니다.
헌법재판소의 파면결정을 기점으로
지지부진했던 내란특검이 신속히 진행돼야 할 시점에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제안 긴급기자회견을 일요일에 연 것은
굉장히 악의적이고 의도가 있는 것으로 전 생각합니다.
역시 수박은 결국에는 본색을 드러내기 마련입니다. 속일 수 없어요.
내란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여느분들 말씀처럼 민주당내에 오랫동안 또아리를 틀고있던 직업정치인들이
제2의 내란을 일으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우원식 국회의장의 긴급기자회견의 성격은 민주당내 분열과 내란수사를 방해하려는 목적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지금은 내란상황을 끝내기 위해
윤석렬과 김건희를 구속시키고,
겉으로 분명히 드러난 김용현 등 내란가담자들에 대한 재판을 신속히 진행하고,
수면위로 묻혀버린 노상원과 그가 가지고 있던 수첩, 대통령실 근무자, 전 HID요원들, 국무위원들에 대한 엄중한 내란수사가 어떤 것보다 우선돼야 할 시기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제 생각 적어봤습니다.
매일 다모앙 와서 멋진분들 글 읽으며 위로받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신이 나고 힘도 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