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관련, 허성무 의원실 '정부권' 보좌관과 약 1시간 전화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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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카고버디

작성일
2025.04.07 21:06
본문
이시간에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놀라서 안받으려다가, 받았습니다.
받아보니 허성무의원실 보좌관이라며, 일정이 이제 끝나 늦게 전화하셨다더군요.
잠시 전화가 되냐 해서 전화시작했는데...
거의 50분가깝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창원분답게 성격이 호탕하셔서 전화끝날쯔음엔 저희 옆집 삼촌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저도 기뻤고요 ㅎㅎ
여튼, 전화요약이 생각보다 잘되었는데
1. 다른 비서관과의 전화에 대해선 미안하다.
2. 지금당장 다른것에 신경쓸 시간없으며
3. 지금은 오로지 대선만이 문제
4. 의원내각제 반대
5. 아마 허성무 의원도 본인과 생각이 같을것이나, 내일 답변주겠음
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창원 민주당원'이라고만 밝혔더니 이재명을 대선후보로 칭하시려다가 주춤하시고 그랬는데
막바지가서 제가 확실히 말씀드리니 기뻐하시면서, 창원 발전을위해 잘 해보자고 해주시더라고요 ㅎㅎ
이런저런 오해는 전화로 잘 풀었고요
내일이나 보좌관님께서 의원 본인의 의견을 전해준다 하셨으니 업데이트 있으면 전해드리겠습니다.
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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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1 페이지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21:11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이시간에 전화줘서 미안하다고 하시던데, 저는 오히려 이시간에라도 주셔서 고마울정도였고
제가 한건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한건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깜시님의 댓글
작성자
깜시

작성일
04.07 21:21
깜시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21:31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되도록 많은 분들이 개헌무새에 대해 인지하도록, 죄송하지만 도배?를 좀 하고 있습니다. ^____^;;
과객님의 댓글
작성자
과객

작성일
04.07 21:24
시카고버디님의 이전 글을 봤을때 허성무 의원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 했었지만 오늘 외통위가 긴박하게 진행 됐다는 보도도 있었고 이글을 보고 일단은 판단 보류 하기로 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피실님의 댓글
작성자
피실

작성일
04.07 22:15
결국 듣고싶은말씀들으니까 기분이 풀리셨나보네요
당시에는 기분이 안좋으실수 있었겠지만
저는 믿고있었습니다
이런사안일수록 보좌간분들도 의견을 말함에 있어
신중함을 기하겠죠
당시에는 기분이 안좋으실수 있었겠지만
저는 믿고있었습니다
이런사안일수록 보좌간분들도 의견을 말함에 있어
신중함을 기하겠죠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22:15
@피실님에게 답글
듣고싶은말 들으니 기분풀렸다니...
끝까지 비아냥으로만 댓글 작성하시는 이유 모르겠습니다 ㅎㅎ
비서관들의 당시 전화상의 태도는 충분히 불쾌했었고요, 그대로 전했는데 다른분들도 비슷하게 반응해주신거보면
저만 그렇게 생각한건 아닌거같거든요.
그럼에도 비아냥 댓글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끝까지 비아냥으로만 댓글 작성하시는 이유 모르겠습니다 ㅎㅎ
비서관들의 당시 전화상의 태도는 충분히 불쾌했었고요, 그대로 전했는데 다른분들도 비슷하게 반응해주신거보면
저만 그렇게 생각한건 아닌거같거든요.
그럼에도 비아냥 댓글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피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22:23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비아냥이라뇨 위에 과객님과 같은분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드린말씀이였습니다
비서관들의 태도는 태도고
허성무의 의견이 더 중요한거아닌가요
결국 반대의견나오니 다른분들도 이해하신거고
저는 완벽한 허성무 의원의 의견표명후에 지지를안하니 비난하니를
따지고자함입니다
비서관들의 태도는 태도고
허성무의 의견이 더 중요한거아닌가요
결국 반대의견나오니 다른분들도 이해하신거고
저는 완벽한 허성무 의원의 의견표명후에 지지를안하니 비난하니를
따지고자함입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22:28
@피실님에게 답글
과객님 한분뿐만이 아니라, 해당 전화내용을 들은 많은분들이 같게 느끼셨고요.
저보고 답변을 줄수없다고 하던지, 도히려 되묻는다던지, 비서관으로써는 충분히 비판받을 점이였고
허성무의원의 의견이 없는시점에서, 비서실의 입장이 곧 의원의 입장으로 비쳐질 수 있다면, 비서관들의 태도가 곧 의원으로 보일수있음을 본인도 잘 알고있어야하고, 신중했어야합니다.
신중하지못했다면, 비판받는거죠.
그런점에서 보좌관님도 사과를 해주셨겠죠. 저 또한 감정이 격해진것에 대해선 사과를 드렸고요.
저보고 답변을 줄수없다고 하던지, 도히려 되묻는다던지, 비서관으로써는 충분히 비판받을 점이였고
허성무의원의 의견이 없는시점에서, 비서실의 입장이 곧 의원의 입장으로 비쳐질 수 있다면, 비서관들의 태도가 곧 의원으로 보일수있음을 본인도 잘 알고있어야하고, 신중했어야합니다.
신중하지못했다면, 비판받는거죠.
그런점에서 보좌관님도 사과를 해주셨겠죠. 저 또한 감정이 격해진것에 대해선 사과를 드렸고요.
피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22:37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예 맞습니다
비서관들도 정신차려야죠
그렇다고 무작정 수박취급을 해서
비난을 우선으로 해선 안된다는 점입니다
같은 성산구 주민으로 더욱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비서관들도 정신차려야죠
그렇다고 무작정 수박취급을 해서
비난을 우선으로 해선 안된다는 점입니다
같은 성산구 주민으로 더욱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22:39
@피실님에게 답글
무작정 수박취급이라면 제가 전화과정 공개안하고
아 허성무 의원실 수박덩어리네 이랬겠죠?
저는 수박이라고 칭한점도 없습니다.
다만 저는 전화과정에서 이러이러한 점이 있었고, 불편했다
정말 불쾌하고, 이렇게한다면 허성무에 대한 지지 철회하겠다
라고 적었습니다.
말씀은감사하고, 같은 창원시민으로써 잘하면 좋겠다는 뜻은 저도 동일하지만
비아냥 댓글은 좀 조심해주셨으면 합니다.
아 허성무 의원실 수박덩어리네 이랬겠죠?
저는 수박이라고 칭한점도 없습니다.
다만 저는 전화과정에서 이러이러한 점이 있었고, 불편했다
정말 불쾌하고, 이렇게한다면 허성무에 대한 지지 철회하겠다
라고 적었습니다.
말씀은감사하고, 같은 창원시민으로써 잘하면 좋겠다는 뜻은 저도 동일하지만
비아냥 댓글은 좀 조심해주셨으면 합니다.
피실님의 댓글
작성자
피실

작성일
04.07 22:47
예 저도마찬가지입니다
후보 의견도안나온 상황에
전화받은 보좌관들의 직위 등 정확한 정보없이
전화 반응만을 가지고
지지철회한다는 식의 글은
보기안좋더라구요
후보 의견도안나온 상황에
전화받은 보좌관들의 직위 등 정확한 정보없이
전화 반응만을 가지고
지지철회한다는 식의 글은
보기안좋더라구요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7 22:51
@피실님에게 답글
저는 더이상 댓글 안달겠습니다.
같은말만 반복하시고... 원하시는 답변이 있으신지 모르겠고요
서로 조심하겠다 하고 끝나면 될거같은데 이게 잘못되었니 보기안좋니하시면...
뭐라 답변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같은말만 반복하시고... 원하시는 답변이 있으신지 모르겠고요
서로 조심하겠다 하고 끝나면 될거같은데 이게 잘못되었니 보기안좋니하시면...
뭐라 답변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설중매님의 댓글